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투자사가 집중되어있는 테헤란밸리에 서울시 최초의 스타트업 투자 전문시설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강남구 역삼동)’가 문을 연다. 스타트업이 투자유치를 위해 투자자를 만나러 다닐 필요 없이, 바로 만날 수 있는 강남 최초 민간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 간 투자 교류의 거점이다. 그동안 스타트업 입주, 성장지원을 위한 공간이 대부분이었다면, ‘스케일업센터’는 속도감있는 스타트업 투자 지원을 위한 ‘벤처투자사를 한 곳에 모은 입주공간’이다. 강남은 벤처캐피탈과 스타트업이 집적되어있어 스타트업 성장의 메카로 자리잡았지만, 이러
낡은 인프라와 인구 이탈로 쇠락 위기에 빠졌던 광주 원도심 곳곳이 도시재생 물결 속에서 차분한 변화를 맞고 있다.수 년 동안 묵묵히 진행돼온 도시재생사업으로 원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는 동시에 마을 주도형 공동체가 만들어졌다.새단장한 원도심에 새로운 이웃인 청년들이 찾아와 둥지를 트는 등 시간을 간직한 채 멈춰서 있던 마을에 활기가 돌고 있다.◇청년 창업자 모여라…도시재생 덕 '톡톡'"자영업을 하고 싶어하는 청년들에게 동구 중심 상권인 동명동은 매력적인 곳이에요."동명동 한 카페 주인 노은진(28·여)씨는 동명동에 대해 "청년이
서울시는 소상공인, 비영리단체 지원을 위해 다음달 6일까지 2023년 제1회 홍보매체 시민개방 단체공모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응모대상은 비영리법인·단체나 소기업·소상공인(장애인기업·여성기업·협동조합·사회적기업·공유기업 등)으로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공모개시일 기준 최근 2년 이내에 선정된 단체·기업은 제외된다.공모대상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홍보를 지원할 필요가 있는 소기업·소상공인 등의 기업활동 ▲기부·나눔·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공익증진에 기여하는 비영리법인·민간단체의 활동 등이다.시가 지원하는 전체 인쇄매체는
※편집자 주강원도 사회적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입니다.이번 공감토크는 상품 개발과 판로개척 등 대부분의 기업들이 겪는 보편적인 고민을 조금 다른 방식의 지원 사업을 통해 또 다른 결과물로 도출해 본 기업들의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합니다. 상품 개발 단계부터 적합한 판로를 고려해 연계하고, 개발 과정에 있어서도 전문적인 상품 진단과 개선이 역량 있는 수행사를 통해 이뤄지는 지원 방식을 경험한 기업들의 후일담이라고 할까요?올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창경센터)가 13억 7000만 원 규모의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 1호’를 결성하고 제주 스타트업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제주창경센터는 민간 액셀러레이터 비전벤처파트너스(대표 김샛별)와 만든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 1호(이하 벤처투자조합 1호)’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벤처투자조합 1호에는 제주센터 전담기업인 카카오를 비롯해 ▲은행권청년창업재단(D.CAMP) ▲제주은행 ▲이오플로우 ▲모비데이즈 ▲성호전자 등 다양한 투자파트너들이 LP(유한책임조합원)로 참여했
경상남도는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창원시 대원동 소재)에 입주할 기업을 23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개모집은 사회적기업(예비 포함), 협동조합, 마을기업(예비 포함), 자활기업, 청년예비창업자 등이 대상이며, 전국 어디서나 입주 신청이 가능하다.이는 경남도가 전국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도내에 유치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함이다.이번에 도가 마련한 기업 입주공간은 35실 규모로, 최소 29.6㎡(8.9평)형부터 최대 66.6㎡(20.1평)형까지 다양하며, 사회적경제기업에는 34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사회적경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8회 사회적경제 한마음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활성화 유공표창, 환경분야 청년창업 우수기업 시상, 사회적경제기업 기부물품 전달식,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업별 성과보고, ESG 콘퍼런스 등으로 진행됐다. 또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특화상품과 업사이클링 제품의 전시 및 홍보 등이 이뤄졌다.이어 ‘기부물품 전달식’에서는 18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싯가1,500만원 상당의 현물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NH농
우리나라 인구가 올해 또 줄었다. 인구가 줄면 지역은 쇠퇴의 악순환에 빠지기 쉽다. 우리의 걱정거리인 인구소멸의 위기를 우리보다 한걸음 먼저 경험하며 대처하고 있는 유럽에서는 농촌지역에서 인구소멸로 빚어지는 문제해결에 사회적경제가 일정 부분 꼭 필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한다. 유럽위원회(EC) 본부가 있는 벨기에에서 활동중인 사회적경제 분야 범 유럽 씽크탱크 ‘Diesis 네트워크’는 사회적 경제 기업의 약 60%와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의 약 55%가 인구 4만 이하의 소도시와 농촌에서 활동하며, 인구소멸 농촌지역의 주택, 관
수도권 대도시 중 하나인 인천광역시가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버려지는 제품을 업사이클링하고, 안 쓰는 물품을 기부받아 필요한 사람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시민밀착형 정책으로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여기에 인천 지역에 소재한 환경 분야 사회적경제기업들도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올해 4월에는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환경위원회가 출범하는 등 환경문제 해결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 환경에 진심인 인천에서 활동중인 사회적경제 환경위원회의 역할과 활동 내용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이하, (사협)사람과세상)은 지난 5일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2022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네트워킹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3년 만에 개최된 ‘2022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네트워킹 데이’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임직원과 유관기관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1부 ‘경기도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경영 대응전략 세미나’, 2부 기념식 및 시상, 3부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1부는 (사)굿피플인터내셔널 강대성 상임이사의 진행으로, ▲ESG경영환경 대두는 사회적경제조직에 위기인가?기회
