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왼쪽)와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오른쪽)이 3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한국사회투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출처=한국사회투자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왼쪽)와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오른쪽)이 3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한국사회투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출처=한국사회투자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가 사회서비스 분야 혁신조직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등의 사회혁신조직 발굴 및 육성 ▲액셀러레이팅 기획 및 운영 ▲임팩트금융 서비스 및 비즈니스 컨설팅 연계 및 지원 등이다. 두 기관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과 소셜벤처, 사회적기업에 대한 육성과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사회서비스 분야의 중요성이 매년 커지면서 관련 산업 내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한사투와 사회복지협의회의 전문성을 토대로 최고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사회투자는 2012년 설립된 임팩트투자사 및 액셀러레이터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등에게 경영컨설팅, 액셀러레이팅, 임팩트투자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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