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은 개관 후 21년 3개월 만에 관람객 400만 명을 돌파했다.2024년 2월 12일 400만 번째로 입장한 관람객은 박나경(춘천)씨로 설 연휴 가족들과 함께 박물관을 찾았다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박나경씨는 “아이에게 박물관을 보여주려고 왔다가 이런 행운을 얻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국립춘천박물관은 이날 400만 번째로 춘천박물관을 찾은 박나경씨 가족에게 꽃다발과 함께 관내 카페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을 증정했다.2002년 개관한 국립춘천박물관은 강원도의 첫 국립박물관으로서 강원 지역문화의 원형과 특성을
울릉도, 백령도, 영흥도 등 섬마을로 국악배달을 하는 국립국악원의 '찾아가는 교실음악회 국악배달통'이 참가할 공연단체를 모집한다.국악배달통은 교과서 속 갇힌 국악을 교실이라는 열린 공간으로 가져와 살아있는 국악을 체험할 수 있는 교실음악회다. 4~5가지 국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실내악단이 교과서에 수록된 국악동요와 민요공연을 선보이고, 학생들은 눈앞에서 연주를 감상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올해는 울릉도, 백령도, 영흥도 등 섬마을로 지역을 넓히며 문화소외지역의 국악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아울러 작년 교실음악회로 찾아갔던 강원도
정부가 현재 고3이 치르는 2025학년도 대입에서 의대정원을 2000명 확대키로 한 것에 반발한 의사들의 집단행동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이날 온라인 임시총회를 열고 정부의 의대증원에 대한 집단행동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공의는 대형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에서 수련하는 인턴·레지던트다. 중환자 진료나 야간·휴일 응급환자 진료, 수술 보조 등을 맡는 경우가 많아 의료계의 파업 등 집단행동의 영향력을 좌우한다.앞서 대전협이 지난 5일 전국 수련병원 140여곳 소속 전공의
부동산 시장에서 ‘국민평형’, ‘국민평수’ 등으로 불리는 전용 84㎡의 인기가 여전하다.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소형 면적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확실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것이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251개 단지 총 10만860가구가 일반공급(특공 제외)됐다. 1순위 청약자는 108만5416명으로 평균 10.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절반에 가까운 51만410명(47.02%)이 전용면적 84㎡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전용 84㎡에 접수한 청약자는 경기도가 13만1846명으로 가
‘비대면 시대, 상품 소개서 하나 문자 메시지 한 통으로 충성고객을 만드는 방법’. 코로나 팬데믹 속에 디지털 전환 패러다임이 가속화되면서 우리 경제 산업의 구조적 변화가 가파르게 비대면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일조하면서 여러 기업이 앞 다퉈 이를 도입하고자 하는 움직임도 빨라졌다. 특히 금융사, 보험사, 통신사 등의 경우 언제 어디서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텍스트가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사용자 중심의 UX(User eXperience) 라이팅을 넘어 고객 중심의 CX(Customer e
앞으로 식량작물 종자 검사를 할 때 유전자 분석을 반드시 검사해야 한다. 국립종자원은 오는 7일 ‘종자검사요령(국립종자원 고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종자 순도 관리 강화 및 식량종자 품위 향상 등을 위해 주요 식량작물에 대한 종자 검사시, 유전자분석을 필수 검정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담겼다. 단 개선된 검정 체계가 현장에서 안착될 수 있도록 필수 검정 대상을 연도별·작물별로 확대 도입한다. 아울러 이번 종자검사요령 고시 개정시 씨감자 시료 채취 방법 개선, 가루쌀 메성출현율 검정 방법 보완 등도 마련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1월 31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과 함께하는 스노우페스타 글로벌데이 행사를 개최한다.본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남자 아이스하키 동메달전) 경기관람 및 개최지 투어상품을 기획, 겨울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외국인 대상 관광상품이다. 중국 수학여행단체, 중국 유소년 아이스하키클럽, 글로벌 20여 개국 개별관광객, 해외여행업계 팸투어단 등 680명이 함께 단체관람을 통해 열띤 응원을 즐길 수 있다. 외국인 단체관광객들은 올림픽 경기 단체관람과 함
DL이앤씨가 강원 원주시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2회차가 30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아파트다. 이중 2회차는 전용면적 ▲84㎡A 103세대 ▲84㎡B 69세대 ▲102㎡ 50세대 등 총 222세대로 구성돼 있다.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지난 19일) 원주시에 거주하거나 강원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로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
월요일 아침 서울지역에 강한 한파가 몰아친다. 기상청은 21일 찬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하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다고 밝히며 당일 오후 9시부터 서울 전역(동남권, 동북권, 서남권, 서북권)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전했다.서울 이외에도 수도권 및 강원권 일부 지역에도 한파주의보가 발효 ▲경기(평택, 이천, 안성, 여주 제외) ▲서해5도 ▲강원도(태백, 영월, 평창평지, 정선평지, 횡성, 원주, 철원, 화천, 홍천평지, 춘천, 양구평지, 인제평지, 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인천(옹진군 제외) 등이 대상지역이
사람들이 지난해 인터넷으로 많이 검색해본 국내 여행지는 어디일까?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처음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여행지를 소개하는 ‘한국의 새로운 지평’ 목록을 공개했다. 이 목록은 2022년 대비 2023년의 검색 데이터 비교를 통해 국내외 여행객에게 눈에 띄게 커진 관심을 받은 여행지들을 소개한다.검색량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여행지 5곳 중 대전이 1위, 정선이 2위로 나타났으며, 대구, 인천과 수원이 근소한 차이로 그 뒤를 이었다.서울, 부산, 제주와 같은 전통적으로 인기있는 여행지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지만, 대전,
