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세종특별자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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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신용보증기금(충청영업본부장 한영찬), 하나은행(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윤순기)이 2일 시청 접견실에서 ‘세종시 사회적경제 조직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이차보전 지원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운 기업의 경영이 안정될 수 있도록 돕고, 사회적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업에서 대출시 시는 최대 3년간 2.0% 이자차액을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은 100% 신용보증하며, 하나은행은 0.8% 우대금리 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기업 당 3억원 한도, 총 15억원 예산으로 자금소진 때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신용보증기금과 하나은행의 적극적인 협조에 깊이 감사하고, 우리 시 사회적경제 조직을 지원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양극화 해소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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