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꿀잠'을 돈 주고 살 수 있다면? 이 또한 상상이 현실이 되고 있다. 이제는 마트에서 생수를 사먹는게 흔한 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94년에 생수 판매가 공식 허용 된 이후 현재 300여개가 넘는 생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처음 생수가 나오고 물을 돈주고 사먹는다는 게 생소했었다. 꿀잠을 돈주고 산다는 것도 이런 기분일 수 있다. 하지만 잠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잠이 보약이라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스트레스와 뇌질환이 증가하는 현대사회에서 수면시간보다 질좋은 수면이 건강에 중요한 만큼 '꿀잠'에 대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SK가 세운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는 사회적 기업 평창꽃순이 농업회사법인과 함께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총각김치 3㎏, 400박스(약 1.2t)를 기부한다.이번 지원은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두끼 프로젝트'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아동 400여명에게 행복도시락 밥반찬으로 제공된다.이번 지원은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아동 400여명에게 행복도시락 밥반찬으로 제공된다.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
이로운넷 = 변병호 기자강원 육군 제36보병사단은 21일 횡성 보훈공원에서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가졌다.올해 유해발굴사업은, 36사단 장병 104명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 의해 강원도 횡성 송한리 일대에서 3월 25~5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유해가 발굴될 경우 유해는 부대에 마련된 임시봉안소에 정중히 모시는 임시봉안식을 하고 서울 현충원 내 국방부 유해발굴단으로 봉송될 예정이다. 이번 유해발굴사업이 진행되는 송한리 일대는 1951년 2월 국군 3·5·8사단이 북한군 제3·5군단을 상대로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홍천포위작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암은 수십 년간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로 많은 이들이 두려워하는 질병이다. 국민 10명 중 4명은 암에 걸린다는 사실도 많은 이들이 알고 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암의 30~50%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최근 발표된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상당수는 암 예방이 가능하다는 사실에 대해 알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구체적인 노력을 하는 이들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암센터가 지난해 실시한 '대국민 암예방 수칙 인식 및 실천행태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상당수인 80.3%는 '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국립군산대학교가 학생들의 편의와 건강증진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7년 연속 추진한다.4일 국립군산대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학내편의점에서 김밥‧컵밥‧덮밥 등 간편식을 천원의 아침밥으로 제공해왔다.그러나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간편식 제공이 부실할 우려가 있어 지난해부터 대학 재원을 추가 투입해 직접 조리된 식사와 학생들의 기호를 반영한 ‘학생 맞춤형 식단’으로 업그레이드했다.학생들은 평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제1학생회관 학생식당에서 매일 다양하게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농촌진흥청은 식품 영양 정보와 음식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건강 식단 관리프로그램 ‘메뉴젠’을 개선하고 지난해 12월부터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메뉴젠(MenuGen)은 농촌진흥청이 식단관리, 영양분석과 영양교육 상담에 활용해 국민건강을 증진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2004년 개발한 건강 식단 관리프로그램으로 ‘식단(menu)’과 ‘창조(genesis)’를 조합해 만든 단어다.별도의 식단작성·평가 프로그램이 없는 사립 어린이집이나 복지관, 소규모 사업장의 급식 관리자, 건강에 관심이 높은 일반인을 비롯해 건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먹거리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영양관리 지원 등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도에 어린이, 노인·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급식시설에 대한 안전지원 예산 603억원을 편성했다고18일 밝혔다.이번 안전지원 예산은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548억원,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운영 55억원이 확보됐다.이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소규모급식소의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설치·운영을 위한 것이다. 최근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확대 필요성 등을 감안해 전년 대
암, 비만, 당뇨, 치매, 우울증, 크론병, 과민대장증후군, 자가면역질환 등 영양이 차고 넘치는 현대인은 무엇이 부족해서 병에 걸릴까?이젠 똥이 약이다. 똥도 이식할 수 있다.대변으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이유는 질병 원인이 장내 미생물 불균형에 있기 때문이다.대변 이식은 항생제 폭탄을 맞아 사라진 유익균을 건강한 기증자의 대변을 이식받아서 원상태로 되돌린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 감염증을 대변 이식으로 90% 이상 완치하면서, 대변 이식이 디피실리 감염증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로 각광받고 있다.저자는 자세히 규명
겨울철 강추위와 칼바람으로 인해 체감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이 시기가 되면 야외 활동이나 운동이 어려워지는 동시에 추운 날씨로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찾는 경우가 많아 군살이 쉽게 찐다.군살은 주로 옆구리 살, 팔뚝 살, 허벅지 안쪽 살, 아랫배, 부유방, 이중 턱 같은 부위에 쉽게 생긴다. 하지만 이러한 부위에 생긴 지방은 강도 높은 운동과 식단 관리로도 쉽게 개선되지 않는다. 또한 극단적인 식이요법과 운동은 요요현상을 야기하므로 수개월 이상 공을 들여야 한다.군살로 인한 보기 싫은 울퉁불퉁한 라인을 단기간에 정돈하고 싶다
