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온라인 개학 이후 한 달이 지났다. 그동안 장애인 인권 단체는 온라인 개학이 장애인 학습권을 침해할 수 있다며, 연일 성명을 발표하는 등 우려를 표한 바 있다. 교육 현장 일선에서도 각 장애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 제공이 가능할지 걱정이 적지 않았다. 특히 장애학생 부모는 온라인 개학에 우려가 높았다. 당시의 우려는 현실이 됐을까? 아니면 기우에 그쳤을까?특수학교, 비교적 만족도 높지만 장애 정도 따라 차이 장애학생은 일반학교에서 통합교육을 받거나, 특수학교에서 특수교육을 받는다. 특수학교는 일반학교에 비해 교사당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고진석)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제주도 교육청에 태블릿PC 60대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코로나19에 확산 예방을 위해 학생들의 온라인 개학이 시작됐지만, 온라인 학습장비 등이 부족해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제주도 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서다.이번 태블릿PC 나눔활동은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가 4월부터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회원사 30여개 사회적기업들과 함께 진행한 소셜 펀딩을 진행한 결과다.고진석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향후 협의회 내 사회공헌위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
서울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확대를 목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회적가치, 성장가능성 등을 고려해 2013년부터 매년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을 선정합니다. 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서울시 사회적 기업의 소식을 전달합니다.초등교육전문 사회적기업 놀이나무(대표 이원영)가 제작한 자기주도학습에 최적화된 북아트 시리즈가 관심을 끌고 있다. 놀이나무 북아트시리즈는 2015년 서울시우수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놀이나무가 20년간 체험교육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담은 교과연계형 북아트다. △가이드북 △자료꾸러미 △
아이들 없는 학교, 손님 없는 상점, 노동자 없는 공장, 관객 없는 극장, 관광객 없는 명소…. 몇 달 전까지 사람들로 넘쳐났던 곳들이다. 지금은 걱정과 한숨이 가득하다.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멈춰 세웠다. 사회적경제 조직들 역시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다. 은 사회적경제 분야 중 여행?관광, 문화?예술, 교육, 돌봄, 제조, 기타 등 6개 분야의 24개 기업을 접촉했다. 이들 사회적경제 기업이 호소하는 어려움과 요구사항은 무엇이고, 향후 전망과 보완 과제는 무엇인지 정리했다.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가 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 이하 위원회)와 함께 각급 학교에서 원격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저작권 교육용 동영상 콘텐츠를 무료로 배포한다.학습 대상을 초?중?고교 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으로 구분해 총 28개 교육과정이 제공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저작권 기초와 올바른 저작물 이용방법과 같은 초?중?고교 학생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과 ▲표절 예방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대학생 과정 ▲일반인을 위한 생활 속 저작권 질의응답 등이 있다. 각 교육과정별 3~15개의 동영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6일 실시되는 전국 초중고 학교의 2단계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KT가 학교의 인터넷 속도를 무료로 높여준다.KT는 전국 초중고 학교의 원활한 온라인 개학 지원을 위해 ‘스쿨넷 서비스’를 사용하는 교육청 및 학교의 인터넷 속도를 6월 말까지 무상 증속한다고 13일 밝혔다. 스쿨넷은 학교 및 교육청이 사용하는 전용 인터넷 서비스다.KT는 원활한 수업 환경 제공을 위해 교육부,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협의해 인터넷 증속을 결정했다. 현재 스쿨넷을 이용 중인 곳은 전국 17개 중 12개 교육청과 산하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개학’을 맞아 경기도 김포시 신풍초등학교 학생 80명이 SK텔레콤의 ‘서로’ 가상교실 시범 서비스로 수업을 듣는다.SK텔레콤은 온라인 개학을 맞아 ‘서로’ 가상교실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신풍초등학교 6학년 2학급, 5학년 1학급 등 총 3개 학급 약 8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해 1학기 종료 시까지 운영된다.가상교실 서비스는 SK텔레콤의 ▲그룹 영상통화 ‘서로’ 서비스 ▲원격 수업용 단말기 ▲키즈 안심 앱 ‘ZEM’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원격으로 쉽게 수업을 받을
9일 초·중·고교가 개학했다. 온라인으로 말이다. 사상 초유의 일이다. 중3·고3부터 온라인 수업을 시작했다. 학교와 학생, 학부모, 교육부까지 모두 이번 온라인개학에 만전을 기했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특히 장애인단체와 학부모 사이에서 장애학생 학습권이 침해될 수 있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온다. 장애인단체가 연일 성명을 발표하며 정부에 장애학생 학습권 보장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3월 24일 성명을 통해 “정부가 점역사 등을 통해 면대면 또는 원격으로 수업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지만, 전문인력과 예산이 크게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교사와 학생이 원격수업에 대비해 지켜야 할 10대 실천 수칙을 발표했다.이번 수칙 발표는 많은 학생이 쌍방향 화상수업과 온라인 교육 콘텐츠사용을 위해 동시에 몰릴 경우, 통신망 과부하로 인터넷이 연쇄적으로 끊길 수 있는 원인을 차단하고 개인정보 유출과 해킹 등, 예상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원격수업 10가지 실천 수칙은 두 가지 주제 원활한 사용, 안전한 사용으로 나누어 정리했다.정부는 이번에 마련한 10개 수칙을 각 교육청 누리집과 원격교육 사이트(
#1올 한 해 지리산작은변화지원센터와 함께하기로 한 지리산 5개 시군(남원, 구례, 하동, 산청, 함양) 활동가들의 첫 워크숍이 벌써 두 번째 연기되었다. 야심차게 준비한 1박 2일짜리 워크숍을 하루짜리 워크숍으로 축소하며 3월 28일로, 4월 11일로 연기에 연기를 거듭하다 보니, 이제는 ‘4월 11일에는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조금만 참으면...’ 하던 마음이 이제는 ‘미루기만 해서 될 일은 아니’라는 생각으로 바뀌고 있다. #2‘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분야별 조치사항 알림’류의 공문이 매일매일 ‘긴급’이라는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