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한국환경공단, 농협인천영업본부와 함께 '2022년 환경분야 청년창업 육성 사업' 참여 기업을 다음 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환경분야 청년창업 육성 사업'은 탄소중립·순환경제 분야 청년창업기업을 지원 및 육성하여 지역경제활성화 및 사회적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최종 선정된 10개 기업에는 사업화자금(최대 1100만 원)과 한국환경공단 연계 실무자 멘토 매칭, 테스트베드 제공 등 사업고도화, 액셀러레이팅, 관련분야 네트워크 등을 지원한다. 또한 우수기업으로 선발되는 3개 기업에는 추가 사업비가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인천광역시 내 만 19세~만 39세 이하의 청년이 대표이며, 업력 7년 미만의 환경 관련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창업기업은 이 사업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공지사항에서 관련서류를 작성해 센터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송영석 센터장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인 기후위기에 맞서는 소셜벤처 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 “한국환경공단, 농협과 함께 환경분야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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