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년 만에 처음 와보네!” 울산에 살면서 병영성을 처음 방문한 울산시민의 반응이다. 멀리 해외여행은 다니면서 정작 가까운 울산의 유적지는 안 와본다. 오죽하면 ‘동네한바퀴'라는 프로그램이 인기가 있었을까! "울산은 어림잡아 30여 개의 성곽이 있다는 기록이 있다. 읍성, 관문성, 장성, 왜성, 마성 등 다양한 성곽이 있는 성곽도시 울산이다. 그중 다른 성곽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곳이 병영성이다.” 진경임 울산광역시 문화관광해설사는 병영성에 대해 설명했다. 병영성은 현재 울산 중구 서동에 위치해 있다. 1417년(태종 17년)부터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반려견 동반 객실을 운영하는 국립산음자연휴양림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숲속‘멍스토랑’을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토요일(총4회) 운영한다고 밝혔다.숲속‘멍스토랑’은 천만 반려 인구의 추세를 반영하여 반려견 동반 국립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국민에게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도입했다.이번 행사는 반려견 동반 객실을 예약한 숙박객 10팀, 50여 명이 참여하며, 건강한 임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보는 시간과 반려동물 진드
[이로운리뷰=최봉애 기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가 급증하면서 각종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강화된 동물보호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KB금융지주경영연구소의 ‘2023년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반려가구는 지난해 말 기준 약 552만 가구로 2년 전보다 2.8% 증가했다. 우리나라 전체 가구수의 4분의 1인 25.7%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 국내 반려동물(개, 고양이)의 잔체 수는 800만 마리에 달한다. 이 중 반려견은 71.4%, 반려묘는 27.1%였다.반려견 가구수가 늘어난만큼 사건 사고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투자기업인 에어딥(대표 김유신)이 IoT 기능이 없는 에어컨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지능형 에어컨 제어기 ‘에어딥-큐’(AirDeep-Q)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에어딥-큐는 IoT기능이 없는 구형 에어컨을 손쉽게 원격제어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특히 ‘펫케어-댕댕이-모드’ ‘공무원-에너지-절감모드’와 같은 AI모드도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이고 에너지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제주센터는 투자기업인 에어딥 신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편의성을 실증하기 위해 에어딥
192 금붓꽃193 금불초194 금낭화195 금강초롱꽃196 금강분쥐197 구와꼬리풀198 구슬댕댕이199 괴불나무200 광대싸리201 광대수염202 골담초203 고삼
‘로컬 콘텐츠 개발과 기후환경 문제 해결.’ 서울 서대문구가 현재 우리 사회에서 주목받는 2가지 이슈를 주제로 사회적경제기업, 지역활동가 등 다양한 주체들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18일 열린 ‘2021 서대문 스타트업 비전 포럼’은 지역에 대한 이해 및 관심과 함께 기후환경에 대응하는 아이디어, 기업가 정신을 갖추려는 창업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자치센터에서 개최됐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서대문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됐다.서대문구는 명지대‧연세대‧이화여대
새해 벽두에 운길산 중턱에 고즈넉이 자리 잡고 있는 천년 고찰 수종사를 찾았다. 들머리 앙상한 나뭇가지에 온 동네의 까막 까치들이 새까맣게 둘러앉아서 설맞이 잔치를 베푸는지 깍깍거리며 소란스럽다. 시멘트로 포장된 찻길을 비껴 산등성이로 난 오솔길을 따라 걸었다.오르는 길이 가파르다. 중간에 세워진 아담한 정자에 올라 가져온 커피로 목을 축이고는 다시 걸었다. 벌써 절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더 가면 되느냐고 물으니 조금만 더 올라가면 된다고 한다. 산에서 내려오는 사람들은 모두가 거짓말쟁이라더니 한참을 더 걸어도 절
내리쬐는 태양과 후끈후끈한 열기, 바야흐로 뜨거운 계절 ‘여름’입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시작되는 지금, 피서 계획 세우셨나요? 휴가는 여름을 나기 위해 꼭 필요한 시간이지만, 동물들에게는 가장 힘든 때이기도 합니다. 유기동물 증가, 동물관광 이용, 보신음식 소비 등이 동시다발로 일어나기 때문입니다.동물을 아끼고 생명을 소중히 하면서 휴가를 즐길 방법은 없을까요? 이번 여름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 어느 하나 빠트리지 않고도 동물과 공존할 수 있는 실천법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여러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이 모이면,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 급증하는 만큼 그늘도 짙다. 한 해에 무려 10만 마리의 반려동물이 버려진다. 이 가운데 70%가 입양에 성공하지만 늘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건 아니다. 입양된 반려동물 중 절반가량인 3만 5000마리가 다시 파양된다. 이들은 두 차례 버림받은 셈이니 그만큼 마음의 상처도 더 깊을 수 밖에 없다. 이들이 다시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임수연 DMF(Dear My Friends) 대표가 선택한 길은 결속감을 높여주는 패션상품이다. 수익금 25% 유기동물 보호단체에 기부 “입양 간 유기견이 다시 파양이 되는
1.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반려견?반려묘를 넘어 동물 전체에 관심 급증2.한국사회 뜨거운 이슈 ‘동물’ 10개 키워드로 2018년 짚어보기3.① 맹견 입마개 의무화‘개 물림’ 사고 증가→ 정부 ‘반려견 안전관리 대책’맹견 8종?중대형견 입마개 착용, 목줄 길이 2m 제한 동물보호단체 “크기?몸무게, 공격성향 기준 아냐” 반발4. ② 수호랑?반다비 인기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공식 마스코트백호랑이→수호랑, 반달가슴곰→수호랑캐릭터 활용한 ‘평창 굿즈’ 120억원 이상 매출5. ③ 개고기 찬반 논란청와대 “가축에서 개 제외
스타쉐프 미카엘에게 배우는 ‘댕댕이의 간식을 부탁해!’'기생충 박사' 서민 단국대 교수가 말하는 ‘펫티켓’ 친환경 배변 봉투를 제작·판매하는 소셜벤처 '위스타'가 24일 서울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노플라스틱(No Plastic)과 펫티켓을 지키는 반려인’을 주제로 펫티켓 캠페인을 개최한다.이번 캠페인은 ‘내가 지키면 모두가 지킨다’는 의미를 담아 위스타가 진행하는 ‘오기도기(吾基都基) 캠페인’의 일환으로, 잘 썩는 친환경 종이 변 봉투 ‘도기(dogie)’로 펫티켓을 하자는 의미로 지난 8월에 이어
13개 중앙부처와 지자체, 사회적경제조직이 함께하는 국내 첫 ‘2018 사회적경제 통합 박람회’가 13일 대구 EXCO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 부처별로 개최했던 관련 사회적경제 관련 행사를 통합하고, 사회적경제 관련 전체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으로 참여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이날 오전 박람회의 개막을 알리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 개막 커팅식을 시작으로 3일 간의 다채로운 행사가 시작됐다. 커팅식에는 강현구 전국사회적경제박람회 공동추진위원장, 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 김인선 한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