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서울 강북구는 오는 25일 오후 2~4시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 생소한 사회적 경제에서 일상의 사회적 경제로'를 주제로 사회적 경제에 관련한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북구에 소재한 사회적 경제 기업을 소개하고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안내한다.교육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중인 중장년(40~65세 미만)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22일(금)까지 강북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사회적가치 연결 플랫폼 SOVAC(Social Value Connect)은 사회적기업·소셜벤처들의 투자유치, 고객확보, 판로개척 등 주요한 고민을 해결하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15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새로운 연결과 협력,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개최된 SOVAC 2023은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등 민간 및 공공 부문의 참여를 확대해 사회적기업이나 소셜벤처 등이 직면한 문제를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안해 지난 2019
올해로 5살이 된 국내 대표적 사회적가치(SV·Social value) 생태계 플랫폼 SOVAC(Social Value Connect) 2023이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등 민간·공공 부문 참여를 크게 늘려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열린다.4일 SOVAC 사무국에 따르면, SOVAC 2023이 오는 1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새로운 연결과 협력, 지속가능한 성장-A New Dimension of Connecting’을 주제로 개최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안해 지난 2019년 출범한 SOVAC은 그동안 사회적기업·소셜벤처
평균 퇴직연령이 49.3세로 낮아지고 산업구조의 변화로 고용 불안정성이 높아지면서 40대부터 체계적인 생애설계와 전직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에서 실시한 중장년 요구 조사에 따르면 특히 40대는 소득과 직업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전직·이직에 대한 지원 요구가 높게 나타났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전환기 중장년을 지원하는 ‘서울런4050’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는 40대를 위한 직업캠프를 운영한다. 40대의 특성에 맞춰 소득수준과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한 유망 직종을 발굴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길러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서울런4050’ 사업의 일환으로 우수한 기술 및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장년 세대들이 인생 후반기에도 두려움 없이 창업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2021년 서울시 50+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중장년 세대의 64%가 주된 일자리 퇴직 후 인생재설계를 위해 창업·창직을 준비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또한 2021년 창업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40대 이상 중장년층 창업기업은 전체의 77.9%로 청년층보다 3.5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축적된 기술과 경력을 활용한 중장년 창업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 중장년을 집중 지원하는 ‘서울런 4050’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15일(목)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재단은 기업과 중장년 구직자 간의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취업과 경력전환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다. 빠른 은퇴와 길어진 수명으로 계속 일하고 싶어 하는 중장년은 늘고 있지만 정보 부족과 채용 시장 침체로 인한 구직난이 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런4050'과 연계해 중장년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직업역량강화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대응하고 새로운 직업을 찾는데 필수적인 디지털 교육과 직업전환 실무교육이 중심이다.50플러스캠퍼스(서부·중부·남부·북부·도심권)에서 총 151개의 교육과정을 개설, 3054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올해는 캠퍼스별로 '신직업 트렌드 특강'을 운영해 드론전문가, 데이터라벨러, 여행상품상담사, 전기기능사, 라이브커머스, 스마트팩토리, 온라인 1인 셀러, 스마트팜 등 8가지 신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는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의 소셜 캠페인 팀 '다정한파동'과 방탄소년단 진의 국내 서포터즈 '김석진 홍보팀(PRforJIN)'과 함께 '행복상자 캠페인 with ARMY'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방탄소년단(BTS) 진의 생일(12월 4일)을 맞아 행복얼라이언스가 진행하는'행복상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행복상자 캠페인'은 멤버사인 기업들의 기부로 마련된 위생용품, 영양간식, 생활용품 등 결식우려아동들이 일상 속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모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방탄소년단
행복얼라이언스는 연말을 맞아 멘소래담, 서울시50플러스재단, ESR켄달스퀘어 3개사(ESR켄달스퀘어, 켄달스퀘어자산운용, 켄달스퀘어리츠운용), SK텔링크와 임직원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자원봉사'는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원하는 일정과 장소에 행복얼라이언스가 직접 방문해 임직원들과 함께 '행복상자'를 포장하는 프로그램이다. '행복상자'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들의 기부로 조성된 위생용품, 영양간식, 생활용품 등 결식우려아동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물품을 모은 패키지다.이번 자원봉사는 총 4회(11월 23·2
