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자] 안녕하세요? 이로운넷 편집국부국장 김규태입니다. 2030세이가담, 이번 순서는 ‘더 넓은 연대로 가는 길, 사회적 금융’ 순서입니다. 세션을 본격 시작하기 전, 국내 사회적금융 현황에 대해 잠시 브리핑을 들어보겠습니다. 본지 박유진 기자가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유진 기자. 올 상반기 사회적 금융과 관련해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브리핑] 일단, 올해 3월 금융위원회가 했던 제1차 사회적금융협의회 내용을 살펴볼게요. 공공부문이 사회적경제기업에 공급하려는 자금 목표를 올해 4,275억원으로 잡았죠. 작년 대비 32% 확대
공공부문과 은행권이 상반기 사회적경제기업에 공급한 금액이 4017억 원으로, 이미 작년 한 해 전체 수준의 75%에 육박했다.금융위원회가 10일 2019년 제2차 사회적금융협의회를 열어 올해 상반기(6월 20일까지) 사회적금융 공급실적을 평가하고 기관별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사회적금융협의회'는 정부가 지난해 2월 발표한 '사회적금융 활성화 방안'의 추진상황 점검 및 관련 제도 개선 등을 협의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지난해 3차례, 올해 1차례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금융위는 6월말 현재 공공부문
정부가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을 지난해 1937억 원에서 올해 3230억 원으로 1.7배 이상 확대 추진한다. 자금 지원시 객관성?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평가 시스템도 구축한다.금융위원회는 지난 10일 손병두 금융위 사무처장 주재로 2019년 제1차 ‘사회적금융협의회’를 개최해 올해 공공부문 자금공급 계획을 발표하고, 사회적경제 기업 평가 시스템 구축 현황을 점검했다.‘사회적금융협의회’는 지난해 2월 발표한 ‘사회적금융 활성화 방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제도 개선 등을 협의하기 위해 구성했으며, 2018년 3차
금융은 기업의 혈맥(血脈)이다. 그럼에도 그동안 일반 금융으로부터 소외되었던 사회적경제 영역이 올해는 정부, 공공기관 등이 사회적금융 활성화에 본격나서면서 숨통을 틔울 수 있었다. 해외에서는 이미 그 규모가 120조 원에 달하며, 2020년에는 400조 원으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 국가의 경제성장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 정부 '사회적금융 활성화 방안' 발표에 공공기관들 발걸음 빨라져 정부는 올 2월 사회적경제기업의 금융 접근성 확대를 목적으로 한 ‘사회적금융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사회가치기금
사회적금융협의회가 출범하면서 금융 공공기관들의 지원이 본격화된다.금융위원회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획재정부와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등 금융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사회적금융협의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인프라가 되는 사회적금융의 정착에 정책 역량을 집중시켜 갈 것"을 천명했다. 또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대출, 투자, 보증 등 사회적금융에 우선 선도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사회적금융은 보조·기부 행위가 아닌 투자·융자·보증 등 회수를 전제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