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변병호 기자강원 정선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자연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사방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군은 전체 면적의 86%가 산림으로 기상 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시 산지 붕괴 및 토석 유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토사 유실 우려지 복구, 사방댐 신설, 산사태 우려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또한 올해 사업비 15억원을 투자해 정선읍 용탄리, 남면 유평리·광덕리, 임계면 도전리·덕암리 등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댐 6곳을 신설한다. 공사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한국의 에델바이스로 불리는 ‘솜다리’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 16종의 신품종 개발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솜다리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알프스의 꽃으로 나오는 에델바이스와 닮은 산림식물로 주로 높은 고산지대의 절벽에서 자생하며 하얀색 꽃이 아름다운 한국의 특산식물이다.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솜다리 신품종이 육종되어 품종보호 출원 후 심사 중으로, 신품종 심사 지침서인 '특성조사요령'을 제정하기 위하여 위탁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앞으로 다양한 솜다리 품종을 활용한 해외
이로운넷 = 김의석 기자따뜻한 봄이 다가옴에 따라 강원 도내 곳곳에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2일 오후 1시 20분 강원 철원군 김화읍 용양리 662-1 마현리 군부대 초소 인근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현장에는 소방헬기 2대, 진화 장비12대, 인력 61명이 투입됐다.같은 날 오후 1시 23분 강원 홍천군 서면 중방대리 520번지 일대 한 캠핑장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산에서 불이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소방헬기 2대, 진화장비 9대, 인원 29명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소방당국은 진화
이로운넷 = 변병호 기자강원 정선군은 농업기술센터 내 병리환경 팀을 조직하고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방제체제를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군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이른 기온 상승으로 농작물 병해충 출현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병해충 예찰·방제 업무 체계화를 통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대응과 방제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또한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방제단을 구성하고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해 병해충 피해 단계별 매뉴얼에 따라 작물별 병해충 취약·상습 발생 지역을 수시 예찰하고 농작물 병해충 현장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투어형 테마전시인‘수목원 예술산책 – 걸어서 미술속으로’ 아트워킹(왕복 6km, 약 2시간) 행사를 개최한다.‘자연 그 자체가 하나의 미술관’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9일부터 8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지역 예술인이 함께 참여해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국내 최대 냉실 알파인하우스, 클로드 모네의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수련정원 등 20여개 전시원을 아트워킹으로 감상할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산림청은 지난 2022년 국내 최장 기간 최대 규모로 산불이 발생한 경북 울진군 산불피해지에 '국립울진산림생태원'을 조성한다.국립울진산림생태원은 산불피해지의 생태복원 및 식생천이 조사·연구 기관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 400억 원을 투입해 산불복원생태관, 생태복원소재 및 내화수종 전시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향후 이 곳은 산불피해지의 생태복원 및 식생천이 조사·연구를 맡는다. 식생천이(植生遷移)는 같은 장소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진행되는 식물군집의 변화다.산림청은 지난해 6월부터 울진 산불피해
이로운넷 = 김의석 기자1일 오후 1시 7분 강원 홍천군 남면 화전리 1135-3번지 일대 사격훈련장에서 발생한 산불이 5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사격훈련 중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현장에 진화 헬기 5대, 장비 14대, 인력 49명을 투입해 신속한 진화에 집중했다.이 화재로 산림 약 0.8ha가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로운넷 = 김의석 기자1일 오후 1시 7분 강원 삼척시 도계읍 늑구리 177번지 일대에 산불이 발생했다.도계농공단지 뒤편 산 중턱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산림 300여㎡가 소실됐다.헬기 3대, 진화 차량 15대, 인력 80여명이 투입됐다.삼척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지난 27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이라는 초석을 다지기 위해 직원 일동과 함께 나무심기를 실시했다.이날, 진행된 나무심기는 채종목으로 낙엽송, 27.5ha, 약 1,000본을 심었다. 식재 수종인 낙엽송은 목재 이용률이 높은 경제수로서 탄소흡수 능력 또한 우수한(낙엽송:9.5tCO₂/ha/yr) 수종이다.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1968년 국내 최초의 채종원 조성을 시작으로 건강한 숲과 목재증산 위해 우량종자를 생산하고 보급하는 ‘종자 공급원’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3월 27일 지리산국립공원 내 위치한 농가에 낙엽 퇴비를 제공했다.사무소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산청군 삼장면 유평 대원사 도로와 야영장 일원에서 도로의 배수로를 막고 미끄럼 사고를 유발하는 등 각종 문제를 일으키는 낙엽 5톤을 수거하였다.기존에는 수거한 낙엽을 인근 산림으로 운반해 자연 분해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처리했으나, 낙엽이 퇴비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지역사회협력 차원으로 인근 농가에 제공하기로 결정하였다.이에 사무소는 낙엽이 필요한 농가를 수소문하였고, 사무소