SK가 주도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는 24일 "결식우려아동을 대상으로 31개 기업 및 일반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상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행복상자 캠페인’은 2018년부터 시작된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활동 중 하나다. 멤버사인 기업들의 기부로 마련된 위생용품, 영양간식, 생활용품, 기초화장품 등 결식우려아동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모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행복얼라이언스는 "올해 진행되는 행복상자에는 SK하이닉스, SM엔터테인먼트, 비타민엔젤스 등 31개 기업이 마련한 총 28억 5000만 원 상당의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지난 5년간 현대자동차그룹, 고용노동부, 상상우리와 함께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한 5년간의 굿잡5060' 사업의 성과공유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굿잡5060은 전문 역량을 가진 중장년들이 중소기업 및 사회적 경제 분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코엑스에서 개최된 굿잡5060 성과공유회에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성수 사업운영본부장 ▲임성미 경영기획본부장 ▲현대차그룹 이병훈 상무 ▲고용노동부 하형소 통합고용정책국장 ▲상상우리 신철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
우리는 살아가면서 '생태계' 라는 단어를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 듣게 된다. 학창시절 수업시간에는 생산자부터 3차 소비자까지 이르는, 먹이사슬에 기반한 생태학적 순환구조를 생태계라 불렀다. 사회에서도 어떤 시장에 대해 논할 때 생태계를 말하곤 한다. 각각의 기능이 독립적이면서도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형태를 띌 때, 우리는 이를 생태계라고 부른다.중장년 일자리 사업을 9년째 하다보니 이 시장도 하나의 생태계로 표현할 수 있겠다 싶다. 중장년 일자리 시장이 다양한 기능들로 나누어져 있지만 이 기능들이 가치사슬의 형태로 연결돼 하나의
지난 8월 18일 ‘굿잡5060 취업 트렌드 세미나’가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 세미나는 현대차그룹, 고용노동부, 서울시50플러스재단, 상상우리가 주관하는 ‘시니어 커리어 프로젝트, 굿잡5060’ 사업의 일환으로 신중년들의 일자리 트렌드를 알아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뉴노멀 시대, 일의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진행됐는데, 다양한 시각에서 새로운 도전을 통해 일자리를 찾는 방법과 사례를 소개했다.발표자들 가운데 무척 인상 깊었던 사례는 굿잡5060 수료자인 한덕환 씨의 이야기였다. 대기업과 본인 사업 등 30
“무엇이든 내가 좋아하는 것만 하자. 이제는 그래야 할 시간이고, 그것이 신중년의 특권이다.”청년일자리 멘토, 브런치 작가,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신중년 한덕환 씨의 이야기다. 대기업 직원으로 15년, 중소기업 사장으로 15년 총 30년간 기업에서 일하다가 은퇴해 인생 2막에 접어든 그는 “이제부터는 무조건 내가 좋아하는 것만 하겠다”고 선언하고 실행 중이다. 한 씨는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사이에서 고민하는 신중년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18일 오후 2시 변화하는 환경 속 재취업을 고민하는 신중년
최근 1차 베이비부머 세대라고 불리는 1955년부터 1963년까지 태어난 분들의 퇴직이 마무리 되고, 2차 베이비부머 세대들인 1968년부터 1974년까지 태어난 분들의 퇴직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한 해에 퇴직하는 베이비부머 대상자의 수는 약 80만 명 정도인데, 지난해 우리나라의 출생자 수는 약 25만명 정도였다고 하니, 베이비부머 퇴직 대상자들의 수가 무척 많다는 것을 가늠할 수 있다. 더 중요한 것은 퇴직 후 여러 이유로 일자리 등 사회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계속 누적되고 있는데 이것은 점차 큰 사회문제가 되고
서울 강서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공공기관, 지역단체, 사회적경제기업 등 총 6개 기관과 함께 '강서구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사회공헌사업(도라보니)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라보니 사회공헌사업은 강서구 사회적경제 돌봄 브랜드 '도라보니'와 지역 유관기관이 취약계층의 사회복지 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기획한 돌봄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이한 도라보니 사업은 참여기관과 수혜대상이 확대됐으며 협약을 바탕으로 요보호아동, 장애인가족 등을 지원한다.강서구 소재의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 거주하는 아동
모든 정부의 화두이긴 하지만 특히 지난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가장 고민하고 집중했던 것은 일자리 문제였다. 많은 정부 사업들이 일자리 창출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낮은 취업율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진행됐다. 그 결과 5년간 127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었다고 한다.일자리와 관련된 뉴스들을 보면서 눈에 띄었던 것은 새롭게 생기는 일자리 중 많은 부분이 노인 일자리로 채워지고 있다는 점이다.물론 노인들이 사회활동을 하면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 관계 등에 있어서 좋은 효과가 있다. 하지만 노인을 포함한 중장년들이 정부 주도
2021년 초,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발행하는 스탠퍼드 소셜 이노베이션 리뷰(Stanford Social Innovation Review, 이하 SSIR) 한국어판에 신중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굿잡5060' 사업이 컬렉티브 임팩트 모델의 좋은 사례로 소개되었다.'굿잡5060' 사업은 2018년 시작해 2022년까지 5년간 1000명의 중장년을 교육시키고, 이중 50%인 500명 이상에게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시작됐다. 현대자동차그룹, 고용노동부, 서울시50플러스재단, 상상우리 등 4개 기관이 함께
국내구호전문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함께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에서 진행하는 이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유휴 공간에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전시물을 배치해 우리 주변에 숨어있는 학대피해아동에 관심을 유도한다.희망조약돌은 국내 빈곤아동 및 결식·결손아동을 위한 지원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단체다. 최근에는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하는 등 관련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이들이 사회 곳곳
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한 은행 광고에 ‘다 떨어질 때까지 입으라’는 옷가게의 독특한 철학이 소개된다. 이어 광고 모델이 하는 말, “역시 세상이 바뀌었어.”지난해 3월 설립된 공익광고사회적협동조합(이하 공익광고사협)은 같은 이야기를 다른 방식으로 하려 한다. 은행은 바뀐 세상을 광고로 보여줬다면, 공익광고사협은 광고로 세상을 바꾼다. 광고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