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 21일(금)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3년 제1차 사회적금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월) 밝혔다.사회적금융, 돌봄, 의료분야 등에 관심이 있는 전국 67개 신협 임직원 90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신협 사회적금융 현황 및 사회적예탁금 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성장 분야 협동조합과 신협의 협력 방안, △신협 재가복지센터(방문요양) 운영사례 공유,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의료사협)과 신협의 협력 방안 순으로 구성됐다.먼저, 손석조 사회적금융본부장이 신협의 정체
(사)소비자기후행동(대표 김은정)과 소비자기후행동서울(대표 이수진), 아이쿱생협서울권역 12개 조합, 라이프케어경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고태경)이 지구의 날을 맞아 공동주최한 ‘남산 둘레길 걷기’ 캠페인이 22일 서울 남산 둘레길 북측산책로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해 기후위기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생활 속 기후행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이희성 IPCC 의장은 최근 6차 종합보고서 발표 이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지구온난화는 빙판 위에서 드라이브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브레이크를 밟아도 관성 때
(사)소비자기후행동(대표 김은정)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소비자기후행동서울(대표 이수진), 아이쿱생협서울권역 12개조합, 라이프케어경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고태경)과 함께 서울 남산 둘레길 북측산책로에서 오전 10시부터 ‘남산 둘레길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산책로를 걸으며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 기후행동 실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인간 활동에서 초래되는 온실가스 배출로 인해 기후 변화는 매년 가속화하며 우리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구 온난화가
강원 속초시는 설악화채마을 사회적 협동조합(이사장 노복현)이 속초시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 인가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설립인가는 작년 12월 설악동 화채마을 도시재생사업이 속초시 최초로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데 이어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 속에 이뤄낸 쾌거다.협동조합은 향후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하게 되는 주민거점공간의 유지관리와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설악동 정주여건 개선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그동안 화채마을 주민들은 조합설립을 위해 속초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대학에서 5차례의
젠탱글은 구조화된 패턴을 그림으로써 배우기 쉽고 응용이 다양한 예술 활동이다. 특히 그림 그리는 것에 전문적 지식이나 소질이 없어도 단기간에 젠탱글을 표현하는 방법(method 8단계)을 통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한다. “탱글”이라고 부르는 구조화된 패턴을 그림으로써 잘 그리고 못 그린다는 판단을 보류하고 창조성과 집중력의 향상을 인지하고 경험하도록 도와주는 명상예술이다.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기 때문에 마음이 차분해지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효과가 있고, 실제로 미술 치료 요법에 쓰이기도 한다.특히, 동일한 패턴을 반복해서 그리는
얼마 전까지 일하던 (재)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는 춘천의 마을공동체, 주민자치, 시민학교, 마을교육공동체를 지원하는 곳이었다. 그리고 20여년 귀농해 살고 있는 춘천의 농촌마을에서는 농사도 짓고 새마을지도자, 이장, 작목반 등 지난 20여년 마을사람으로 동화되어 살면서 각종 정부의 마을공동체사업을 직간접적으로 함께했고 ‘춘천별빛사회적협동조합’을 따로 만들어 마을공부방, 농촌유학, 마을돌봄(노인복지)도 천천히 느리지만 마을에 자리 잡을 수 있게 무진 애를 써왔다. 그럼에도 다시 ‘마을공동체’를 곰곰이 생각해보면 혼란스럽고 점점 헷갈리기