이번 공감토크는 버려지는 것들의 새로운 쓰임에 대한 신박한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모델로 하는 강원도내 사회적기업 두 곳을 소개합니다.2012년 국립국어원 말다듬기위원회는 부산물, 폐자재와 같은 쓸모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예술적, 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재활용 방식을 일컫는 업사이클(upcycling)의 순화어로 ‘새활용’을 제시했습니다. 특정 용도로서의 수명을 다해 버려지는 제품이나 폐기물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용도로 발전시킨다는 점이 새활용의 특징인데요. 강원 사회적기업 ‘㈜자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청에서 산림자원의 보전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본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수목원과 남양주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활동에 있어 정원과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림생물다양성 공동연구 △정원정책 연구 협력 △수목원·정원 조성에 관한 기술 검토와 자문 △전시·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지원 및 협력 등 국가연구기관의 역량 확산과 지방정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할 계획이다.특히, 국립수목원은 각 지역에 자생지를 둔 특산식물의 발견과 재배·대량증식기술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경기도 양주시와 지역관광 활성화 및 수목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5일 체결했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목원 자연경관을 활용한 맞춤형 힐링·치유 교육·체험 서비스 제공과 지역축제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찾아가는 전시회 개최 등을 추진키로 했다.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 연계상품을 공동 발굴하고, 지역사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설물 이용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한창술 국립백두대간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재난의 발생 빈도와 위험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림재난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산림재난연구부서 명칭을 산림환경보전연구부에서 산림재난·환경연구부로 변경, ▲산사태연구과와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5.1.) 신설, ▲전문 연구인력을 증원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선진화된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고자, 디지털 산림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산림재난 연구를 강화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를 통해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산림을 보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국립생태원은 최근 원내 대나무숲 길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대나무숲길은 지난 22년 6월 22일 국립생태원이 방문객의 야외 관람을 돕기 위해 조성한 산책길로 생태적 체험·학습공간이다.이번 행사에는 조도순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약 1600주의 대나무류를 식재했다. 대나무는 탄소 저장고이자 높은 생태적 가치를 지닌다.국립산림과학원 발표자료에 따르면 대나무 한그루는 연간 이산화탄소 5.4킬로그램을 흡수한다. 대나무 992그루는 4.98톤의 이산화탄소를 상쇄할 수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산림기술경영연구소에서 오스트리아 연방 농림·지역·물관리부 소속 공무원 5명과 함께 임도 및 임업기계 등 한국의 산림경영 인프라 구축에 대해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현장토론회는 ▲효율적 임도망 구축 및 재해 안전성 향상을 위한 임도망 계획과 ▲기계화 산림작업 교관 양성 및 임업기계 성능?안전관리를 위한 품질인증 기준에 대한 인적?기술적 교류 협력 강화에 목적이 있다.특히, 임도의 시설기준 및 유지관리체계 구축, 목재수확 등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협의에 관한 의사결
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제62회 진해군항제가 22일 개막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1일까지 진해구 일원에서 펼쳐진다.창원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이충무공 추모대제, 군악의장페스티벌,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런 가운데 올해도 어김없이 벚꽃 개화 시기가 빨라졌다고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해 군항제가 열리는 창원지역의 벚꽃 개화시기는 지난 2011년 4월 1일에서 2021년 3월 18일로 10년 사이 약 2주 당겨졌다.벚꽃을 비롯한 생태계가 그만큼 일찍 눈을 뜨고, 활동하기 시작한다는 의미로 매년 개화시기는 들쭉
이로운넷 = 변병호 기자강원소방본부는 21일 강릉시 주문진 향호리 일원에서 소방본부와 9개 소방관서 131명, 42대의 장비를 동원해 산림화재 합동 진화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영동지역 기후 여건을 고려해 초기 진화 훈련에 집중하고 산림 인접지 민가와 주요시설 등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도심형 산림화재 방어에 주력했다. 특히 대형재난 발생 시 대규모로 동원되는 장비와 인원을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통합 배치·관리하기 위해 강원소방본부가 지난 12월 자체 개발한동원자원 관리시스템을 활용하고 육상 진화훈련 뿐만 아니라 2월 환동해특수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좁은 원뿔꼴로 자라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고 가을철 열매를 맺지 않는 도심 가로수용 은행나무 ‘이룸1호’의 개발 및 품종 보호 등록을 완료했다.은행나무는 도심 공해에 강하고 가을철 단풍이 아름다워 도심 가로수로 많이 식재됐다. 그러나, 현재 식재된 은행나무는 가지 폭이 넓게 뻗고 잎이 많아 교통 표지판이나 간판을 가리거나 가을철엔 열매를 맺어 악취가 발생하는 등 다양한 문제를 불러일으켰다.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1992년부터 나무와 가지 생장 형태가 다양한 39개의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국립칠곡숲체원은 대구‧경북 민간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해 구성한 대구‧경북 전문업 플랫폼참가 전문업과 '칠곡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국립칠곡숲체원과 2022년 MOU 체결 이래 지속 협업 중인 9개 전문업을 포함한 총 15개 전문업의 대표와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산림복지전문업 사업확장을 위한 수요와 공급기관 간 매칭 지원, 지역기반 숲여행 상품개발 및 홍보‧마케팅, 활동공간 지원 등 민간 산림복지 활성화 및 동반 상생을 위한 협업과제 등을 논의했다.이날 국립칠곡숲체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