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건복지부는 25일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의 조기정착과 확산을 위해 DGB금융그룹과 함께 기업 대출금리 우대 혜택 등을 제공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기업 대출금리 0.2% 우대 ▲인정제 심사 컨설팅 비용 지원(개소당 33만 원, 총 1000만 원) ▲대구은행 연수원 이용 할인 제공 20% 등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다뤘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는 비영리단체와 교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해남군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활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금력이 부족한 사회적경제기업에 자금 마련을 지원하고 있다.군은 지난해 전남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과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지원 협약'을 맺고 최초 출연금 3500만 원을 출연했다. 재단은 출연금 10배의 공급액을 정하고 해남군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의 채무를 보증한다.협약은 한도액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로 하되, 군에서 추가로 출연하는 경우에는 자동 연장된다. 현재 해남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8곳이 지원을 받고 있으며 금액은 2억7000만원이다. 김상수 해남군 사회적경제전
경기도가 신용협동조합(이하 신협)의 자금을 재원으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 5년간 1000억원을 1%대 저금리 융자 상품으로 제공한다.도는 최근 신용협동조합중앙회, 34개 도내 지역신협과 ‘경기도 사회가치벤처펀드 운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까지 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민선 7기 공약인 ‘상호금융과 함께하는 사회가치벤처펀드’를 확대·발전한 개념이다. 도는 2019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사회적경제기금을 신협에 대여해 융자하면서 154억원 규모로 사회적경제기업에 금융 지원을 했다.그러나 매년 재원 확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이병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철도공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IBK기업은행과 30일 업무협약을 맺었다.각 기관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및 금융지원 제도 확대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사회공헌 우수모델 발굴 및 지역 공동체 회복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국가철도공단과 IBK기업은행은 2018년부터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협력사 및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의 경영 안정 자금을 지원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펀드 지원 대상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신용보증기금(충청영업본부장 한영찬), 하나은행(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윤순기)이 2일 시청 접견실에서 ‘세종시 사회적경제 조직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이차보전 지원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운 기업의 경영이 안정될 수 있도록 돕고, 사회적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기업에서 대출시 시는 최대 3년간 2.0% 이자차액을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은 100% 신용보증하며, 하나은행은 0.8% 우대금리 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2018년 문재인 정부가 ‘사회적 금융 활성화’ 방안을 내놓은 이후, 사회적경제에 대한 공공 부문의 자금공급은 2017년 250억원에서 2020년 4275억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자금조달이 충분하지 않으며 금융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사회적경제 분야 성장에 따라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공공을 넘어 민간에서 자금 공급이 확대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이유다.21일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2021 사회적 금융 비전 토론회’ 2차 행사는 사회적 금융 생태계 조성 과제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
신용보증기금이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제8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혁신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스타트업 네스트는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의 단계적 지원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보증·투자 금융지원을 비롯해 액셀러레이팅·해외진출·기술자문 등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앞서 신보는 제7기까지 총 560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신용보증 1538억원, 직접투자 119억원을 지원했고, 민간 벤처캐피탈과 연계해 788억원의 후속 투자를 이
LG화학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협력회사, 사회적기업, 취약계층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지원 활동에 나선다. LG화학은 LG전자와 함께 친환경 사회적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LG소셜캠퍼스’에 선정돼 활동 중인 사회적기업에 총 2억원 규모 구호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취약계층 청소년 2000여명을 대상으로는 온라인 개학 이후 원격수업에 필요한 헤드셋 등 총 3억원 규모의 필요물품을 제공한다.또한 LG화학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상생 펀드 및 혁신성장 펀드 등 총 1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조기집행한다. ‘상생 펀드’
