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이사장 윤봉란)은 신중년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2022년 신중년사회공헌활동지원'에 참여할 참여자와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사회공헌에 관심 있는 만 50~70세 미만의 경력 또는 자격을 가진 유휴퇴직인력이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법인 등에서 전문지식을 활용한 재능기부를 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는 사업이다.참여자격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미취업자 중 3년 이상의 경력 혹은 국가·민간 공인자격증을 소지한 자다. 총 모집인원은 101명이며 모집기간은 해당인원 모집 완료 시까지 계속된다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40억원을 확보했다.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은 사회적경제 기업·지원조직을 물리적으로 집적화한 허브 역할과 네트워킹의 거점을 구축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혁신공간을 마련해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체계와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혁신타운은 총사업비 280억원(국비 140, 시비 140)을 투입해 2024년까지 광주역 도시재생 혁신지구 내에 건립한다. 혁신타운 조성을 위해 광주시는 사회적경제 당사자 조직, 지역 핵심 주체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
‘자신의 힘으로 살아간다’는 뜻을 담은 자활(自活, self-support)은 지난 2000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이 시행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 시기 전국에 지역자활센터가 설립되면서 ‘자활공동체’라는 이름의 자활사업이 본격적으로 육성된다. 이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개정되면서 ‘자활공동체’는 현재의 ‘자활기업’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자활사업(기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사회구성원으로 일할 수 있게 지원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2019년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자활 참여자들의 자활성공률(자활사업 참여 생계급여 수급자 중 탈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이 재도전 사회혁신가를 지원하는 'REBREATHE(리브리드) 소셜벤처 재도전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열매나눔재단은 사회적 인식, 문화, 금전적·제도적 문제 등으로 재도전이 어려웠던 사회적기업가들에게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설 기회를 제공해 꾸준히 도전하는 사회혁신가를 발굴·육성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의미 있는 실패를 경험한 뒤 실패의 교훈을 바탕으로 재도전 또는 재도약을 희망하는 사회혁신가들을 대상으로 최종 5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프로그램에 선발되면 사회혁신 컨설팅 기업 비소사이어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 내 사회적경제와 인연이 있는 인사들이 국정과제를 마련하는 과정에서 사회적경제가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윤석열 당선인은 후보 시절 사회적경제 공약을 비중있게 다루지 않았다. 하지만 후보 시절에 전혀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박근혜 정부도 인수위에서 논의를 거쳐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로 따뜻한 성장 도모’를 국정과제에 포함시킨 바 있다. 사회적경제는 이명박 정부부터 문재인 정부까지 국정과제에 포함된 주요의제다.인수위 곳곳에 포진된 사회적경제 관심인사들
협동조합 기본법 시행 후 10년, 협동조합 조합원수가 50만명을 넘어서는 등 양적으로 성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운영률 저조 및 규모의 영세성은 여전히 숙제로 남았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제20차 협동조합 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5차 협동조합 실태조사 및 제3차 협동조합 기본계획 추진실적 점검 결과를 보고했다. 정부는 지난 3년간 협동조합 활성화와 성장지원을 위해 제3차 협동조합기본계획을 마련해 추진해왔다. 협동조합·조합원 수 성장 거듭.. 임금·근로시간도 개선제5차 협동조합 실태조사 결
대한불교조계종 사업부(사업부장 주혜스님, 이하 조계종)와 사람과사회적경제(이사장 김규범)가 오는 11일, 불교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양 기관은 사찰과 스님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불교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여러 사찰 및 단체에서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불교 사회적경제 창업 모델을 창출하는 등 불교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찰 및 단체의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지원 ▲사찰 및 단체의 불교 콘텐츠 개발
전라남도는 도내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공유활동 단체(기업)를 발굴해 예산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전남도 공유단체(기업)’ 지정과 공유단체(기업) 공유활성화 재정 지원 등 2개로 구분해 추진된다. 공유단체(기업) 지정은 일반 기업, 비영리 민간단체·법인, 사회적기업(예비), 협동조합 등이 대상이다. 전남에서 3개월 이상 공유사업을 운영한 실적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정된 공유단체(기업)에 현판을 지원하고, ‘전남도 공유단체(기업)’ 명칭 사용을 허용한다. 공유활성화 재정지원사업에 응모할 수 있는
윤석열 정부 시작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새로운 정부가 어떤 방향으로 운영하게 될지 관심이다. 물론 지금으로서는 모든 것을 예측 할 수 없고, 예측한다 해도 맞을지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적경제의 입장에서 윤석열 정부의 정책 방향을 예측하고 몇 가지 의견을 제안해 보고자 한다.역대급 정책 실종 선거라고 하지만 후보자 초청토론회나 인수위 구성, 정부 기관 업무보고를 통해 흘러나오는 이야기들, 국무총리 후보자와 장관 후보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윤석열 정부가 취할 정책 방향에 대해 짐작이 가능하다.윤석열 정부는 작은정부를 지향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금융’을 논할 때는 해외사례로 캐나다 퀘벡의 ‘데자르뎅 신협연합회(Desjardin Credit Union, 이하 데자르뎅)를 빼놓을 수 없다.1900년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가난한 자들을 위한 은행으로 출발했으며, 오늘날 전세계 가장 많은 회원 수와 가장 큰 자산 규모를 기록하는 신협연합회이기 때문이다.데자르댕의 특징은 이윤극대화가 아닌 조합원의 안전한 자산 관리가 우선이라는 거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로 전세계가 휘청거릴 때도 안정성을 유지했던 이유다.책은 데자르댕 신협연합회 산하 회원 조직인