당질 조절 체질 개선 한방 다이어트를 제공하는 다이트한의원 경기 수원점(대표원장 김정상)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11월 28일 공식 개원한다.서울 강남점과 동일한 최신식 설비와 시설을 갖춘 다이트한의원 경기 수원점은 당질 조절 원리에 입각한 한방 다이어트에 특화된 진료를 제공한다. 진맥, 체성분, 소변 등 검사를 통해 개개인의 체질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한약 처방 및 한방 시술을 진행하고 지속적인 당질 조절 식단을 유도해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체질을 만들어 준다. 다이트한의원의 프로그램은 식사량을 줄이지 않아 고도비만, 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16일 식약처는 충북 보은 소재 나인밸리파크에서 전국 급식관리지원센터 워크숍을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식약처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노인·장애인 대상 급식소의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236개) 및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68개소) 설치·운영 중이다.이날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 식약처는 소규모 급식소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위생안전관리 점검표를 개발한 청주
이제는 실제 나이보다 신체 나이가 더 중요한 시대다. 같은 40세, 50세라도 신체 나이의 격차는 더욱 크게 벌어져, 50대인데도 30대처럼 보이거나, 70대인데도 40대 같은 사람을 볼 수 있다. 그 원인이 단지 타고난 유전자의 차이 때문일까?기능의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마크 하이먼은 타고난 유전자보다 후성유전체에 주목한다. 당뇨, 고혈압, 브레인포그, 우울증 등 만성 질환은 후성유전체에 변화가 생겼을 때 나타나는 결과다.마크 하이먼은 후성유전체를 통제하는 우리 주위의 환경, 즉 엑스포좀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엑스포좀이란 노출
최근에는 계절이나 연령, 성별에 상관 없이 몸매관리에 신경을 쓰는 이들이 늘고 있다.특히 전체적으로 몸에 지방이 많은 경우에 운동과 식단을 병행해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하거나 전체적인 지방을 한 번에 빼길 원한다면 전신지방흡입 등 의학적인 도움을 고려해보게 된다.비만은 당뇨, 고혈압 등 합병증이나 다양한 질환을 유발해 건강적인 측면에서도 위험하지만, 이로 인해 자신감이 떨어지고 위축되면서 대인 관계나 사회 생활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최근 이러한 고도비만 치료와 미용적인 개선 등을
‘행복한 진짓상’은 실버킹 고양사옥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어르신들의 식단을 연구하며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전문 영양사가 구성한 식단을 제공하고 있는데, 영양사가 준비한 영양 밸런스를 맞춘 가정식 백반을 필두로 샐러드, 소고기 야채죽, 버섯 야채죽 등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메뉴를 판매한다. 이와 같이 영양을 고려한 식단을 가지고 자신있게 출발할 수 있었던 배경은 바로 대표자가 오랜 시간 시니어 식단을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생각한 결과다. 행복한진짓상 이찬재 대표는 “전문 영양사가 식단을 구성하고 정성스럽게 조리한 ‘건
남성과 여성의 가임 능력(임신할 수 있는 능력)은 나이가 들수록 꾸준히 감소한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계속해서 정자를 만들어내지만 여성은 평생 사용할 난자를 난소에 가지고 태어나 질 좋은 난자만을 선택해 배란한다. 이러한 예비 난자가 소실되는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30세를 전후로 난포가 소실되는 속도가 빨라져 난소 노화가 시작된다.그러나 최근에는 난소에서 여성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아 임신 능력을 대부분 상실하는 20대 30대가 늘어나는 추세다. 정상적인 폐경은 만 50세 전후로 나타나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 발생 위험이 커진다. 뇌졸중은 세계 사망원인 2위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면 생명을 위협할 뿐 아니라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겨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뇌졸중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수는 2017년 약 57만 명에서 2021년 62만 명으로 5년 간 8% 증가했다. 세계뇌졸중기구가 발행한 2022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뇌졸중은 세계 사망원인 2위로, 매년 1220만 건의 새로운 뇌졸중이 발생하며 25세 이상 4명 중 1명은 살면서 뇌졸중을 경
여드름은 청소년~20대 초반 사이에 주로 나타났다. 최근엔 이 시기를 벗어나도 여드름이 사라지지 않는 성인여드름으로 고생하는 환자들도 많아진 추세다.여드름은 피지선이 많은 얼굴을 비롯하여 두피, 목, 가슴 등에서 빈번하게 발생한다. 주로 청소년기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성장호르몬 안드로겐으로 인해 발병하였다가 20대 전후로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성인이 되어 새롭게 나타나는 경우도 빈번하게 늘어나고 있다.여드름은 발현되는 증상에 따라 면포성과 구진성, 농포성, 결절성 등으로 나뉜다. 면포성은 좁쌀
긴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여행을 가거나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와 같은 긴 연휴 이후에는 아토피가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평소와 달라지는 식습관과 명절 증후군의 영향을 크게 받는 탓이다.추석이나 설날과 같은 명절이 지나고 나면 아토피 악화로 인하여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어난다. 명절 동안에 각종 전이나 육류 등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고, 오랜만에 만난 친인척들과 안부를 묻는 과정에서 큰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집에만 있는 상황이라도 방심할 순 없다. 배달음식을 섭취하거나 연휴동안
서울시복지재단(이하 재단)은 서울시 돌봄SOS서비스 제공기관의 어려움을 해소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보다 우수한 품질의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기관 컨설팅’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서울시 돌봄SOS서비스는 2019년 7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425개 전 동주민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돌봄 정책으로 시민의 긴급한 돌봄 욕구에 대해 10대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올해 5대 돌봄서비스를 이용한 서울시민은 2만 4,339명이며, 서울시가 지난 4년 간 제공한 5대 돌봄서비스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임지헌, 이하 센터)는 4일 정선군청에서 정선군 여행 캐릭터인 와와군을 활용한 ‘와와샌드’ 홍보와 평가를 위한 시식 품평회를 개최했다.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 및 센터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시식회는 정선군민 백여 명이 시식단으로 참석해 와와샌드에 대한 맛과 디자인, 상품가치 등에 대해 평가했다. 정선군고도화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와와샌드는 정선군 농산물 수요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정선곤드레분말 ▲정선사과 ▲밤 등 지역특산물을 사용해 개발되어 소비자에게 선보였다.이날 시식단은 총 세 가지 제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