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보성그룹이 개발중인 솔라시도에 정원형 식물원이 최초로 들어선다. 한양은 전라남도 최초의 정원형 식물원인 '산이정원'이 1단계 정원 조성을 마치고 5월 4일 정식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한양은 산이정원은 산이면의 지역명인 '산이'를 그대로 드러내기도 하고, "산이 곧 정원이 된다'는 두 가지 의미로 '미래와 함께 하는 정원(Garden with the future)'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조성된 미래지향적 정원이라고 설명했다. 솔라시도 초입에 위치한 산이정원은 전체 16만 평 부지를 1, 2단계로 나눠 개발
전라남도는 2023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에 있어 마을행복디자이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선발 대상은 마을공동체 사업 및 공동체 활동 3년 이상의 마을활동 유경험자로 업무적합도, 품성, 관련 분야 활동 경력 등을 고려해 시·군에서 심사해 선정한다.주요 활동 내용은 마을공동체 발굴 및 공모사업 상담, 모니터링, 컨설팅, 회계(정산) 지원, 주민자치회 활동, 마을활동영상 제작 지원 등이다.활동비는 월 최대 59시간 이내로 시간당 2023년 전남도 생활임금 기준인 1만 1445원을 지급한다. 교통비와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을 통해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영호남 상생화합을 선언했다고 12일 전남도가 밝혔다.전남도와 경북도는 지난 11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 일원에서 영호남 지역민 7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지대(지금은 지방시대), 하나 되는 영호남’슬로건을 걸고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전남 22개 시군 유림과 문화예술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김
전라남도는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역 관광 신산업 기반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예비 창업자 12팀에 최대 3000만 원, 총 2억 3500만 원의 창업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관광 신산업 창업 지원은 정보통신기술(ICT) 기술혁신형, 시설기반형, 지역 콘텐츠 체험형 등 다양한 관광 분야의 참신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를 발굴, 육성해 관광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전남도는 지난 4월 예비창업자 30여 명을 모집해 창업 아카데미와 발표 심사 등을 거쳐 최종 12팀을 선발, 창업 협약식
전라남도는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운영할 27개 마을을 선정, 도시민 유치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21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 사업으로 도시민이 일정기간 농촌에 머물면서 농촌 문화 이해와 귀농귀촌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도록 지원하고 있다.운영 마을은 안전 기준에 부합하는 3개 객실 이상의 장기 숙박시설(30~180일)과 농촌 현장체험, 주민교류, 영농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능력을 갖춘 21개 시군의 대표 마을이다.프로그램은 농촌이해, 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상생나무가 주관한 ‘전라남도 사회적경제의 진단과 발전전략’ 세미나가 지난 24일 ‘소셜캠퍼스 온 전남’에서 열렸다.이날 세미나는 김종익 사단법인 상생나무 이사의 ‘전라남도 사회적경제의 진단과 발전전략’과 ‘지방정부, 사회적경제조직, 시민사회의 협력방안 제언’에 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김종익 이사는 “전남의 사회적경제의 지역 편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며 “지역 간의 편차를 줄이고 균형적 발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회적경제 확장에 있어 시·군 전 영역에서 우호적 관계를 형성할 필요가
전남도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가 국내 최대 쇼핑 행사인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동참해, 최대 40% 할인행사와 함께 다양한 판촉전을 진행한다.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전국적으로 소비분위기를 조성해 서민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내수 경제를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전남 농어민과 소상공인 등이 입점한 남도장터는 2만2000여 농축수산물을 판매해 지역 소득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오는 22일까지 이어질 할인행사에는 노인 일자리와 관련된 김치, 고춧가루, 참깨 등 다양한 제품이 선보인다. 소영호 전
전라남도는 여성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여수, 순천, 고흥, 영광 등 4개 시군에서 ‘여성장애인 세상밖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제약으로 기회를 얻지 못한 여성 장애인에게 양질의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남지역 등록 여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참여 희망자는 각 시군 사업지정 법인‧단체를 통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상담 및 사례관리, 취업 연계, 자조모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여성 장애인 역량 강화는 건강, 기초교육, 사회활동, 여가문화, 경제활동 5개 분야
LH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로)가 저소득층 주거지원 및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비부담 완화를 위해 광주·전남 지역의 다가구주택 및 공동주택을 매입한다.LH의 기존주택 매입 임대사업은 ‘현재 생활권 거주’를 위한 사업으로 임대료는 시중 임대 조건의 30% 수준이다.매입 대상 지역은 광주광역시, 목포시,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로 광주·전남 지역 인구 8만 이상 도시를 매입 대상으로 한다. 지역 내 임대주택 수요를 고려해 나주시, 무안군은 이번 공고에서 제외됐다. 매입 물량은 총 1000호로 광주 710호, 전남 290호다.매입 대
전남사회적경제협의회와 전남 사회적경제 조직들은 지난 14일 “사회적경제를 통한 사회적 가치 제고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사회적경제 법적 토대 정비가 필요하다”며 사회적경제기본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와 환경 위기 등 대전환기 사회가 요구하는 시대적 가치를 생산하고 확산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법·제도적인 근거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사회적경제의 범위와 역할, 정책연계를 확장시킬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본법을 연내 제정할 것”을 요구했다.성명에는 전남사회적기업협회, 전남마을기업
