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수업이 끝나면 아이들은 지역아동센터에서 방과후 수업과 놀이 등을 하며 가족들처럼 보살핌을 받고 있다. 옹기종기 모여 음식도 나눠먹고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는 이곳은 아이들에게 또다른 '우리집'이다. 신은주 징검다리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을 통해 센터 소개와 함께 참여기업으로서 의견을 들어봤다. 오후 3시쯤 되니 아이들이 하나 둘 제 집으로 들어오듯 돌아온다. 집과 다른 풍경은 센터에 들어오자마자 아이들은 출결시스템 기계에 출석을 체크한다. 이 기계와 보호자의 휴대폰이 연결되어 있다. 언제 우리 아이가 센터에 왔는지 언제 집으로 출발했
마음이 허공을 헤맬 때 길잡이가 되어주는 어린 스승이 있는 곳을 찾았다. 울산 남구 수암로에 위치한 건물 계단 작은 발자국을 따라가면 징검다리지역아동센터가 있다. 이곳에서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으로 올해 첫 시행된 아동차량동승보호 돌봄이 문석영 씨를 만났다.”대학을 졸업하고 일찍 결혼해 육아에 전념하다 보니 어느덧 50대가 되었다. 요일도 모르고 마치 쓸모없는 사람처럼 살았는데 사회공헌사업 교육을 받고 눈이 떴다.” 사회에 쓰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참에 문 씨는 지난 4월 소중한 일자리를 찾았다.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하는 성격 탓
빵!빵!빵! 더울림 10월호가 나왔어요! 이번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웹진 더울림 10월호 주제는 울산의 베이커리 시장이다. 울산 사회적경제기업 (주)맑은기업의 베이커리 시장 도전과 북극곰제빵소를 운영하고 있는 젊은 청년 제빵사의 매일 다른 특별한 빵만들기가 소개했다. 이어 울산 빵순이 빵돌이들의 단골 빵집을 솔직 담백하게 소개해 독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에도 내로라하는 빵집이 많다는 사실에 놀랍고 고맙다고 편집 디자이너는 동행 취재기에서 밝혔다. 이렇듯 울산은 지금 디저트 카페는 물론 대형 베이커리 카페 시장이 블루오션이다.
원거리 등의 이유로 요양보호사 등의 돌봄을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위해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가들이 나섰다. 울산광역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울산복지진흥원’)은 '민관협력 틈새 돌봄 지원체계 구축사업' 일환으로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돌봄 문화 조성을 위해 옹기마을에 주민돌봄위원회를 구성, 마을 내 돌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6일 울주군 옹기마을 내 농업회사법인 울산옹아리마당(주)농촌체험장에서 신중년사회공헌활동가 중심 돌봄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활동은 ‘옹기마을 주민돌봄 교육’을 수료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참여한 '2023 울산 일자리정책홍보박람회'가 20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따르면 신중년 사회공헌사업 홍보를 위해 참여한 현장 부스에 긴 줄 행렬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은 울산시에 주소를 둔 만 50세~70세 미취업 은퇴자가 자신의 직업적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에 매칭되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면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다.현재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울산광역시, 울산 중구청, 울산 남구청, 울산
인천시사회서비스원 고령사회대응센터는 인천시니어모델협회와 손잡고 시니어모델 제2경력개발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15일~11월3일 매주 화, 금요일 13회 열리며 50~60대 인천시민 20명이 참여한다. ‘모델의 자세’ ‘내면의 아름다움’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기본 워킹과 워킹과 포즈, 워킹 동작, 포즈 연출법, 걸음걸이 교정 등을 실습한다. 11월3일 미니 패션쇼를 열어 직접 무대에 올라가 보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시니어모델 교육은 참가자들이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는다는 장점이 있다. 걸음걸이, 앉
인천시사회서비스원 고령사회대응센터는 제2경력개발교육에 참여할 신중년 세대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육은‘내 인생의 런웨이! 시니어 모델 입문과정’과 ‘신중년 귀농귀촌-스마트 e커머스 과정’두 가지다. 대상은 인천에 사는 50~60대이고 수강인원은 각 20명씩이다. 모두 대면으로 진행한다. 시니어 모델 과정은 9월4일~14일 모집하고 교육 기간은 9월15일~11월3일이다. 인천시니어모델협회와 함께 한다. 기본 동작 익히기, 모델 기본 포즈, 베이직 워킹 등 기본기부터 찬찬히 다져 카메라 앞 포즈, 자연스러운 포즈‧표정 연습, 의
과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찬정)에서는 올해 6월 진행된 신중년 희망 아카데미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을 통해 수강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다.지난 4월,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재취업의 의지가 있는 신중년에게 전문기술 습득 및 자격증 취득을 통한 인생 제 2막을 지원하고자 ‘신중년 희망 아카데미’를 개강하게 되었다.‘신중년 희망 아카데미’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을 시작으로 신중년 바리스타 여성반, 간단한 반찬 만들기, 제과제빵 등 신중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약 3개월 간의 수련을 마친 '바리스타
신중년을 위한 전용 공간이 7월 11일 인천 제물포스마트타운(미추홀구 석정로 229번길)에 문을 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 하반기 50~60대 시민의 진로 재탐색과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 ‘신중년 아지트’를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활동에 대한 욕구가 높은 신중년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인천시가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 적극 지원에 나선 것이다.신중년은 50세를 전후로 퇴직해 재취업, 이직 등을 하며 노동시장 은퇴를 준비하는 과도기 세대(50·60대)를 의미한다.
