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고진석)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제주도 교육청에 태블릿PC 60대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에 확산 예방을 위해 학생들의 온라인 개학이 시작됐지만, 온라인 학습장비 등이 부족해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제주도 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태블릿PC 나눔활동은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가 4월부터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회원사 30여개 사회적기업들과 함께 진행한 소셜 펀딩을 진행한 결과다.
고진석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향후 협의회 내 사회공헌위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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