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금)-22일 광화문 광장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대국민 재도전 권장 캠페인 ‘2019 실패박람회’가 개최된다. 본 행사는 실패의 두려움을 극복해 우리사회의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가 지난해부터 개최해 온 공공캠페인이다.지난해 1회 박람회를 개최했고 올해는 두 번째다. 올해는 50명 가량으로 구성된 실패서포터즈 ‘스프링 1기’가 SNS를 통해 보다 국민과 활발한 소통에 나선다.‘2019실패박람회’는 지역 별로 열린 실패박람회를 매듭짓는 종합판이다. 지난 5월과 6월에
서울시는 오는 19일(목)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실현을 위한 평화?공정관광’을 주제로 ‘2019 서울 평화?공정관광 국제포럼’을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미래 산업의 동력이자,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인 관광산업을 통해 도시의 발전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공유하는 국제적 논의의 장이다.이번 포럼은 크게 ▲평화관광 ▲공정관광 분야로 나눠져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UNWTO(UN 세계관광기구) 관계자 및 국내?외 전문가가
서울시는 ‘언제 어디서나, 민주주의 서울’을 주제로 한 ‘2019 함께서울 정책박람회’를 오는 20-21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시민의 참여로 이뤄지는 대규모 정책 토론 축제다. 스웨덴의 이색 정치토론 축제인 ‘알메달렌 정치박람회’를 서울에 맞게 도입해 올해 8회째를 맞았다.이번 박람회는 온라인으로 주제를 제시하고 오프라인에서 토론한다. 토론의 주제는 서울시 온라인 민주주의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에 제시된 의견 중 공감이 많았던 5개 주제로 구성됐다. 각 주제별로 100명정도 참여 가능하다.
서울시는 도시청결도를 평가하고 개선할 시민평가단을 모집한다고 16일(월) 밝혔다. 기존 민간업체가 평가하던 방식에서 전환해 시민 눈높이에 맞추기 위함이다.도시청결도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시민평가단에 지원할 수 있다. 이들은 평가계획 수립부터 현장평가, 결과분석 토론회 참여에 이르기까지 도시청결도 평가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그 밖에도 다양한 환경갬페인, SNS를 통한 환경개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서울시는 지난 7월부터 시민의 눈높이에서 자치구의 청결도를 평가해 도시환경 개선을 유도하고자 올 하반
지난 6월 4일 개관한 서울시 종로구 소재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이 8월 30일 기준 누적 관람객 수 1만 4000여명(13,658명)을 기록했다. 공공기관이 구축한 전시공간으로는 이례적 기록이다.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야기관이 도시재생 관련 지적·문화적 교류의 장소이자 도시재생의 비전을 제시하고 실험하는 허브(Hub)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에서는 전시와 아카이빙을 비롯,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작한다. 체험프로그램, 사진, 영상 전시는 물론 인터렉티브 전시 방식으로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감각을 선사한다.
본지는 [긴급점검-사회적경제 인력양성 현주소] 연재를 통해 우리나라 사회적경제 조직의 인력양성 실태에 주목했다. 창업교육에 집중된 예산, 교육기획자 양성의 필요성 등 사회적경제 종사자 교육 체계에 대한 미흡함 등이 그 이유다. 이에 오랜기간 협동조합을 연구해 온 쿱비즈협동조합과 이로운넷은 을 6일 행복나래 3층 SUPEX HALL에서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영역 내에서 종사자 교육의 중요성과 다양한 사례를 집중 소개한 포럼은 이번이 처음이다.6
# 빅워크는 걸음을 기부로 연결하는 획기적 발상을 기술로 실현시켰다. 걸음 횟수를 포인트로 모아 참여자가 원하는 기부활동에 참여하거나 랜덤박스를 받을 수 있다.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 회원가입 후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걷기’를 주제로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기획한다. 위안부 지원을 위한 ‘무궁화런’이 대표적이며 오는 10월 3일에는 개천절을 맞아 서울 광진구에서 기부마라톤 ‘라이트런(Light Run)’을 개최한다.# 전라남도 순천시에는 우리나라 1호의 국가정원이 있다. 한국가드너 협동조합은 순천시의
“우리는 한과 한 상자도 무료로 주지 않습니다.다만 오늘은 강연료가 있을 것 같아 딱 그만큼만 준비해왔어요. 투자를 한 셈이죠?”당진에서부터 직접 세 시간 차를 몰고 왔다는 마을기업 ‘백석올미’의 김금순 대표(70)의 모습에서 프로 사업가의 모습이 엿보인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는 매달 월례회의에 사회적기업 전문가를 초청해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 9월의 초청전문가는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마을기업 백석올미영농조합법인(이하 백석올미)의 김금순 대표다.부녀회에서 시작한 백석올미는 2011년 법인을 설립 지역자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