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가 주관·주최 및 후원하는 ‘새뜰 빌리지 드림업(Village Dream-UP) 프로젝트 선정기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새뜰마을사업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한 혁신적인 사업모델이 도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지역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사회적기업, 비영리민간단체, 소셜벤처 등의 성장 및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수행기관은 올해 8월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관으로 ▲거제YMCA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안동시사회복지협의회 ▲플라토피아 등 총 4곳이다.

이들은 사업비(3000만 원)를 지원받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지역 내 문제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를 2023년 2월 28일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 참여가 가능한 사회적경제 모델을 기대하고 있다”며,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 수행기관은 물론 지역에서의 콜렉티브 임팩트(집합적 영향력) 추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한국사회복지협의회
출처=한국사회복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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