[카드뉴스 ①]강원도 사회적경제와 봄봄봄 [카드뉴스 ②]봄이 왔나 봄 꽃이 피나 봄봄하면 꽃, 꽃하면 봄강원도 사회적경제로 만나는 봄맞이 꽃구경, 함께 떠나볼까요? [카드뉴스 ③] 영월 할매화첩영월 할매들이 심고 가꾼 꽃으로 만든 꽃차 '할매화첩' 할매들의 웃음꽃 담긴 꽃차 한잔으로 오늘의 봄을 만끽해보세요!꽃으로 문화를 창출하는 꽃소문 기업 영월 화이통협동조합 / 문의 033-375-9995 [카드뉴스 ④]할매화첩 상품 둘러보기 [카드뉴스 ⑤]영월 꽃나드리꽃차 전문가들의 솜씨가 발휘된 향긋한 꽃차, 꽃차를 음미할 수 있는 수제꽃차
경남 김해시는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사업 공모로 11개팀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김해시 사회적경제위원회는 사업 발표와 질의응답 통합 심사에서 ‘김해행복공동체 조성사업’ 신청 10개팀 중 6개팀, ‘사회적기업 창업 붐-업 사업’ 신청 10개팀 중 5개팀을 뽑았다.선정팀에는 1억4500만원이 지원된다.김해행복공동체 선정팀은 ▲인현부락회(된장마을 만들기) ▲맘이음협동조합(가야쌀 디저트 판매) ▲쉴가인사회적협동조합(발달장애인 작품 활용 굿즈 판매) ▲함께하는 사람들(대동 딸기찹살떡 제조) ▲키움마을공동체(진로체험교육) ▲파머스팡팡(농산물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울산시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가 100명을 모집하고 있다. 울산광역시가 주관하고 일자리재단이 주최하는 신중년 사회공헌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따르면 울산시에 주소지를 둔 만 50세~70세(출생연도 1953~1973)에 해당하는 미취업 은퇴자를 대상으로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은 자신의 직업적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돌봄 및 교육지원, 시니어 상담 및 교육지원, 장애인 근로자 업무지원 등 16개 분야에서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다.참여 신청 후 경력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웹진 ‘the:울림’ 4월호가 발간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4월 호는 나무와 사람이 더불어 살기라는 주제에 맞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야기와 사람들이 소개되고 있다. 나무 전문가들이 말하는 진짜 나무 참나무와 함께 우리의 나무 소나무, 지구상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 등 재미난 나무 이야기를 싣고 있다. 특히 울산 최고령 소나무와 은행나무도 사진과 글로 만날 수 있다. 나무와 함께 하는 사람들인 나무병원 의사와 수목치료기술자의 나무 사랑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 울산사회적경제 기업 조경업체인 ㈜금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 올해 12억원 규모의 특별배분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바보의나눔은 김수환 추기경(1922∼2009년)의 사랑·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김 추기경의 선종 1년 후인 2010년2월 설립됐다. 법정기부금 단체로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돕는 비영리 단체의 사업을 지원했으며, 2020년부터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대상을 위한 특별배분사업도 진행했다.올해 특별배분사업은 학대피해아동, 이주민, 중독자, 자살시도자, 비영리 활동가 등 5개의 대상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국학대피해아동쉼터협의회에 2억원을 전달해 학대 피해 아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상임대표 이승석, 연대회의)은 현장조직을 지원·육성하기 위한 ‘SE로운 공동행동’ 제1차 한겨레두레협동조헙(한겨레두레) 회원 되기‘ 출범선언식을 가졌다. 서울시 중구 충무로 공간채비에서 약 40여 명의 지역과 협종, 협의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는 ’더센몰을 활용한 약정회원되기‘ 등 다채로운 순서가 펼쳐졌다. 여는 말에서 이승석 상임대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사회적경제가 정체성을 지키고 생존하기 위해서는 연대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공동행동은 사회적경제 역사상 처음 있는 전
도시청년이 농촌으로 와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사업이 청년 창업기업들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1월 이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창업한 청년기업 '마주'는 올해 연 매출 1억원을 바라보는 기업으로 성장했다.새송이버섯을 얇게 잘라 건조한 제품을 만드는 마주는 2020년 김천시 봉산면에 100㎡(30평) 규모의 생산시설을 짓고, 같은 해 9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취득했다.2021년 10월부터 제품을 시장에 선
