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 이하 진흥원)은 사회적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정양호)과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사회적기업의 산업기술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및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지속성장을 지원한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21일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21일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진흥원은 국가 연구개발(R&D)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홍보하며,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사회적기업 맞춤형 R&D 교육을 하고 과제기획 및 정부 R&D 관리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애로사항에 대한 제도개선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인선 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이 산업기술 R&D 역량 강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갈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성장고도화를 위한 기술혁신에 더욱더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관련 정책 마련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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