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진짓상’은 실버킹 고양사옥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어르신들의 식단을 연구하며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전문 영양사가 구성한 식단을 제공하고 있는데, 영양사가 준비한 영양 밸런스를 맞춘 가정식 백반을 필두로 샐러드, 소고기 야채죽, 버섯 야채죽 등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메뉴를 판매한다. 이와 같이 영양을 고려한 식단을 가지고 자신있게 출발할 수 있었던 배경은 바로 대표자가 오랜 시간 시니어 식단을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생각한 결과다.
행복한진짓상 이찬재 대표는 “전문 영양사가 식단을 구성하고 정성스럽게 조리한 ‘건강한 한끼’ 식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부가 보이는 오픈 키친은 내부공간의 청결성과 식재료의 위생상태 등을 오픈하여 청결과 위생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대표는 “맞벌이 가구의 증가와 함께 1인 가구의 증가는 가정에서 직접 조리한 ‘집밥’을 해먹기 어려운 환경이 조성되었고, 외식으로 끼니를 해결하기 때문에 자극적인 맛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행복한진짓상은 일반적인 외식 메뉴와 달리 자극적이지 않게, 어르신의 건강을 고려하여 맛과 멋을 살리며 지난 15년 간 연구해 온 전문 영양사가 식단을 개발하고 정성껏 한 끼를 제공합니다.” 라고 덧붙였다.
행복한진짓상 윤희정 영양사는 “오랜 시간 실버타운, 요양시설 등에 시니어 전용 식사를 공급하며 청년과 다른 시니어만의 특성과 입맛 등을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 뿐만 아니라 지역 직장인과 혼밥족이 맛있게, 그리고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한 끼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대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전국 모든 시니어들이 ‘행복한 진짓상’을 편히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오프라인 매장 확대 및 시니어를 위한 도시락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