김경환 상임이사는 월간 기자 출신으로 2003년 대통령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 전문위원과 2008년 희망제작소 콘텐츠센터장을 지냈다. 2022년 8월부터 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직을 수행하고 있고, 2012년부터 지금까지 한겨레두레협동조합을 성장시켜온 산증인이다. 'SE로운 공동행동'출범식을 이틀 앞둔 28일, 한겨레두레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채비'에서 우리 사회 장례문화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나눈 대화를 간추려 소개한다. Q..‘SE로운 공동행동'의 1차 협력사업으로 '한겨레두레협동조합연합회 회원되기'가
전라북도와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지원센터)는 우수 협동조합 발굴·지원을 통한 협동조합 운영활성화를 도모하고자‘2023년 전라북도 협동조합 대상(大賞)’에 참여할 협동조합을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참여대상은 전라북도 소재 「협동조합 기본법」에 의해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이다.서면심사·현장실사·대면심사 등의 심사과정을 통해 총 2개의 협동조합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협동조합에는 도지사표창과 기획보도, 우수사례 영상제작을 통한 홍보 기회가 주어진다.지난해에는
한살림은 지난 3월 15일(수) 대전 청소년위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제13차 한살림연합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권옥자 님을 한살림연합 상임대표(이하 ‘권옥자 상임대표’)로 선출하였다.각 지역 한살림 조합원을 대표하여 참석한 대의원들이 상임대표를 선출하였으며, 권옥자 신임 상임대표는 생산자·소비자 함께하는 생명살림운동과 직거래운동을 펼치고 있는 한살림의 대표 역할을 수행한다.권옥자 상임대표는 1995년 한살림 조합원으로 가입해 한살림서울 이사장과 활동실장, 서울먹거리연대 상임대표 등을 역임하였고, 풍부한 지역운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
전남도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작업 환경 개선, 성장 촉진을 위해 '2023년 사회적경제기업 시설장비·고도화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시설장비와 고도화 분야로 나눠 총 15억원을 지원한다. 공모 신청은 오는 28까지 사업장 소재지 시·군 담당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시설장비 분야는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법인)을 대상으로 100개사를 선정해 신규 시설, 장비 구입, 노후시설, 장비 교체 등에 총 사업비 13억3300만원을 들
인천시는 31일까지 지역 어르신들에게 적합하고 경쟁력을 갖춘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사업’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총사업비는 1억5000만원으로, 시는 7개 내외의 사업단을 선정해 사업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사업수행기간(최대 5개월) 동안 노인일자리 참여자 인건비, 부대비용 등을 지원하며, 사업의 적정성이 검증되면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정식 편입돼 사업비를 매년 지원 받을 수 있다.이번 공모는 공익활동(공공시설 봉사, 교통지도 등), 사회서비스형(공공기관 업무보조, 노인돌봄서비스 업무
# ‘라잇루트’는 버려지는 2차전지 분리막 필름을 재활용해 고기능성 원단과 의류를 개발∙생산하는 SE(Social Enterprise: 사회적기업∙소셜벤처)다. 2016년 KAIST SE(사회적기업가) MBA 과정을 마친 신민정 대표가 창업했다. 기술개발 전엔 자금난에 시달렸다. 이때 SK이노베이션이 성장지원금 2억원을 내놨고,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폐 분리막 필름을 수시로 제공했다. 라잇루트는 투습∙방수∙방풍 기능을 갖춘 고기능 리사이클 섬유소재 '텍스닉(TEXNIC)' 개발에 성공했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2’에서
대전관광공사는 국립대전숲체원, 한전원자력연료, 산림일자리발전소,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취약계층·보호를 대상으로 심리회복과 휴식지원을 위한 사업에 힘쓰고, 이를 위한 지역 공공 재원 확보, 협약기관 상호발전에 노력하게 된다.2019년 시작한 ‘장애인보호자 숲케어’ 활동의 후속활동으로, 관 주도에서 벗어나 민간과 공공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 문제해결을 하자는 취지다. 이와함께 공사는 취약계층·보호자를 대상으로 공사 운영시설과 관광프로그램, 공사 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