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 돌봄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공공에서는 커뮤니티케어, 서울시 돌봄SOS센터 사업 등 다양한 노인돌봄사업을 벌이고 있다.돌봄SOS센터는 ▲일시재가 ▲단기시설 ▲이동지원 ▲주거편의 ▲식사지원 ▲안부확인 ▲건강지원 ▲정보상담서비스 등 8대 돌봄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중 사회적경제기업은 △이동지원 △주거편의 △식사지원 서비스 등 3가지 돌봄 서비스 부분을 맡아 제공하고 있다.용산구는 특히 돌봄과 직접 관련이 없는 음식, 집수리, 빨래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협업해 새로운
서울시와 20개 자치구가 내년 일회용품 줄이기, 아이스팩 줄이기,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 지역 특화 공공일자리 400개를 창출한다.서울시는 주민이 필요로 하는 지역별 특화 일자리를 만드는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 사업’을 통해 내년 400개 공공일자리를 창출한다고 26일 밝혔다. 20개 자치구와 함께 30개 사업 분야 발굴을 마쳤으며, 총 60억 원(시비 35억 원, 구비 25억 원)이 투입된다. ‘시구 상협 일자리사업’은 기획부터 추진 전 과정을 시와 자치구, 지역 기반 민간단체가 공동 진행한다. 지역 주민들에게
도시 재생이란 물리적 환경 변화를 중심으로 기능, 속도, 지속성 등을 강조한 재개발과는 달리 재활성화, 재창조를 중심으로 하여 물리적 측면뿐 아니라 사회적·경제적 측면을 통합적이고 균형 있게 고려하는 방향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도시의 주거환경 개선 위주의 하향식 개발에서 벗어나 사람 중심의 상향식 개발로 전환하여 일자리, 교육, 보건, 생활안전 등 지역주민의 관심사를 반영하는 사회문화적 통합 재생방식으로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개발을 실현한다.이번 기사에서는 주민이 함께하고,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만부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aT)는 지난 12월 27일 시민단체, 사회적경제조직의 로컬푸드 우수모델 성과 공유 및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제1회 로컬푸드 사회적모델 발굴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이날 성과보고회는 사례별 대표 추진성과 발표와 향후 확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로컬푸드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이날 발표된 분야별 대표 사례로는 ▲마을별 나눔냉장고를 통한 취약계층 지원 및 먹거리공동체 복원사업(우수 활동 사례) ▲제주 다문화가정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 “사람은 단지 살기 위해 먹지 않아요. 밥을 먹으며 우리는 영양분과 함께 다채로운 경험을 얻죠. 일상의 ‘밥 먹기’는 알고 보면 신체와 정신 모두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일입니다.” -김소연 경희대 공공대학원 교수-밥은 공간과 사람들을 연결해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매개체다. 지난달 30일 서대문구가 개최한 ‘제3회 안전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아이디어만으로 시작했지만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창업의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디딘 40명의 소셜챌린저들을 소개합니다. 40명의 소셜챌린저들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사회적기업가의 자질과 창업 의지를 가진 이들을 대상으로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2018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우수팀들입니다.학교에서 마을로, 지역에 뿌리내린 평화를 잇는 사람들경남 양산 동부지역에 위치한 ‘웅상’에는 대안학교 ‘꽃피는 학교 부산경남학사’가 12년째 함께하고 있다. 꽃피는 학교 학부모 모임은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
지난 10일, 국토교통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 ‘마을관리협동조합 육성 및 공공지원 지침(가이드라인) 사업설명회’ 현장에는 발 딛을 틈이 없었다. 이날 준비한 자료집 500부가 모두 소진 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마을관리협동조합은 도시재생 추진지역에서 지속적인 마을관리를 위해 주민을 조합원으로 하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설립 인가를 받는다. 이주원 전 국토교통부 장관정책보좌관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업기간 동안 물리적 환경개선을 실현하는 것만큼이나,
경기 용인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협동, 나눔의 가치를 확산한다.용인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대를 통한 지역 생태계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2018년도 용인시 사회적경제 기업 체험탐방 프로그램’을 기획해 내달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탐방 기업은 해바라기 의료복지 사회협동조합, 뮤코카페 협동조합, 용인마을 협동조합(마을밥상 동백), 용인시보호작업장 등 4곳이다.선정된 시민 30명은 오는 9월 14일, 28일 중 하루를 택해 회별로 15명씩 기업을 방문해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