[카드뉴스①]2022. 04. 04. ~ 04. 10.강원도 사회적경제 소식을 전합니다.[카드뉴스②]강원도사회적경제 지원사업 안내 도내 사회적경제 관련 지원사업을 소개합니다. [카드뉴스③]○ 인제군 사회적경제기업 [택배비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공고모 집 기 간) 2022. 03. 28. ~ 04. 08.설명회일정) 2022. 04. 13. 15:00(예정) 설명회장소) 인제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 1층 대강의실지 원 대 상) 인제군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사업 공고일 전ㆍ후 설립 기업 중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 내 사회적경제와 인연이 있는 인사들이 국정과제 마련과정에서 사회적경제가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윤석열 당선인은 후보 시절 사회적경제 공약을 비중있게 다루지 않았다. 하지만 후보 시절에 전혀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박근혜 정부도 인수위에서 논의를 거쳐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로 따뜻한 성장 도모’를 국정과제에 포함시킨 바 있다. 사회적경제는 이명박 정부부터 문재인 정부까지 국정과제에 포함된 주요의제다.인수위 곳곳에 포진된 사회적경제 관심인사들이 윤석
한국돌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정경록, 이하 한국돌봄사협)과 한국자활기업협회(회장 서용식)는 동해안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전국 자활기업의 마음을 모아 2차례에 걸쳐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돌봄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3월 30일, 각 조합원사 종사자들의 모금으로 이루어진 성금 1300만원을 동해시에 전했다. 4월 1일에는 한국자활기업협회와 한국돌봄사회적협동조합이 각각 모금을 진행해 공동으로 울진군에 성금 4658만원을 전달했다. 한국돌봄사협은 산불이 발생한 지난 3월 8일, 현장에서 필요한 해드랜턴·방한장갑·핫팩 등 물품을 대한적십자사를
사회적협동조합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이사장 박준영, 이하 네트워크)가 2023년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사회적경제 원주 선언’을 준비한다. 네트워크는 지난 3월 31일 2022년 정기총회를 열고 ‘사회적경제 원주 선언’ 준비를 포함한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사회적경제 정의를 다시 쓰고 사회적경제 조직다운 ‘사회적 경영’ 모델을 연구·전파하기로 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원주 선언을 추진한다. 또한, 20주년을 맞아 제시할 연합조직의 새로운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와 핵심과제도 재정립한다. 비전으로는 ‘사회적 경제로 엮은 새로운 삶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 등 기본소득 지지단체를 만나 “경기도 기본소득이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힘 모아야 할 때”라며 지방선거에서의 협력을 호소했다. 용 의원은 지난 3월 30일,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와의 간담회에 이어 31일에는 연대회의, 노후희망유니온을 연이어 만나 이같이 말했다.용 의원은 “이재명 전 후보가 경기도지사로서 도입한 청년 기본소득은 대한민국 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분명한 성과”라면서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실현된 기본소득 정책이 이어질 수 있도록 기본소득 진영이 힘을
다울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병우, 이하 ‘다울사협’)은 당진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조재웅)와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사회공헌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당진시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조재웅 당진시 사회적기업협의회장과 김병우 다울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당진시 사회적기업 대표 9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진단키트, 반찬키트 등 1,000만원 상당 물품을 전달했다.기탁 물품에는 사회적기업에서 자체 생산한 백석올미영농조합의 약과, 반딧불나눔복지재단의 김부각, 당진돌봄사회서비스센터의 세탁세제 선물세트와,지니스(주)의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진행하는 ‘2022년 제주식품대전 제주잇(eat)수다’를 지원한다.본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제주식품박람회이다.지원센터에서는 '가치를 잇(eat)다'를 캐치프레이즈로 걸고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중 식품업에 종사하는 기업과 소비지가 만나 지역의 가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과 참여하여 다양한 홍보 및 판촉활동을 지원한다.참여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매를 위해 온라인 사전 이벤트를 진행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재단)이 지난해 62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으로 ‘평생 어부바’의 가치를 알렸다고 밝혔다.지난달 31일 열린 재단 제7차 정기대의원총회에 따르면 재단은 2021년 ▲소외계층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윤리운동’에 19억4000만원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교육운동’에 11억5000만원 ▲ 지역경제 활성을 위한 ‘경제운동’ 26억3000만원 ▲기타사업 등으로 4억8000만원을 썼다.재단은 지난해 코로나19 및 각종 재해로 시름 하는 소상공인과 지역민의 생계회복을 돕고자 신협의 포용금융 상품인 ‘더불
“협동조합의 경영을 돕겠습니다. 공모사업에 참여하실 때 연락주세요. 서울협도 함께해서 규모를 키우겠습니다. 회원사의 활동에 힘이 되겠습니다. ”-김윤권 서울협 사무총장서울지역협동조합협의회(이하 서울협) 제 9차 정기총회가 3월 31일 서울혁신파크 상상청에서 열렸다. 총회에서는 ▲21년 감사보고서(사업, 회계) ▲21년 사업보고 및 결산(안) ▲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운영보고 ▲연회비 및 특별회의 납부 결의 ▲회비미납 회원의 자격처분 ▲협동조합 현장소통 강화 7개의 의안을 상정하고 승인했다. 서울협은 올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30일, 2022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승석 충남사회경제연대 상임대표를 2기 상임대표로 선출했다. 새정부 공약 설정 및 사회적경제 기본법 제정을 위한 대응 전략 논의도 진행했다.연대회의는 이날 서울 중구 한겨레두레 공간채비에서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고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원회 대응 및 사회적경제 기본법 제정을 위한 연대활동 ▲지방선거 대응 및 연대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승석 상임대표 "지역자원 활용해 지향성 명확히 할 것"총회서 상임대표로 이승석 충남사회경제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