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지원센터)는 우수 협동조합 발굴·지원을 통한 협동조합 운영활성화를 도모하고자‘2023년 전라북도 협동조합 대상(大賞)’에 참여할 협동조합을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전라북도 소재 「협동조합 기본법」에 의해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이다.

서면심사·현장실사·대면심사 등의 심사과정을 통해 총 2개의 협동조합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협동조합에는 도지사표창과 기획보도, 우수사례 영상제작을 통한 홍보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지역 노인복지시설 운영 및 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설립된 새샘사회적협동조합(전주, 이사장 김용진),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해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전주, 이사장 곽병현) 총 2개소가 선정됐다.

강범석 센터장은“대상으로 선정된 협동조합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전라북도의 우수한 협동조합 모델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홈페이지(http://www.jbsecoop.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지원센터 협동조합팀(☎ 063-214-935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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