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변병호 기자강원 정선군이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5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군은 귀농․귀촌 청년을 위한 편의시설이 집적된 곳으로 보금자리 조성의 최적지인 북평면 북평리 일원에 공공임대주택 29호, 커뮤니티시설 등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지역활력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군은 앞서 지난 2022년부터 청년마을을 조성하고자 벤치마킹, 주민설명회, 행정협의회,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조성 예정인 청년마을
“정말로 100살까지 산다면 어떡하지~?”지난달 노사발전재단 울산중장년내일센터에서 시행한 재직자 대상 생애경력설계 교육을 받고 집에 돌아와 생각난 건 두려움이 먼저였다. 윌리엄 새들러의 ‘서드에이지:마흔 이후 30년’이란 책이 나온 지 23년이 지났다. 마흔즈음에 인생3막을 준비, 80까지 잘 살아보자라는 내용인데 피식하고 웃음이 나온다. 요즘 MZ세대의 표현대로 하자면 “제기랄, 이젠 100살까지 살게 되어버렸어”. Homo(인간) hundred(100), 이른바 백세시대로 향하고 있기 때문인데 두려움이 드는 건 나 자신이 준비가
[카드뉴스 ①]마을공동체 엑셀레이팅 성장지원사업강원도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 10월 소식 2편 [카드뉴스 ②]10월 25일(수), 홍천 농촌문화터미널홍천군내에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독려하고 공동체 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마을의 지속성, 활성화를 위한 ‘홍천군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카드뉴스 ③]마을공동체의 활동 전시와 생산품 판매, 합창 공연이 있었습니다. 센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과 우수마을공동체 활동사례를 홍보하였습니다. [카드뉴스 ④]10월 31일(화), 삼척 근덕면종합복지회관삼척시
경기도가 18~22일, 25~26일 의정부 송산사지 근린공원에서 건강한 걷기 특강 '웰니스 워킹 클래스'를 개최한다. 지난 5월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전문컨설팅사의 콘텐츠 보강을 통해 의정부 부용산 일대의 웰니스 관광자원화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개발됐다.의정부 새마을지도자 송산2동 협의회가 참여하고 국제노르딕워킹협회가 운영한다. 7일 간 1회차 오전 10시, 2회차 오후 3시에 90분씩 한다. 참가자들의 걷기 자세와 보행을 점검하고 바른 보행을 할 수 있도록 폴을 사용한 근막이완 스트레칭과 공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1월 15일과 18일 고양시 화전동 복지회관 내 작은도서관과 옥상에서 ‘별 볼 일 있는 화전 노을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3년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지난 9월 개최된 ‘2023 고양미래직업페스티벌’과 이어지는 화전동의 지역 콘텐츠다. 화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한국항공대학교가 함께 기획해 운영하며,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한 천체관측 체험 프로그램을 ‘노을 속 해님 관측’과 ‘가을밤 행성관측’으로 각각 오후 4시, 오후 6시에 2시간
경기도가 3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마련한 ‘냉방비 긴급 지원금’ 169억 원 지급을 시작했다. 도는 이날 오산시에서 기초생활수급 3천267가구에 가구당 냉방비 5만 원을 지급 완료했으며, 도내 나머지 시군에서도 조속히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6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장마가 끝나면 길고 긴 무더위가 찾아온다. 기후변화로 한층 거세진 폭염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나선다. 취약계층에게 냉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말한 바 있다.이를 위해 도는 재난구호기금(도비)
공무원연금공단은 26일 제주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단 ESG 서포터즈(이하 ESG 서포터즈)와 함께 서귀포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저소득층 노인 250여 명에게 무료 점심 나눔 행사를 펼쳤다.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운영 중인 제주대학교 ESG 서포터즈 학생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보탰다.활동에 참여한 제주대 학생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공단 담당자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상생을 도모해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공무원연금공단은 취약
경기도가 지속적인 전기요금 인상, 극심한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냉방비 지원으로 도비 169억 원을 투입한다.경기도는 지난 19일부터 재해구호기금 운용 심의위원회(서면)를 개최해 169억 원 전액 도비(재해구호기금)로 ‘취약계층 냉방비 긴급지원대책’을 추진하고 시군별로 8월부터 순차 지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안계일)가 지난 18일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운용·관리 조례’를 개정해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자, 경기도는 같은 날 ‘취약계층 냉방비 긴급지원대책’을
정부는 12일(수) 8:00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제2차 빈일자리 해소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3월 발표한 제조업, 보건복지업 등 6개 업종에 대한 추가적인 보완과제 발굴과 함께, 인력부족 해소 요구가 큰 4개 업종을 새로 선정하고 맞춤형 지원방안을 담았다. 주요 내용을 보면, 기존 6개 업종 중의 하나인 조선업은 원하청 실태조사, 기성금 개선 등 「조선업 원하청 상생협약(2.27)」의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 및 이탈 방지를 위한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 사업 신설(’2
해양수산부는 6월 30일(금)부터 7월 28일(금)까지 ‘2024년 어촌 유휴시설 활용 해(海)드림사업(이하 해드림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해드림사업’은 어촌에 방치된 유휴시설을 마을주민이나 어촌공동체에서 필요로 하는 특산물 판매장, 카페, 회의장 등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5개소, 2023년에 3개소를 지원했다.그간 쓰임이 없이 방치되었던 화성 궁평항의 어촌체험마을 안내소는 이 사업을 통해 실내체험장과 세미나실로 개조‧활용되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 강진
