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소통협력센터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제주시 원도심 일대에서 ’2022 제주 소통협력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좋은 삶을 만드는 다정한 연결, 로컬커뮤니티‘를 주제로, 센터 개관 후 1년 동안 주민들과 함께 제주 지역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추진한 혁신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센터 및 원도심 일대를 중심으로 제주에서 살아가는 다채로운 삶의 방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과 관련하여 워크숍, 포럼, 전시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첫날에는 제주 음식 문화 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센터)는 다음달 24일과 25일 양일간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스타트업 축제인 'BOUNCE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부산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콘퍼런스이자 스타트업 축제인 BOUNCE는 지난 2017년 처음 선보였다. BOUNCE는 지난 5년간 4만여 명의 참관객과 1000여 개의 스타트업, 110여 명의 초청연사, 400여 명의 투자사, 60개가 넘는 나라에서 참여했으며, 25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국내·외 우수한 스타트업 아이템을 350여건 전시하고 홍보했다.올해 6회째로 개최되는 BOUN
루트임팩트에서 운영하는 리더십 성장 파트너 및 커뮤니티 헤이리더스(Heyleaders)에서 12월 프로그램 ‘스타트업 CEO, 나를 지키며 리더로 성장하는 방법’의 참가자를 이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비영리 기관 등 임팩트 지향 조직 리더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장은지 이머징리더십인터벤션즈 대표의 강연과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장 대표는 맥킨지 앤 컴퍼니 리더십 센터장 출신으로 삼성전자, 우아한형제들 등 다수의 대기업과 스타트업 리더십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2022년은 사회적경제에 뜻깊은 한 해다. 사회적기업 육성법 15년, 협동조합 기본법 10년을 맞이한 해다. 사회적경제는 특히 한국경제 위기 속에서도 발전을 거듭해왔다. 하지만 전 세계가 지속가능이라는 대전환을 위해 사회적경제를 주목하는 시점에서 한국 역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와 국회 사회적경제연대포럼은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 사회적경제 10대 과제 제도개선 토론회’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시대 변화에 걸맞은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과제를 논
서울시 관악구, 마포구와 양천구, 인천시 남동구, 충북 제천시, 그리고 전북 군산시. 여태껏 내가 살면서 머물렀던 지자체를 나열해보니 꽤 많다. 살지 않았더라도 여행이나 방문만으로 좋아하게 된 지역도 있다. 제주도 성산읍이나 경남 통영시가 그렇고, 한두 번 가본 게 전부이지만 일본 오사카나 프랑스 파리, 그리스 산토리니도 특별하고 소중한 장소로 남아있다. 짧든 길든 한 지역과 인연을 맺다 보면, 그 장소에 대한 남모를 추억이 남기 마련이다. 어쩌다 우연히 살던 지역 근처만 잠깐 지나쳐도, 좋아하는 도시의 소식만 슬쩍 들려도 당시의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8일 2023년도 행정안전부 신규 마을기업 지정을 위한 필수 의무교육인 신규교육 입문과정(3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9개 단체, 31명이 참석하여 사회적경제의 이해, 마을기업 지정요건과 절차, 제주 마을기업 우수사례 등의 교육을 마쳤다.이날 실시한 신규 교육은 대표자 포함 회원 5인 이상 참여하는 입문 교육(7시간)으로 내년도 신규 마을기업 지정을 위해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해 공동체 이
재단법인 동천은 오는 11월 15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7 간담회실(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공익신탁 제도개선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재단법인 동천과 시민사회활성화전국네트워크(위원장 류홍번), (사)나눔과미래(이사장 송경용)가 공동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국회의원, 국민의힘 전주혜 국회의원, 시대전환 조정훈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지난 2015년 공익신탁법이 시행되었지만, 공익신탁은 현재까지 잘 활용되지 않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그 이유를 진단하고, 장래의 기부 수요와 사회적 필요에
대구시는 사회적경제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공동체 행사와 협동조합 정체성 확립을 위한 협동조합 미래포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사회적경제 주간행사는 2016년부터 협동조합(사회적기업의 날)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오는 11월 19일에는 2022년도 대구 협동조합 미래포럼을 개최하여, 대구지역에서 협동조합의 역할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이번 포럼은 대구지역 협동조합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일자리 환경을 혁신하는 협동조합 모델과 돌봄 등 사회서비스의 통합적 제공의 협동조합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협동조합 정책
Yes 키즈존 ' No 입장료'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을 서생답게 만든 대형 갤러리존이 생겨 화제다. 아무도 생각 못 한 ‘정크아트’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우리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정크아트(JUNK ART)'를 그냥 지구를 이롭게 하는 착한 예술로 이해하기에는 작품이 어마어마하다. 철의 원소기호 Fe와 첫 번째 장소라는 의미로 FE01 갤러리&카페(울주군 서생면 용연길 160)는 그야말로 별세계 '스타워즈'다. 우리에게 익숙한 ET부터 에일리언, 트랜스포머 등 외계인 마을 같다. 여기는 '예스 키즈존'이어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금조달을 돕는 크라우드펀딩 회사가 되겠다는 사업아이디어로 2011년 6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1기로 선정돼 지금까지 왔습니다. 크고 작은 어려움도 많았지만 10년여 동안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만나 수많은 프로젝트 성공을 도왔습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다각도로 사업을 확장하며, 성장 일로의 기업들도 여럿 생겨났습니다. 이제는 오마이컴퍼니보다 더욱 유명하고 견실하게 자리잡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많아진 것입니다. ‘청출어람’의 여정을 목도하며 업의 소명을 찾고 있습니다.“로컬기반의 마을관리교육 및 컨설팅사
