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한·중·일 문화예술 공연과 3국의 전통 의상 및 공예를 체험하며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2023 한·중·일 문화교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3국의 전통 의상과 공예품 전시·체험할 수 있는 행사뿐만 아니라 자개, 매듭, 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도 마련돼 있다.특히 10월 27일 오후 7시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KBS 국악관현악단과 중국과 일본의 전통악기인 얼후, 사쿠하치 연주자와의 협연을 통해 국경을 초월한 3국의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맛의 고장 전주에서 온 가족이 함께 맛깔스러운 김장을 버무리는 축제가 펼쳐진다.재단법인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오는 11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제5회 2023 전주김장문화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개막식 △사랑의 김장 나눔(20여 개 단체) △현장 김장 버무리기 체험(400가족) △소비자 편의 제공을 위한 비대면 수령(200가족) △김치 홍보관 운영 등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또한 김장문화축제가 펼쳐지는 전주종합경기장에서는 농촌 체험과 전통놀이 체험, 포토존 등 다채로운 부대행
베트남 청년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공동체 VCIL 커뮤니티 활동가들이 지난 10월 21일(토) 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경환)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VCIL 커뮤니티 활동가들은 국내최초 협동조합형 공동주택으로써 대안적인 주거문화와 마을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위스테이별내 사례와 커뮤니티 공간을 살펴보았다.VCIL 커뮤니티의 관계자는 “한국의 20년전과 지금의 베트남의 상황이 유사하다. 청년들은 도시로 몰리고 있다. 우리는 소셜챌린지를 통해 청년들에게 대안적인 삶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려고 한
ESG서울포럼은 환경과 교통, 경제의 공동체인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수도권 3개 자치단체와 시민사회단체와의 ‘현안문제 해결 모색’을 위해 서울시의회 주최로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과 이로운넷, 서울자연문화환경탐사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서울ESG의원콜로키움이 후원했다. 서울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로운넷 윤병훈 대표이사가 인사말씀을 전했고, 이재영 19대 국회의원이 모두강연을 진행했다. 포럼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ESG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며 민간 중심의 ESG 생태계를 활성화해 기
2024년 예산안에 대한 사회적경제 민간진영의 반대 목소리가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정부가 사회적경제 관련 예산을 60% 정도 삭감한 가운데 전국의 사회적경제계 인사들은 예산 원상복구를 요구하며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를 꾸렸다. 공대위는 18일 국회 본청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겸한 출범식을 갖고 사회적경제 예산이 원상복구될 때까지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대응 활동을 전개해 갈 것이라고 결의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국에서 모인 300여명의 대표자들이 참여했으며,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와 진선미 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장, 그리고 김영
이윤보다는 사람을 생각하고, 경쟁보다는 노동의 가치를 생각하며, 개인보다는 공동체와 나눔을 생각하는 ‘사회적경제’지금보다 나은 미래와 ‘사람·협동·나눔’이 중심이 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위해 사회적경제 일선에서 노력하는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은 어떤 곳들이 있는지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만나보자. 스포츠와 사회적경제사회적경제기업의 활약이 스포츠 분야에서도 눈에 띄고 있다. 춘천에 위치한 ‘주식회사 스포티스트’는 엘리트 스포츠의 대중화를 목표로 설립된 기업으로 2017년 법인 설립이후 2021년 12월 예비사회적기업 인증
산림청은 반려식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국립세종수목원) 위탁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은 산림청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원전문가가 특수 차량을 이용하여 아파트단지나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반려식물에 대한 상담 및 분갈이, 병해충관리 등의 클리닉을 제공하는 대국민서비스로, 마을공동체나 아파트단지, 행복복지센터 등 일정 지역 단위로 진행된다.클리닉을 희망하는 국민은 마을공동체나 아파트단지, 행복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되
민선 8기 박형준 부산시장의 1호 공약인 '15분 도시'는 공동체 중심의 공간을 구성해 생활권 가까이 문화·여가·공공서비스 누려 살기 좋은 행복 도시 부산을 만드는 것이 핵심 목표가 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오재환 부산연구원 부원장은 10일 오후 2시 부산의시회 2층 대회의실에서 뉴시스 주재로 열린 '15분 도시 부산의 미래와 과제' 토론회에서 발제로 나서 이같이 주장했아다.이번 토론회는 부산시와 대원플러스가 이번 토론회를 후원했다. 토론회에는 약 120여 명이 참석했다.박대근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오재환 부산
광주시가 추진 중인 신규 쓰레기소각장의 효율적인 건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광주시의회와 남도일보는 11일 오후 4시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위 회의실에서 포화상태에 이른 지역 쓰레기 매립장의 대안으로 떠오른 신규 소각장의 효과적 건립과 관련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토론회에선 조석호 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오세천 국립 공주대 환경공학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 광주시의원들과 함께 송용수 광주시 기후환경국장과 김종필 환경운동연합 생태도시국장, 허승희 동운마을
세종시 관내외 80여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홍보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해 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올해 마지막 ‘사회적경제 모두의 이응’ 행사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펼쳐진다.9일 시에 따르면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 모두의 이응 사회적가치나눔페스티벌 인 포레스트(in Forest)’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와 시교육청,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이 주최하고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세종시사회적경제추진위원회,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공주시가 주
