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안정을 지원할 프로보노(재능기부자) 50여명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로보노는 내달 15일부터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프로보노란 공익을 위해 자신들의 전문재능을 기부하는 활동가를 뜻한다. 위촉된 프로보노는 ▲인사·노무 ▲세무·회계 ▲경영전략 ▲마케팅·홍보 등 다양한 전문분야에서 전북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무료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프로보노를 모집·발굴할 예정이다.
강범석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센터장은 “도내 다양한 전문분야의 프로보노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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