바람을 동반한 봄비가 심하게 내리던 날 울산 중구 성안 대한민국상이군경복지회관 울산광역시지부를 찾았다. 화무십일홍을 맞추기라도 하듯 거세게 꽃잎을 떨구는 비바람에 대항한 나에게 값진 감동의 보상이 따랐다. 무연고자 장례와 유품정리 봉사를 하는 (사협)희망나눔동행 심문택 이사장과의 만남은 그저 '대신 감사함' 이었다. "봉사라니 참 많이 망설였다. 봉사 받아야 할 사람이 봉사라니!"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울산지부 관리부장 심문택 희망나눔동행 이사장은 월남전참전용사로 상이군경이자 국가유공자이다. 희망나눔동행은 지난 2009년 보훈녹색자원봉
20일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도서관을 종합문화공간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U-도서관 구축과 실감형 창작공간조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U-도서관은 지하철역, 복지회관, 주민센터 등의 공공장소에 자동화된 무인 도서대출·반납시스템을 설치해 주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지원하는 신개념 도서관이다.평소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도서관이 멀고 교통이 불편했던 원거리 지역주민 등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읽고 싶은 책을 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문체부는 지난 2017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지난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신세계와 지난 21일 서울 마포 공덕동 사회복지회관에서 식품 기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신세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일 전국 11개 지역의 푸드뱅크·마켓에 제과·제빵류의 식품을 기부하고, 11개 신세계백화점 점포와 함께 지역별 민간 복지를 지원할 예정이다.이렇게 기부된 식품은 소외계층의 결식 예방을 위해 제공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경영과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취식이 가능한 안전한 식품들이 제조·유통 과정에서 낭비되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가 주관·주최 및 후원하는 ‘새뜰 빌리지 드림업(Village Dream-UP) 프로젝트 선정기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새뜰마을사업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한 혁신적인 사업모델이 도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지역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사회적기업, 비영리민간단체, 소셜벤처 등의 성장 및 지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우체국물류지원단는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Happy together, 마음길 운송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우체국물류지원단은 지난 4일 업무협약을 통해 우체국 물류 인프라를 활용, 지역별 광역푸드뱅크에서 기초푸드뱅크로 기부물품을 무상으로 운송한다. 8월 중 우선 전북지역에서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점차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서상목 회장은 "최근 물가상승 및 유가 급등으로 인해 푸드뱅크 사업장에서 운송비에 대한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데, 기부물품을 무상으로 운송하는 인프라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회장 서상목)는 20일 서울 마포구 사회복지회관에서 이마트·CJ제일제당·G마켓 3사와 함께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전달식에는 김홍중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이마트 홍성수 CSR 담당 상무, CJ제일제당 권준형 부장, G마켓 서민석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등이 참석했다.특히 후원금은 이마트, CJ제일제당, G마켓이 6월 14일부터 29일까지 비비고 제품 판매 수익 1%나눔 공동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4000만 원이다.전국푸드뱅크는 후원금을 전국의 결식우려 아동에게 영양가
카카오같이가치는 누구나 공익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모금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함께일하는재단은 노인의 날을 맞이해 카카오같이가치와 함께 시니어가 주체로 활동하거나 시니어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입니다. 초고령화 시대를 앞둔 지금, 은 작은 움직임으로 큰 변화를 만드는 시니어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나이가 들면 일상을 이전 같이 즐길 수 없는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몸이 아프면 동네를 한 바퀴 도는 산책이나 취미생활을 즐기는 것도 어렵다. 또 치매 등의 질병에 대한 걱정도 많아진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가 사회서비스 분야 혁신조직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등의 사회혁신조직 발굴 및 육성 ▲액셀러레이팅 기획 및 운영 ▲임팩트금융 서비스 및 비즈니스 컨설팅 연계 및 지원 등이다. 두 기관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과 소셜벤처, 사회적기업에 대한 육성과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사회서비스 분야의 중요성이 매년 커지면서 관련 산업 내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신협사회공헌재단이 누적 기부금 5억원을 달성하며 대한적십자사의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재단은 15일 열린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원유공장 수여식에서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성주 신협행복나눔부문장, 최현복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은 구호사업 및 사회봉사를 위한 재원 조성, 헌혈 운동 등 적십자 사업 활동에 적극적으로 공헌한 개인 및 단체에 부여하는 상으로, 누적 기부금 5억원 이상인 회원에게는 ‘최고명예대장’이 수여된다. 재단은 임직원으로 구성된 ‘두손모아봉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잡월드 등 성남시 공공기관 협의회 소속 3개 기관과 함께 결식 우려 이웃에게 나눔 수익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4개 기관은 지난 11월 26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집한 물품을 판매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해 나눔 수익금을 조성했다. 아름다운 하루는 사회적기업 아름다운 가게에서 진행하는 임직원 참여형 바자회로,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누는 활동이다. 나눔 수익금은 성남복지회관을 통해 코로나19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