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협동, 나눔의 가치를 확산한다.

용인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대를 통한 지역 생태계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2018년도 용인시 사회적경제 기업 체험탐방 프로그램’을 기획해 내달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탐방 기업은 해바라기 의료복지 사회협동조합, 뮤코카페 협동조합, 용인마을 협동조합(마을밥상 동백), 용인시보호작업장 등 4곳이다.

선정된 시민 30명은 오는 9월 14일, 28일 중 하루를 택해 회별로 15명씩 기업을 방문해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케이크 만들기, 음악 감상, 로컬푸드 체험 등 활동을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yonginse.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글. 양승희 이로운넷 기자
사진제공. 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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