25일 인천광역시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2022년 제5회 인천광역시 오피니언 리더 간담회’가 열렸다.‘세상을 바꾸는 ESG경영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공공기관의 ESG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분야를 소개해 민-관의 사회적경제 분야 협력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 더담지가 후원했다.▲공사・공단(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 인천항만공사) ▲인천지역 공사・공단(인천도시공사, 인천광역시의료원,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교통공사,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
KX그룹은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위치한 신사옥 내 청년창업지원공간을 조성하고 입주기업 모집과 함께 역량 있는 청년 사업가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KX그룹은 지난 7월 완공한 신사옥 일부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오픈스페이스로 조성한 바 있다. 이 공간을 신생기업들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며 지역상생과 동반성장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모집 분야는 ▲기술창업(방송통신, ICT 기술, 로봇 등 4차산업 분야) ▲지식창업 (콘텐츠∙ 디자인∙ 1인 미디어) ▲일반창업(고부가가치 소상공인 창업 및 문화∙예술 분야) 등 총 3개이다.신청 요건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8일 서울 구로구에 있는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2030 자문단 위촉 및 청년정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날 2030 자문단 단원 20명에게 2030 자문단’ 위촉과 함께 청년보좌역, 중소벤처기업부 명예공무원 등 청년들과 청년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 교환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위촉식에 이어 박용순 중기부 창업진흥정책관이 청년들에게 중기부의 창업·벤처정책을 소개했다. 소개된 정책에는 창업 생태계 글로벌 진출·유입 활성화, 시장 주도의 벤처투자 생태계 구축, 초격
언더독스는 브랜딩 교육과 디지털 전환 교육 등을 통한 로컬 중소상공인의 기업화로 지역 소멸 위기를 해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 8월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연간 1조 원씩 10년간 소멸 위험 지역에 예산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총 10조 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출연한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각 지자체에서는 기금을 활용한 워케이션 및 농촌유학 거점 조성, 유입인구 정착 지원, 청년창업 지원 등 지역 유입 인구를 보존하기 위한 사업을 기획해 각 지역에 맞는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내고 있다.이에 전문가들은 정책 면
글로벌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으로 한국경제도 성장 둔화 국면으로 들어서며 고용률 저하로 실업이 증가하고 있다.정부의 110대 국정과제 중 역동성이 좋은 일자리와 경제 활력을 더해주는 행복시대를 약속하며 중소 벤처기업이 경제의 중심에서는 나라를 외치며 혁신성장 ‘예비창업부터 글로벌 유니콘까지 완결형 벤처 생태계 구현’과제가 있다(윤석열 정부 2022).이 과제는 기업 투자 촉진법 제정 및 선진국 수준으로 벤처펀드 확대, 우수 기술인력의 혁신창업을 활성화하고 재도전 걸림돌 제거,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정부는 창업
광주광역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금남로 차 없는 거리 일원에서 ‘2022 광주청년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청년주간은 ‘what’s your color?’라는 주제로, 청년을 정의하지 않고 청년의 다양성과 개성을 존중하며 청년이 직접 소통하고 정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청년주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국 청년들이 모여 청년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청년정책콘퍼런스’ ▲청년창업가의 아이템을 둘러보고 구입할 수 있는 프리마켓인 ‘청년상인마켓’ ▲다양한 청년정책을 한자리에서 알아볼 수 ‘형형색색 파렛트’ 등이 준비돼 있다.유명 디제이(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5일 한국환경공단, 농협은행인천영업본부와 '환경분야 청년창업 지원사업'업무 협약을 맺고, 최종 선정된 인천지역 청년환경기업 10개社에 사업화자금 8000만 원(각 8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업은 순환 경제, 탄소중립 등 환경분야 청년창업기업을 지원·육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소셜벤처와 환경분야 청년사회적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해당 사업을 통해 그린 모빌리티, 대기오염, 폐기물 업사이클링, 시민의식 개선 사업 등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인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한국환경공단, 농협인천영업본부와 함께 '2022년 환경분야 청년창업 육성 사업' 참여 기업을 다음 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환경분야 청년창업 육성 사업'은 탄소중립·순환경제 분야 청년창업기업을 지원 및 육성하여 지역경제활성화 및 사회적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최종 선정된 10개 기업에는 사업화자금(최대 1100만 원)과 한국환경공단 연계 실무자 멘토 매칭, 테스트베드 제공 등 사업고도화, 액셀러레이팅, 관련분야 네트워크 등을 지원한다. 또한 우수기업으로 선발되는 3개 기업에는
[편집자주]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 실천서약’을 추진했고, 여야 불문 총 81명의 지방선거 후보들이 사회적경제 공약실천을 약속했다. 이들은 당선시 사회적경제를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서약참여 후보들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지가 있는 후보들이기에 사회적경제 현장 주체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당선시 각 지역에서 사회적경제 정책을 실행하는지 모니터링도 할 예정
행정안전부는 '2022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최종 사업지로 경상남도 함양군 등 1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12곳은 강원 속초시·태백시·영월군, 충남 아산시·태안군, 전북 군산시, 전남 강진군, 경북 경주시·의성군·예천군, 경남 하동군·함양군 등이다.'청년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들에게 활동공간과 주거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살이 체험, 청년창업 등을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에는 사업비 2억원이 지원되고, 이후 사업성과 등을 평가해 최대 2년 동안, 연 2억원씩 추가 지원된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