(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함영이)은 강원 폐광지역의 마을 활동가들의 지난 1년의 성과를 발표하는 ‘활동공유회’를 21일(목) 가진다고 발표했다. 이번 활동공유회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한국여성수련원이 기획⸱운영한 ‘2023년 폐광지역 주민 한마음교육’에 참가한 영월⸱태백⸱정선⸱삼척 4개 폐광지역 마을활동가 31명의 활동과 주요 실적을 공유한다. 특히 ‘우리가 살고싶은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태백① ‘내 집 밑은 안전한가?’, 정선 ‘학생들과 어른들이 함께 지켜나가는 우리 학교 우리 마을’, 영월 ‘월향마을 만들기’,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지헌, 이하 센터)는 6일 춘천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개최한 '2023강원우수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및 시상식’을 성료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공동체로 선정된 마을공동체 10개소(▲춘천 인공폭포상가상인회 ▲원주 꿈꾸는산수골 ▲원주 역전시장입주작가회 ▲동해 초록도서관 ▲홍천 도사곡리마을회 ▲홍천 물걸2리주민자치위원회 ▲철원 2030김화청년봉사단 ▲철원 우리는갈말특공대 ▲양구 양구행복충전소 ▲양양 장승2리마을회)의 우수 활동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요 행사로는 1부에서 2023년 한
(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함영이)은 강원 예술가를 지원하고 지역 내 문화 향유를 위하여 수련원 내 전시공간 무상 지원사업을 기획하고, 오는 12월 21일(목)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는 ’여성‘, ’가족‘, ’평등‘, ’지역(강원)‘을 주제로 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작가(단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작가에게는 2개월 내외로 ’갤러리 솔’(119㎡) 무상 대관과 함께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한다.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재)한국여성수련원의 전시 지원 공모사업은 강원 최초의 여성 광부 사진전 개최, 사라져가는 고
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에서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그린바이오 발전협의회' 전체회의를 열어 그린바이오 산업 규제혁신과 정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 김홍규 강릉시장을 포함한 지자체 관계자와 유관기관장, 학계, 관련 업계가 참여해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농식품부는 종자, 미생물, 동물용의약품, 천연물, 곤충, 식품소재 등 관련 분과위원회에서 발굴한 규제 과제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협의했다. 농업과의 상생 우수사례와 '그린바이오 산업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도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지헌, 이하 센터)는 도내 성장·개화 단계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2023년 강원 우수마을공동체 10개소를 선정했다. 우수마을공동체 공모는 도내 마을공동체 중 우수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마을공동체 특화모델을 확산 및 마을공동체에 대한 대·내외적 홍보와 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공모에는 총 21개 마을공동체가 지원하여, 마을공동활동의 계획과 성과, 성장가능성, 가치확산, 문제해결능력 공동체성의 평가지표를 활용한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선정된 마을공동체는 ▲
[카드뉴스 ①]마을공동체 엑셀레이팅 성장지원사업강원도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 10월 소식 2편 [카드뉴스 ②]10월 25일(수), 홍천 농촌문화터미널홍천군내에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독려하고 공동체 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마을의 지속성, 활성화를 위한 ‘홍천군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카드뉴스 ③]마을공동체의 활동 전시와 생산품 판매, 합창 공연이 있었습니다. 센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과 우수마을공동체 활동사례를 홍보하였습니다. [카드뉴스 ④]10월 31일(화), 삼척 근덕면종합복지회관삼척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11월 1일부터 13일까지 조사한 국내외 시멘트 중금속 및 방사능 분석 결과에 따르면, 국내 모든 시멘트에서 1급 발암물질인 6가크롬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국립환경과학원은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1년간 시멘트에 포함된 중금속(6가크롬 Cr(Ⅵ), 비소(As), 구리(Cu), 수은(Hg), 납(Pb))을 조사했고 환경부 분석결과인 1kg당 mg과 일반적 생산 유통 판매 단위인 시멘트 1포(40Kg)당 mg을 기준으로 중금속 검출량을 산출했다.폐기물을 사용하지 않는 유니온시멘트(청주)와 소성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 이하 ‘센터’)는 (사)강원사회적경제연대와 함께 오는 30일 강릉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사회적경제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지속가능경제를 위한 선택, ESG」포럼을 개최한다.최근 ESG가 기업경영의 중요한 요소로 강조되는 가운데,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중심으로 ESG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위한 이번 포럼에서는 ESG 환경변화와 ESG관련 지원제도 소개 및 ESG실천 기업 사례, 참여 기업의 ESG자가진단 체험, 상담이 제공될 예정이다.ESG는 기업의 재무적 성과를 제외한 비재무적 요소인 환
[이로운리뷰=라라 리뷰어] 겨울, 제주에서 가장 핫한 여행지는 단연 한라산이다.제주를 찾는 겨울 여행자의 절반 가까이가 한라산 등산객이라니 과연 겨울산행 1번지라 할 만하다.제주로 이주해오기 전, 서울에 살 때도 곳곳의 산들을 자주 갔었는데, 여름엔 너무 더워서, 눈내리는 겨울에는 혹여 안전상 문제가 발생할까 싶어 등산은 기피했었다.그런데 제주로 이주를 하고 보니 겨울만 되면 일부러 한라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많다.대체 이유가 뭘까? 직접 올라 두 눈으로 확인하고 나서야 그 이유를 알게 됐다.한라산의 설경은 다른 국립공원이나 다른 지
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경환)은 23일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앞서 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 임원진은 횡성군 둔내면을 방문하여 둔내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에 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기반 협동조합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상호간의 교류를 통한 지역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은 국내 최초로 협동조합형 아파트를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기재부 주관 베스트협동조합어워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