‘웹진’이라는 용어마저 낯설게 느꼈던 386세대가 만들어낸 웹진 이 창간 1주년을 맞았다.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웹진 5월 호는 창간 1주년을 맞아 축하 메시지와 함께 1년을 돌아보았다. 무엇보다도 기자와 편집 디자이너 각 1명이 ‘일당백’으로 만들어 낸 매거진이라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 ‘W의 바다에서 건진 일당백의 보물선’이라는 제목에서 느끼듯 그간의 수고로움을 간략하게 소개했다. 특히 은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최초 신중년 전문인력 활용 사회적경제 웹진으로 인정받았다. 우수사례로 선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울산시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가 100명을 모집하고 있다. 울산광역시가 주관하고 일자리재단이 주최하는 신중년 사회공헌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따르면 울산시에 주소지를 둔 만 50세~70세(출생연도 1953~1973)에 해당하는 미취업 은퇴자를 대상으로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은 자신의 직업적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돌봄 및 교육지원, 시니어 상담 및 교육지원, 장애인 근로자 업무지원 등 16개 분야에서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다.참여 신청 후 경력
경기 안양시가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신중년’을 겨냥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한다.23일 시에 따르면 만 50세에서 64세의 신중년 인구가 지난 1월 말 기준 14만1960명으로 시 전체인구 54만7917명의 26%에 이른다. 이는 전체인구의 15.5%인 65세 이상 인구(8만4925명) 보다 더 큰 비중이다.안양시는 계층별 특화 일자리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베이비부머 지원센터 ▲친화적 공공일자리 ▲사회공헌활동 ▲맞춤형 인력양성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등 다양한 신중년 사업을 추진한다.베이비부머 지원센터를 통해서는 신중년이 은
경남도는 퇴직 후 신중년의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전문성과 재능을 활용한 '신중년 보람형(전문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신중년 보람형 일자리 사업은 전문 분야에 종사했던 퇴직 신중년 참여자들이 전문 경험을 살려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향후 뜻을 같이하는 동년배와 어울려 협동조합, 회사 등 자율적인 조직을 설립해 새로운 지역 일자리 사업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신중년 그린 전문가 사업 ▲신중년 전문가 협동조합 사업 ▲신중년 전문강사(스마트폰) 사업 ▲청춘 서포터즈단 사업 4개 사업으로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울산광역시 북구청과 지난달 20일 북구청에서 ‘2023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사업은 전문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신중년 은퇴자들이 재능 기부 형태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새로운 일자리 탐색 과정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48명에 대한 지원을 협약했으며, 사회서비스, 교육연구, 상담 멘토링, 문화 예술 등 13개 분야에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참여자 및 참여기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울산광역시 중구청은 지난달 5일 중구청장실에서 ‘2023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모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전문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신중년 은퇴자들이 재능 기부 형태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새로운 일자리 탐색과정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올해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참여자 45명과 참여기관 12개소를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사회서비스, 교육연구, 상담 멘토링, 문화 예술 등 13개 분야에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게 된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이사장 신재학)은 28일 ‘2022 CSR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CSR사업은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와 소셜캠퍼스온 충남이 공동 주관하고 한국중부발전(주)의 후원했다.올해 CSR사업은 친환경제품개선지원사업, 스타트윗 신중년 경영 컨설턴트 양성, 임팩트측정 지원사업, 장기근속 지원사업, 사회적경제 여행프로그램 개발, 스타트윗 청년 소셜디자이너 양성과정 등 총 6개 사업이 진행되었고, 79개 충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6개 사업참여 기업이 성과사례를 발표하고 친환경제
정부는 내년부터 50~69세 미취업자 3000명에게 경력 활용형 일자리를 제공한다.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는 2023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만 50~69세 미취업자 중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담당 업무 전문 자격’이나 ‘일정 기간 이상의 경력’을 충족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담당 업무는 ▲중소기업 경영 컨설팅 ▲산업안전 컨설팅 ▲소상공인 금융상담 ▲드론 환경감시단 ▲귀농·귀촌 대상 농기계 사용법 교육 및 컨설팅 ▲도시정원 조성 및 관리 등 다양하다.근무 기간은 최대 11개월로 사업마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울산광역시와 남구에서 진행한 2022년 신중년 사회공헌사업 성과공유회를 12일 남구 극동방송 7층 소셜캠퍼스 온 울산 이벤트홀에서 가졌다. 성과공유회는 운영성과 보고와 참여자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내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은 성과보고 및 사회공헌 활동왕 시상과 참여자 소감 발표에 이어 김주연 강사의 ‘사회공헌 활동과 내 삶의 의미’라는 주제 강연 등이 진행됐다.울산시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은 지난 3월부터 신중년 은퇴자 127명이 총 30개소에서 상담멘토링, 사회서비스 등
“한국어 수업을 하다 보니 이주 여성들은 한국 운전면허증까지 도전하고 싶어 한다. 지속적으로 이 사업이 진행된다면 충분하다고 본다.결론적으로 이 일은 반드시 필요하다. 누군가 해야 할 일이다.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서 의미 있고 보람된 한 해를 보냈다”은퇴한 신중년들이 취약계층 아동과 이주 여성 대상 한글교육을 하면서 지역 사회에 따뜻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22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책이좋아! 독서생활문화개선사업’ 성과 공유회를 8일 소셜캠퍼스 온 울산 7층 이벤트홀에
'2022 울산광역시 중구 신중년 사회공헌사업 성과 공유회'가 지난 7일 중구 함양집 종가로점에서 열렸다. 이날 성과 공유회는 중구 신중년 사회공헌 참여자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성과 보고와 참여자 활동 소감 및 우수사례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사업 성과 공유 및 우수사례 발굴은 올 한해 사업을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 운영의 더 나은 활동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참여자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우수사례 발굴도 했다. 또 참여자별 활동 내용을 공유하여 사회공헌에 기여한 참여자 만족도 및 자기 효능감을 향상시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