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학부모들이 모여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2023 소락한 행주대첩’을 열었다.본 캠페인은 지난 7월 진행된 '탐라인이여, 지구를 춤추게 하라'의 후속 행사로 '일회용 물티슈 대신 소창행주를 사용하자' 메시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2023 소락한 행주대첩 캠페인에는 총 100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약 한 달 동안 행주 4장 사용 대비 물티슈 소비량의 변화를 기록했다. 그 결과 평균적으로 30일간 물티슈 300매, 키친타월 2롤, 청소포 60매 감소량을 나타냈다.대표적인 사례로는 △일회용 냅킨 대신 손수건 쓰기 △운동 시 와입스로 땀
지난 22일~23일, 제로웨이스트 활동가 워크샵 ‘당신은 지구별 여행자입니다’가 제주 대동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주문화예술재단 2023 고치가치 프로젝트 비아아트(대표 박은희)와 한뼘책방(대표 조은영) 컨소시엄 프로그램으로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대표 이경미)이 진행을 맡았다. 양일간, 전국의 제로웨이스트 활동가 10명이 모여 활동가의 삶과 제로웨이스트샵을 운영하는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제로웨이스트 지속가능한 연대의 시작’ 이경미 대표 강연과 이지연 작가의 ‘전통 매듭 체험’이 있었다. 이밖에도
지난 12일, 제민신협(이사장 고문화) 과 함께하는 그날 협동조합(이사장 이경미) 두 조합이 산지천 광장에서 의류 교환 캠페인 ‘Wear, ever'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한 달간 제민신협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기부한 의류와 컬러풀산지페스티벌 참여 아티스트들이 기부한 의류 300벌로 시작되었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양일 간 행사 참여인원은 약 1,000명으로 수익금은 아름다운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최근 의류산업 폐기물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다시 입고 오래 입을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사회적기업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대표 이경미)이 8월 10일부터 한 달 간 제주 특급호텔에서 제로웨이스트 라운지 팝업 캠페인을 연다. 제로웨이스트 라운지 팝업은 제주특별자치도의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제주관광공사와 도내 18개 호텔의 ESG 원탁회의에서 기획된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여름철 휴가시즌 여행자들의 제로웨이스트 인식 확산과 도내의 호텔과 함께하는 것에 의미를 담았다. 여기에 도내의 사회적경제 친환경 브랜드가 힘을 합쳤다. 팝업 총괄 운영은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에서 진행하며, 캠페인 상품인 지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 주최로 2023년 제3회 제주를 밝히는 사회적가치 실현대상 기업 모집 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가치 실현대상은 도내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회·경제·환경·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내 사회적가치 실현에 모범이 되는 기업을 선정하여 중소기업 2개 기업, 사회적경제조직 2개 기업, 공기관 1개 기업 등 총 5개 기업에 시상할 예정이다.모집 기간은 7월 14일부터 8월 2일까지이며, 신청서류를 작성해 이메일과 원본서류를 함께 접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대표 강호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환경 분야 활동 공동대응과 주체적 역할을 위해 ‘제주사회적경제 환경실천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5일 밝혔다.협의체는 금년도 제주시 제로웨이스트캠페인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환경 실천 기업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참여를 촉진하는 활동과 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다. 구성원은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 꽃마리협동조합, 리블랭크,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더그린박스, 푸른컵, 세이브제주바다, 앤드유, 올바른농부, 랄라고고, 친환경지구, 세간, 제주인사회적협동조합, 총 1
제주사회적가치실천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10일 오후 3시 김만덕기념관 대강당에서 2022 사회적가치 ESG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ESG 경영 트렌드과 관련해 제주사회적가치실천위원회가 사회적경제와 연계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 및 확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사회적가치창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서는 최산 SK 사회적가치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사회적가치 발굴과 측정, 왜 필요할까?‘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올해 사회가치실현대상을 수상했던 기업인 ㈜파란공장, 함께하는그날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22 사회가치창출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2021년, 2022년 사회적가치실현대상에 선정된 사회적경제조직(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 기간은 9월 5일부터 9월 16일까지이며, 신청서류를 작성해 이메일(jeju_socialvalue@jejuhub.org)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9월 20일에 발표되며, 9월 중순부터 사업실행비 1000만 원을 받아 사회가치창출사업을 진행하면 된다.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제주 사회적경제 우수
사회적경제에 기여한 인물과 기업, 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8일 경주에서 개막한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열렸다.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는 8일 오후 각각 '2022년 사회적경제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과 ‘마을기업 유공자 포상 및 우수·모두애 마을기업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사회적경제, 사회적가치 유공자 포상기획재정부는 이날 오후 열린 개막식에서 '2022년 사회적경제 부문'과 '2022년 사회적가치 부문'을 포상했다. 사회적경제 부문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유형별 수상자를 나눠 주는
함께하는그날 협동조합이 제주 청년봉사활동팀 ‘봉그젠’과 함께 직접 제작한 면생리대 500개를 마다가스카르 하이브 우먼 센터에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하이브 우먼 센터는 재단법인 숲과나눔 국제풀씨팀이 운영하고 있다. 마다가스카르에서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교육과 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재단법인 숲과나눔을 통해 진행됐다.이 행사는 아프리카 여성들의 생리빈곤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의 경우 생리대를 구입하지 못해 학교를 출석하지 못하는 일이 많고 이는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진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문