전남도는 14일 도청 왕인실에서 ’2020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했다.‘사회적경제, 희망을 열다’라는 주제로 도가 추최하고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기부행사와 판로 확대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행사장에는 최소인원만 참석했으며, 22개 시·군을 대표한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은 온라인을 통해 화상으로 참여했다. 행사는 유튜브로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여파로 판로 확보가 어려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온라인 ‘크라우드펀딩’ 쇼핑몰 입점을 추진한다.크라우드펀딩은 자금을 필요로 한 기업이 온라인을 기반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자금을 모으는 방법이다. 이번 입점 추진으로 아이디어와 기술은 뛰어나지만,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도는 온라인 거래가 증가한 추세를 반영해 국내 온라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중 소비자 호응이 높은 ‘와디즈’를 선택해 입점 추진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공모
전라남도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속한 경영 안정을 위해 금융 지원에 나선다.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10억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금리 1.9%로 지원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7천만원까지 금리 2.0%(특별재난지역 1.5%)로 융자 지원한다.중소기업은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으로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을 합산한 최대 3억원까지 보증수수료 0.5%로 보증 받을 수 있다. 특별재난지역의 경우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과 소요자금 이내로 시설자금을 보증수수료는 0.1
로컬 크리에이터에게 기회와 영감을 주기 위한 네트워크 컨퍼런스가 열린다. 오는 30일, 전남 순천시 전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정책포럼X로컬게더링 순천’ 행사가 개최된다. ‘순천, 로컬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로컬 콘텐츠의 가치를 점검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이하 전남콘랩)과 도시 콘텐츠 기업 '어반플레이'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1부에서는 설연수 전남콘랩 센터장과 홍주석 어반플레이 대표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로컬 분야를 선도
여수시 삼산면 주민들이 잦은 여객선 운항 중단으로 문제를 빚어 온 여수-거문 항로 여객선을 직접 운영하기 위해 협동조합 설립 절차에 들어갔다.지난 9일 (가칭)삼산면주민여객선협동조합 발기인회(대표 나웅진)가 거문도여객선터미널에서 회의를 열고 발기인 구성과 정관 작성을 마쳤다.발기인회는 관내 주민들과 향우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설립 동의자를 모집한다. 이후 창립총회 개최, 설립신고, 출자금 납입, 설립 등기 등의 절차를 거쳐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여객운송사업면허를 취득해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여객선을 취항시킬 계획이다.앞서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지역공동체와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을공방 8개와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2개를 조성한다.'마을공방'은 경기 양평군, 부산 서구, 울산 울주군, 강원 동해시, 제주 서귀포시, 전남 장흥군, 경남 하동군, 경북 칠곡군 등 총 8곳에 만들어진다. 휴게 공간을 개선해 주민 화합과 지역 활력을 불어넣는 마을공방은 작년까지 52개가 문을 열었다. 올해 선정된 8개에는 총 20억을 투입할 계획이다.'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는 전북(찜매장터)과 경북(위누리 행복유통지원센터)에 조성된
LH(사장 변창흠)는 전남 보성군 운곡리에 추진 중인 ‘귀농귀촌 공공주택사업’ 건축 인허가를 완료하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LH는 지난해 1월 보성군과 공공주택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9월 착공에 들어가 21년에 입주한다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귀농귀촌 공공주택사업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지역 쇠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인구유입을 늘려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고 균형발전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보성운곡 귀농귀촌 공공주택사업은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세대별 개인앞마당·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이 예비 소상공인 창업을 지원하는 플랫폼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이하 사관학교)를 올해 울산, 전남, 충북 3개 지역에 추가로 설치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지역에서 창업을 원하는 예비 소상공인을 발굴해 △창업 교육 △체험 점포 운영 △실전 창업 등을 단계별로 지원한다. 현재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경기, 인천, 전북, 경남 등 9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관학교를 기반으로 한 지역의 협업과 활용 계획, 지자체의 지원 의지 등을 고
코로나19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단순히 지나가는 유행이거나 몇몇 국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아닌, 펜데믹(감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에 다달아서 세계가 잠시 멈춰서 있다. 10년을 넘게 사업을 하면서 처음으로 공동대표 두 명을 제외하고 함께 일을 하던 동료들 전원이 휴직을 했다. 과연 언제쯤 정상화가 될지 짐작할 수 없다. 9일 고용노동부는 휴업수당을 받고 휴직 중인 근로자가 8일 기준 43만 8233명이며, 지난달 11일 10만 명을 넘어선 이후 20여 일만에 네 배 이상으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버티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10일, 나주 본사에서 광주전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하는 금요장터를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광주 지역 15개 업체가 참여하는 ‘가치키움 사회적 협동조합’과 전남 지역 11개 업체가 함께하는 ‘전남상사 협동조합’ 두 곳으로 지역 생산 농산물 및 생필품 등 39개 물품이 판매됐다.금요장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현장 판매대신 사전 수요 조사 후 사후 배송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터에서는 약 80여명의 직원들이 주문한 유기농 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