① 지속성이 아닌 지탱가능성② 왜 선진국은 지속가능발전을 생각하는가③ 왜 유엔은 SDGs를 만들었는가④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시행된다⑤ 지속가능발전의 핵심은 협치와 시민참여 - 숙의공론장⑥ 지속가능발전은 융합적 사고에서 출발한다⑦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성평등⑧ 지속가능한 도시란? 모두를 담는 그릇 - 포용도시⑨ 지속가능발전과 탈성장⑩ 지속불가능성과 기후위기 아프리카 한 지역에 학교가 세워졌다. 아동청소년의 교육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학생들이 학교에 오지 않았다. 자세히 보니, 낮시간에 아이들은
건국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지난 9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2022년 사회적경제 전문가 육성 및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 전문가 육성 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재직자아카데미, 사회적경제&소셜벤처 창업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과 서울시, 광진구청이 함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했다.사회적경제 전문가 육성 사업은 서울시 및 광진구 내 주민·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성균관대학교 정승애 교수의 ‘실전형 사회적가치 창출 MAP’의 강의를 시작으로 건국대학교 이예슬 교수의
아름다운재단은 카카오페이·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와 함께 ‘2022 자활기업 응원 프로젝트-위기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참여할 자활기업을 11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운영비 및 금융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기업 운영을 뒷받침하는 것이 사업의 골자다. 지원 대상은 서울지역에 위치한 총 인원 10인 미만(1인 기업 제외)의 자활기업으로, 정부 보조금을 받고 있지 않으며 어려운 재정 상태로 인해 긴급 지원이 필요한 사업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언더독스는 브랜딩 교육과 디지털 전환 교육 등을 통한 로컬 중소상공인의 기업화로 지역 소멸 위기를 해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 8월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연간 1조 원씩 10년간 소멸 위험 지역에 예산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총 10조 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출연한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각 지자체에서는 기금을 활용한 워케이션 및 농촌유학 거점 조성, 유입인구 정착 지원, 청년창업 지원 등 지역 유입 인구를 보존하기 위한 사업을 기획해 각 지역에 맞는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내고 있다.이에 전문가들은 정책 면
스타벅스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등 커뮤니티 스토어 사회공헌 프로그램 연계를 위한 '빌드 유어 커뮤니티 스토어(Build Your Community Store)'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스타벅스의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의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확대하고 사회공헌단체와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 적립해 연계 NGO와 함께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우리는 우주 생명의 일원으로서 생태계에 책임지고자 합니다.”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한살림)은 아이쿱, 두레와 함께 국내를 대표하는 3대 생활협동조합이다. 한살림은 보통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나아가 기후위기를 강조하며 ‘지구를 지킨다’는 이야기를 했다. 지난 9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매년 9월 15일은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 민주주의의 날이다.우리나라에서도 관련 행사가 열렸다. 민주주의는 불평등과 양극화, 실업, 지역소멸, 기후위기 등 우리 사회가 처한 중요한 문제의 해결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하면서 한국사회는 민주화 운동을 통해 정치 민주화는 이뤄냈지만, 경제‧사회‧문화 분야에서는 민주화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발표가 있었다. 발표 내용에 더해 나는 협동조합을 포함한 사회적경제가 우리 사회의 경제민주화를 이루는 중요한 기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내가 사회적경제가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를 확장하는 중요한 기
캘리포니아 북부에 위치한 샌프란시스코는 미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다. 2019년 기준 약 90만 명 인구의 샌프란시스코는 그 몇십 배에 달하는 약 2,62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였으며, 이를 통해 벌어들인 수입은 무려 약 96억 달러(한화 13조원 이상)에 달한다. 또한 샌프란시스코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예술가 인구가 많은 곳으로서(2011-15년 기준, 카운티 기준, 1위 뉴욕 맨해튼), 미국의 예술 문화 활동의 대표적인 중심지이다.때문에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어떻게 하면 예술과 관광을 지역 경제와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웹진 ‘the:울림’ 10월호에 대해 반응이 뜨겁다.웹진 ‘the:울림’ 10월호 주제는 인구감소 위기의 대한민국 살리기에 작은 힘 보태기다. 이번 웹진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로 출산과 육아, 이민 관련 긍정의 인터뷰가 실려 있다. 특히 표지모델은 여러 명의 어린이 얼굴 모델이 등장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인터넷에 올라온 어릴 적 사진을 없애는 ‘초상권 이슈’가 뜨거운 감자인 요즘, 직원들의 ‘십시일반’ 노력으로 150여 명의 얼굴 모델 중 엄선하여 싣게 되었다.육아와 직장을 병행하는 슈퍼우먼 직원
“울산의 산과 바다가 입안에 사르르 녹아요”‘2022 울산 미식(美食) 대향연’이 지난 10월 28일과 29일 이틀간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열렸다. ‘울산의 맛으로 온정을 담다’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울산 외식산업 활성화와 다양한 울산의 음식과 맛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울주 청년 셰프 진달래 씨가 만든 진달래 양갱은 단맛보다 자연의 맛을 살린 건강한 맛이 특징이다. 울산배, 미나리, 감, 딸기, 블루베리, 땡초에다 금가루로 작은 꽃을 올려 낸 ‘앙증맞은 양갱’은 그야말로 작품이다. 진달래 양갱은 기분 좋은 맛에다 상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