‘변화와 성장.’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의 트렌드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이렇다.소셜벤처가 박람회에 처음으로 참여했다. 참가부스의 볼거리도 늘었다. 제품 위주의 기업 뿐 만 아니라 IT기술, 플랫폼, 유통 등 더 넓은 영역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많아졌다. 환경이슈와 관련된 제품과 이벤트 등이 이어졌다. 증정 물품, 프로그램, 공간 등이 친환경 주제로 꾸며졌다.은 올해 박람회의 특징을 ▲소셜벤처의 사회적경제영역 입성 ▲다양해진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 영역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가 제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2021 제주 용기냉가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캠페인은 제주 환경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6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한다. 꽃마리협동조합, 유한회사섬이다(관덕정분식,우유부단), 농조합법인제주다(싱싱오름), 페인트닥터,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지구별가게)를 비롯해 총 15개 기업이 참여한다.이번 캠페인은 제주도민들 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을 진행중인 기업 매장에 방문해 다회용
29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아이쿱자연드림 온라인몰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협동조합 함께가게와 공동으로 진행된다.‘사회적경제를 응원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기획전은 사회적경제주간을 맞아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널리 홍보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7월 첫째주 토요일 세계협동조합의 날,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6월 29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한 주 동안 15% 가격 혜택도 제
제주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후원 물품과 생필품,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가 코로나19로 힘든 대구?제주 지역 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된다.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후원으로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제주와 대구 지역 취약계층에 50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과 도시락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희망꾸러미를 비롯해 무료급식 중단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구 시민 2000명에게 대구 사회적경제 조직과 협력해 도시락과 반찬을 제공한다.김효철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상임대표
제주 사회적경제 종사자 10인이 지난 6일 제주 호텔난타 연회장에서 열린 ‘2019 제주사회적경제인 네트워킹데이’ 행사에서 ‘제주사회적경제종사자상’을 받았다.제주사회적경제인 네트워킹데이는 제주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종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힘쓴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더욱 발전적인 미래를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1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청 지경주 팀장과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김효철 상임대표,
좋은 가치로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일조하는 사회적경제기업도 지속가능하려면 '가치' 만큼 중요한 게 있다. 바로 경쟁력 있는 '좋은 제품'이다. 빛나는 가치 만큼 좋은 제품을 위해 발로 뛰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통합 판로지원 플랫폼 e-store 36.5+와 이로운넷이 함께 연속으로 조명한다. 몇 년 전 생리대를 구매할 돈이 없는 청소년들이 운동화 깔창을 생리대로 사용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우리 사회는 큰 충격을 받았다. 당시 이 기막힌 소식을 듣고 마음 아파하던
제주 마을기업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은 ‘엄마들이 만드는 친환경 면생리대’를 주제로 한 펀딩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은 생리로 상처받는 사람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의 여성들에게 매달 직접 만든 면생리대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지난 31일부터 진행 중인 해피빈 펀딩은 ‘엄마들이 만드는 친환경 면생리대’라는 주제로,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없는 삶)를 추구하는 면제품과 자연 그대로의 제품 총 8개의 리워드로 구성됐다. 특히 제주도에 거주하는 12살 천재 동화작가인 전이수 군이 노모어플
제주 마을기업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이 저소득층 여아들에게 생리대 후원을 한다.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은 지난 18일 사단법인 국제 GNO 월드프렌즈와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은 2016년 3월 깔창 생리대 파문으로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돕고 싶어하는 엄마들의 마음이 모여 설립된 기업이다. 사단법인 월드프렌즈는 국내외 아이들을 위해 나눔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사회복지지원 서비스를 마련하여 라오스, 케냐 등 아동의 생존과 교육, 자립을 돕는 국제구호개발 NGO이다.지난 18일에
제주시 마을기업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은 5일부터 6일 양일간 친환경 라이프 매거진 '쓸(SSSSL)'과 AK플라자 분당점이 함께 진행하는 Return To Green(RTG) 팝업 스토어(짧은 기간 일시적으로 운영하는 상점)에 참여한다.RTG는 AK 플라자 백화점이 2018년도부터 진행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2019년에는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매거진 쓸(SSSSL)과 함께 제로웨이스트(zero-waste) 팝업, 체험, 토크를 함께 진행한다. 매거진 쓸(SSSSL) 미니 팝업에서는 제로웨이스트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제주 동문시장에서도 발벗고 나섰다.마을기업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은 21일 제주 동문시장에서 자체 제작한 면으로 만든 다회용 농산물 주머니(소락다주머니)를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중부발전의 사회적경제기업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은 이날 한국중부발전 직원들과 함께 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 및 주민들에게 다회용 농산물 주머니를 배포할 계획이다. 상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진행해 '비닐봉지 공급을 줄이자'는 캠페인도 벌인다.이번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