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이 지난달부터 시작되어 참여기관 및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차 사전 직무교육 모습. / 사진=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울산시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이 지난달부터 시작되어 참여기관 및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차 사전 직무교육 모습. / 사진=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울산시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가 100명을 모집하고 있다. 
울산광역시가 주관하고 일자리재단이 주최하는 신중년 사회공헌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따르면 울산시에 주소지를 둔 만 50세~70세(출생연도 1953~1973)에 해당하는 미취업 은퇴자를 대상으로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은 자신의 직업적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돌봄 및 교육지원, 시니어 상담 및 교육지원, 장애인 근로자 업무지원 등 16개 분야에서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다.
참여 신청 후 경력활용 상담을 통해 활동처(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법인 및 단체)에 소속되어 올해 말까지 월 최대 120시간, 연 480시간 활동할 수 있다.
지난달 6일 1차 참여기관 및 참여자 모집을 시작으로 2차 사전 직무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지난달 20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목표 인원까지 상시로 참여기관 및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활동을 희망하는 참여자 및 참여기관은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기업1팀 052-708-61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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