아이들 없는 학교, 손님 없는 상점, 노동자 없는 공장, 관객 없는 극장, 관광객 없는 명소…. 몇 달 전까지 사람들로 넘쳐났던 곳들이다. 지금은 걱정과 한숨이 가득하다.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멈춰 세웠다. 사회적경제 조직들 역시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다. 은 사회적경제 분야 중 여행?관광, 문화?예술, 교육, 돌봄, 제조, 기타 등 6개 분야의 24개 기업을 접촉했다. 이들 사회적경제 기업이 호소하는 어려움과 요구사항은 무엇이고, 향후 전망과 보완 과제는 무엇인지 정리했다.경기가 위축되고 소비가 줄어들면서 사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강익, 이하 지원센터)가 도에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대응방안을 제안했다.지원센터는 28일 도내 개별 사회적 경제 조직과 중간지원조직, 광역·기초자치단체에 보내는 제안문을 통해 “연대의 정신으로 우리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 있는 도내 지역사회단체와 대구·경북 지역 사회적 경제 기업을 지원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코로나19로 특히, 문화예술과 관광분야 사회적 경제 조직의 경제적 타격이 큰 상황이라며 “호혜와 협동의 정신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 간 상호거래를 통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라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엔 손님이 거의 없다. 휴업하는 가게들이 늘고 있는데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월세 감당이 어려워 폐업을 고려하는 곳이 생겨난다. 지역축제·졸업식·입학식 등 행사 취소로 숙박·음식·화훼업종 중심으로 매출이 급감한다. 여행업체 대표님은 중국 등 해외여행 예약의 45%가 취소돼 취소수수료가 큰 부담이고, 신규예약이 거의 없어 고용유지가 어려울 수 있다고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경제성장률이 당초 예상했던 2.2%보다 낮은 1%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정
아시아지역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와 중소기업 금융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 이하 신보)는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소장 나오유키 요시노, 이하 ADBI)와 함께 29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중소기업 금융’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ADBI는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에 대한 연구, 인적자원개발, 개발경험공유 등을 위해 설립된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싱크탱크로, 신보는 지난해부터 ADBI와 함께 아시아지역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 및 중소기업 금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가 2020년에 사회적가치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과 함께 제공되는 컨설팅과 엑셀러레이팅의 전문성을 높여 임팩트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해 임팩트투자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16일 밝혔다.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협동조합, 스타트업 등 다수의 기업이 참석했으며, 크레비스파트너스,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등의 기관도 참석해 투자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교류도 이어졌다.최근 국내에서도 정부와 대기업을 중심으로 소셜 벤처를 지원하는 임팩트투자가 점차 확산되고
윤대희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이사장이 18일 경기도 시흥시 ㈜비알인포텍을 방문해 사회적경제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윤 이사장이 방문한 ㈜비알인포텍은 CCTV를 제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체 종업원의 절반에 가까운 23명을 장애인 등 취약계층으로 고용해 자립을 돕고 있다. 이곳에 고용된 장애인의 대부분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발달장애인이다.신보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초 전국에 사회적경제 전담팀 8개를 신설하고 2022년까지 사회적경제기업에 5천억원의 신용보증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회적경제기업에 대
충청남도 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이 확대된다.충남도는 신용보증기금, KEB하나은행과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지원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 양극화 해소 등을 위해 7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시자, 이도영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 민인홍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보증기금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보증료율을 0.5%로 고정하고, 대출금액도 100% 보증한다. 보증료는 담보물 없는 기업 등이 금융권 대출
대구와 경북이 사회적경제 기업 금융지원 및 공공구매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대구시는 5일 대구시청에서 경상북도, 신용보증기금, 대구무한상사, 경북종합상사와 '대구 경북 사회적경제 금융지원 및 공공구매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임영락 대구무한상사 이사장, 박경구 경북종합상사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와 경북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구·경북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성장과 발전을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신용보
신용보증기금과 하나은행은 ‘혁신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혁신성장 선도기업, 사회적경제기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신보는 하나은행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자금조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다. 신보는 하나은행이 출연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과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30일 ‘혁신성장 견인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협약보증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신성장 공동 기준 275개 품목에 해당하는 기업, 유망창업기업,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등이다.이번 협약으로 광주은행은 신보에 특별출연금 3억원과 보증료 지원금 2억원 등 총 5억원을 출연하고, 신보는 특별출연 협약보증과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통해 총 31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대상 기업의 금융 비용 부담도 완화될 전망이다. 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