알립니다.사회적경제미디어 이로운넷은 2023년 10월 창사 15주년을 맞아 [수도권 현안 문제 해결 모색을 위한 서울·경기·인천 민관 거버넌스 국회 포럼]을 오는 10월 19일 개최합니다.이번 포럼은 환경과 교통, 경제의 공동체인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수도권 3개 자치단체와 시민사회단체와의 ‘현안문제 해결 모색’을 위한 것으로 수도권 3개 지자체 의장단과 시민사회단체 대표와 토론을 포함,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의 기조 발표 ‘기후변화와 국제정세’에 이어 주제발표로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의 ‘탄소중립과 정부의 역할
부산광역시 금정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3년 사회적경제 창업 금정대학’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일반 시민,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하거나 운영 중인 기업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창업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다룬다.교육주제는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과 사회적기업 인증 배우기 △사회적기업가와의 만남 △비즈니스 모델 설계 △사업계획서 기획법 및 작성 실무 등이
1. 한국사회 정치운동의 진화발전과 그 흐름대한민국은 30년 만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잇달아 이룬 나라다. 세계에 그 유례가 없다. 이렇게 되는 데에는 많은 분야에서 돋보이는 역할이 있었지만, 한국 시민사회 정치 운동의 역할 또한 지대했다. 1960년대 이후 한국의 시민사회 정치 운동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몇 단계의 흐름을 보여준다.첫 번째 흐름은 저항형 시민사회운동이다. 이는 군사독재체제와 치열하게 맞서 싸웠던 1960년대에 서 1980년대 시기로서 대의 민주주의와 민주헌법 쟁취를 위한 민주화운동과 민중운동의 흐름이다. 민 청련,
2023 김대중 평화회의가 개회식을 갖고 6일까지 본격적인 학술회의를 진행한다.5일 신안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자은도에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공동 조직위원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성재 조직위원장,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박홍률 목포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조직·집행위원들이 참석했다.여기에 세계적인 석학, 유관기관, 사회단체, 지역 대학생 등 500여 명이 함께해 김대중 평화회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특히 김대중 평화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김대중 정신’을 함께 나누기 위해 다그마 타르탈리 주한 스위스 대사, 요아힘
산둥(山東)성 칭다오(青島)시 시하이안(西海岸)신구에 위치한 칭다오자오허상상(膠河上上)농업회사 태양광 산업단지 안에는 짙은 파란색 태양광 패널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그리고 태양광 패널 밑으로 '샤인머스캣'과 새빨간 토마토가 주렁주렁 자라고 있다."우리는 '농업과 태양광의 상호보완' 혼합 재배 모델을 채택해 태양광 패널 아래 일조량이 충분한 곳에서는 포도를 심고 일조량이 적은 곳에서는 토마토를 심고 있습니다. 0.07㏊(헥타르)당 평균 생산량이 1천600㎏에 이르고 수입은 2만8천 위안(약 518만원)에 달합니다. 태양광 발전과 농
지난 8월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독자 거대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하면서 밝힌 포부다. AI 기술과 알고리즘의 핵심이 언어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에 있는 만큼, 한국어와 한국의 사회·문화적 특성에 최적화된 AI 서비스로 구글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시장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자신감이다.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 네이버와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AI(인공지능)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생성형 AI 서비스 시장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구글, MS(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가 연초부터 대규모 언어모델
사회적자본이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의 목표를 향하여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역량으로, 신뢰, 소통, 협력, 규범, 네트워크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자산을 말한다.2013년부터 지금까지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자본의 씨앗을 뿌려온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를 대전시가 폐쇄하기로 방침을 세우면서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대전마을활동가포럼은 27일 성명을 내고 "대전시민의 사회적 자본 확충에 대한 대안도 없이 일방적으로 센터를 종료시키는 대전시를 규탄한다"고 했다.이들은 "조례에
기획재정부가 이달의 협동조합으로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는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08년 우리사주제도 주식회사로 시작됐다. 이후 2019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했다.현재 123명의 직원조합원을 포함해 생산자·후원자조합원 총 164명이 출자금 3억3000만원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휴먼케어는 노인과 장애인 대상 사회서비스 공공성 향상을 도모하는 협동조합이다. 방문 요양과 목욕·장애인 활동 지원사업 등 방문형 서비스, 노인 맞춤
인제군 마을공동체 인제군자생식물·반딧불이연구회(대표, 장영목)는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인제군 진동2리 설피관에서 ‘제2회 손끝으로 빚은 곰배령 우리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곰배령은 해발 1164m의 고개로 야생화의 산지로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번 전시회는 곰배령 마을에 서식하는 토종 우리꽃, 우리식물로만 이루어진 전시회로 우리꽃은 화려한 도입종(원예종)과 달리 은은한 멋을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장영목 대표는 “전시회를 통해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 우리꽃의 매력을 느끼고, 마음의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
원거리 등의 이유로 요양보호사 등의 돌봄을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위해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가들이 나섰다. 울산광역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울산복지진흥원’)은 '민관협력 틈새 돌봄 지원체계 구축사업' 일환으로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돌봄 문화 조성을 위해 옹기마을에 주민돌봄위원회를 구성, 마을 내 돌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6일 울주군 옹기마을 내 농업회사법인 울산옹아리마당(주)농촌체험장에서 신중년사회공헌활동가 중심 돌봄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활동은 ‘옹기마을 주민돌봄 교육’을 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