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주도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는 24일 "결식우려아동을 대상으로 31개 기업 및 일반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상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복상자 캠페인’은 2018년부터 시작된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활동 중 하나다. 멤버사인 기업들의 기부로 마련된 위생용품, 영양간식, 생활용품, 기초화장품 등 결식우려아동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모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올해 진행되는 행복상자에는 SK하이닉스, SM엔터테인먼트, 비타민엔젤스 등 31개 기업이 마련한 총 28억 5000만 원 상당의 물품 46종이 담겼다"고 전했다. 이어 "성별·연령 등에 따라 다양하게 포장된 행복상자는 충분한 끼니를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전국의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1만 20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라며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SK텔링크, 맨소래덤아시아퍼시픽 등 멤버사 임직원들이 직접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에도 참여해 협력의 의미를 더한다"고 설명했다.
금년 행복상자 참여 기업은 ▲위시컴퍼니 ▲SM엔터테인먼트 ▲비타민엔젤스 ▲스코피 ▲업드림코리아 ▲맨소래덤아시아퍼시픽 ▲라이온코리아 ▲제이준코스메틱 ▲이브자리 ▲슈퍼잼 ▲다래월드 ▲어스맨 ▲요기요 ▲동구밭 ▲삼정사랑나눔회 ▲본아이에프 ▲순수본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한성기업 ▲ESR켄달스퀘어 3개사(ESR켄달스퀘어, 켄달스퀘어리츠운용, 켄달스퀘어자산운용) ▲서울시50플러스재단 ▲SK하이닉스 ▲SK스페셜티 ▲SK바이오팜 ▲SK임업 ▲SK스토아 ▲SK텔링크 ▲행복나래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총 31개로 자사 제품 기부, 현금 기부, 자원봉사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한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캠페인도 내년 1월 중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행복상자 캠페인’은 ‘SNS 사진 올리기’와 ‘영상 댓글 달기’ 형태로 참여 가능하며, 시민들의 참여 1건당 행복상자 1개가 매칭돼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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