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잡월드 등 성남시 공공기관 협의회 소속 3개 기관과 함께 결식 우려 이웃에게 나눔 수익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4개 기관은 지난 11월 26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집한 물품을 판매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해 나눔 수익금을 조성했다. 

아름다운 하루는 사회적기업 아름다운 가게에서 진행하는 임직원 참여형 바자회로,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누는 활동이다. 

나눔 수익금은 성남복지회관을 통해 코로나19로 결식이 우려되는 이웃의 식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1월 26일 임직원들의 참여로 지역사회에 나눌 수익금을 조성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가 열렸다. /출처=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지난 11월 26일 임직원들의 참여로 지역사회에 나눌 수익금을 조성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가 열렸다. /출처=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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