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서울 성동구에는 ‘수제화 거리’로 유명한 성수동이 있다. 이러한 성수동의 역사를 담아, 수제화 모양의 초콜릿을 만들어 판매해온 기업이 바로 협동조합 ‘성수지앵’이다. 성수지앵이라는 이름은 '파리의 사람들'을 뜻하는 프랑스어 '파리지앵(Parisien)'에서 따왔다.성수지앵은 2018년 6월, 12명으로 창립해 지금은 100
서울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확대를 목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회적가치, 성장가능성 등을 고려해 2013년부터 매년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을 선정합니다. 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서울시 사회적기업의 소식을 전달합니다.사회적기업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대표 이강백·이하 AFN)는 공정무역 초콜릿 선물세트 ‘카카오너티’와 ‘벨벳 쇼콜라’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정판으로 출시된 이번 선물세트는 내달 5일까지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쇼핑몰에서 사전예약으로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너티는 계피가루, 코코아파우더를 입
공정무역 비영리재단법인 ‘아름다운커피’와 세계시민교육 비영리단체 ‘보니따’는 지난 12일 카카오농장의 200만 아이들을 구하기 위한 교육 키트 ‘체인지유어초콜릿(Change your Chocolate)’을 출시했다. 카카오농장의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아동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초콜릿 기업에 ‘아동노동 근절’을 요구하는 온라인 캠페인을 실천해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교육 및 온라인 학습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체인지유어초콜릿’은 공정무역을 배우고 알아가는 학습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름
카카오 농장을 통해 아동노동의 현실을 들여다보고, 초콜릿 기업들에 ‘아동노동 근절’ 약속 동참을 위한 SNS 해시태크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키트가 개발됐다.공정무역 비영리재단법인 아름다운커피(이사장 고광모)와 세계시민교육 비영리단체 보니따(대표 공윤희)가 카카오농장의 200만 아이들을 구하기 위한 교육 키트 ‘체인지 유어 초콜릿(Change your Chocolate)’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2015년 툴레인 대학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카카오 농장에서 일하는 아동노동자의 수는 2008년 175만명에서 2015
BNBS 초콜릿엔 따스한 사연이 숨어있어 더욱 달콤하다. 아이들의 꿈 이야기다. 꿈꾸기를 접어뒀거나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는 아이들에게 BNBS는 손을 내민다. 그 아이들은 사회에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시설 청소년, 저소득층, 학교 밖 청소년, 탈북민 자녀 등등.. BNBS는 그런 아이들에게 초콜릿과 마카롱, 쿠키 등을 만드는 쇼콜라티에 전문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인턴십까지 제공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도시락을 주기보다 만드는 법을 가르치자 김은영 BNBS 대표는 어느 날 딸아이의 친구 자매가 하루에 급식 한 끼만으로
서울 성북구가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시민들에게 공정무역 초콜릿을 소개한다.성북구는 가까운 이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을 공정무역 제품으로 기획해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북구청 2층 갤러리성북에서 ‘2019 발렌타인데이 공정무역 선물 전시·판매행사’ 개최한다.공정무역은 저개발국 생산자가 만든 제품을 제값을 주고 구입해 자립을 돕는 세계적 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구매 행위 자체가 곧 나눔이 된다’는 취지로 사랑하는 이들에게 마음을 전하면서 저개발국 생산자들과도 사랑을 나눈다는 의미를 담았다.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