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사회적경제협동과정 특성화사업단(단장 최유미)가 오는 2월 10일, 이화여자대학교 ECC 이삼봉홀에서 제5회 소셜임팩트포럼(Social Impact Forum)을 개최한다.‘다양성과 포용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사단법인 유쾌한반란, 중앙사회서비스원 그리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열매나눔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MYSC 등 다양한 기관들이 파트너기관으로 참여한다.이번 포럼은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1부 ‘사회서비스 혁신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경제 with 중앙사회서비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가 소셜임팩트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성동ESG임팩트 펀드를 결성하고 투자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MYSC는 올해 11주년을 맞은 임팩트투자사이자 액셀러레이터이다. 이번 투자조합은 환경과 다양한 분야의 소셜임팩트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설립 후 7년 이내)을 주목적 투자대상으로 하며 수도권 외 지방기업 투자, 여성기업 투자 등이 특수 목적 투자로 진행할 예정이다.성동구에서 주요 출자자(LP)로 약 15억 원을 출자했으며 엑스트라마일커뮤니케이션즈,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의 기관이 함께 참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은 지난 20일 서교동 인근에서 열두 번째 ‘소셜임팩트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소셜임팩트포럼은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소셜임팩트 기업을 발굴하고, 가치소비 인식 제고를 위해 만들어진 포럼이다. 또한 소셜임팩트기업뿐 아니라 일반 기업도 함께 참여해 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함께 고민하는 인적 교류 플랫폼이다.이번 포럼은 ▲2022년 사업실적 및 2023년 사업계획 보고, ▲회원기업 별따러가자, ㈜EFG의 주제 발표, ▲MYSC 김정태 대표의 ‘콜렉티브 임팩트의 힘’이란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는 투자기업인 ESG 스타트업 제클린이 서울대학교기술지주(이하 서울대기술지주)로부터 Pre-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를 결정한 서울대기술지주 목승환 대표는 “제클린은 국내·외에서 사례를 찾기 힘든 숙박침구의 공급-세탁-케어-재생을 순환경제 형태로 이끌어낸 스타트업”이라며 “제클린이 지난 5년 동안 제주에서 성장하는 것을 지켜봤고 향후 전국구와 해외 진출 가능성이 엿보여 소셜임팩트 차원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평가했다.제클린은 제주 숙박업소 침구케어 서비스를 운영하던 중 상당수의 숙박침구가
루트임팩트에서 운영하는 리더십 성장 파트너 및 커뮤니티 헤이리더스(Heyleaders)에서 12월 프로그램 ‘스타트업 CEO, 나를 지키며 리더로 성장하는 방법’의 참가자를 이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비영리 기관 등 임팩트 지향 조직 리더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장은지 이머징리더십인터벤션즈 대표의 강연과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장 대표는 맥킨지 앤 컴퍼니 리더십 센터장 출신으로 삼성전자, 우아한형제들 등 다수의 대기업과 스타트업 리더십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가 오는 31일 ‘2022 ESG & 사회적경제 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세계적인 흐름이 되어가고 있는 ESG에 발맞춰 충남 지역 내에서 사회적가치를 일구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현황과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장이다.포럼은 총 2부로 나눠 ‘ESG 흐름 속 기업·기관의 역할’, ‘ESG 흐름 속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다. 충남 지역 기업을 중심으로 충남 사회적경제의 현황을 ㈜청그라미 이영석 대표가 발제하며, ㈜자라나다, 농업회사법인 내포 주식회사, ㈜코끼리별꽃이 임팩트 투자 유치,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일 오후 2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3rd 스타트업 잇다 ; Connect to Social Impact'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스타트업 잇다'는 각 회차별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행사다. 우수 보육기업의 사례를 공유하고 스타트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올해 3번째 열리는 컨퍼런스로 서울과 부산 지역 소셜임팩트 스타트업의 비즈니스를 소개하고, 임팩트 투자사의 스타트업 지원과 투자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당일 행사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은 그들의 존재 가치와 영향력을 어떻게 확인할까. 최근 이를 위해 ‘소셜임팩트 측정’이 화두로 오르고 있다.조명 브랜드 ‘루미르’는 임팩트 측정을 통해 사회적 가치에 대한 사내 공감대를 공고히 한 기업이다. 루미르는 빛이 부족한 국가들의 국민을 위해, 폐식용유를 활용해 켤 수 있는 램프를 개발한다. 지난 15일 성수동 KT&G 상상 플래닛에서 열린 ‘제3회 소셜임팩트 레시피 클럽’ 현장에서 박제환 루미르 대표는 “‘SK 사회적가치연구원과 함께 임팩트 리포트를 발간하면서 우리가 만들어내는 가치에
공간은 무언가 발생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는 기본 조건이다. 코로나19로 익숙해진 비대면이지만 여전히 공간은 중요하다. 특히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그렇다. 공간으로 혁신을 만들기 위해선 뭐가 필요할까? 세상의 모든 사회문제 해결자들이 모이는 단지 조성? 뛰어난 인재의 집합소? 교통이 편리한곳? 튼튼한 자본?사회문제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얽혀있다. 뛰어난 개인이 단칼에 무자르듯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과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고 때로는 다투는 과정에서 해결 방안이 성장하거나 새로운
지난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 이하 부산센터)의 소셜벤처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에 참여한 ‘넷스파’와 ‘리하베스트’ 등 2개 기업이 각각 30억원, 50억원의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넷스파는 폐어망에서 나일론을 선별해 대량으로 추출하는 기술을 인정받아 11월 중순 티비티(TBT),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임팩트스퀘어 등 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12월말 CJ 제일제당, 스틱벤처스, 엘앤에스벤처캐피탈, BNK벤처투자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리하베스트는 '국내 최초 푸드업사이클링 전문기업'을 표방한다. OB 맥주 등으로부
루트임팩트가 진행하는 임팩트 베이스캠프가 올해로 6주년을 맞았다. 특히 임팩트 베이스캠프 수료자들이 소셜벤처를 포함한 스타트업(26%), 대기업(24%), 비영리 및 공공기관(20%)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면서 ‘성장의 발판’으로 주목받고 있다.임팩트 베이스캠프는 청년들의 문제해결 역량을 제고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기업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들은 청년들에게 고객 인터뷰, 설문조사, 프로젝트 관리 및 데이터 기반 분석 등 다양한 방법론을 가르친다. 해당 기업의 현직자들은 프로젝트 멘토로 참여했다. 청년들이
‘사회적경제’가 세계 경제의 중심부로 부상하고 있다. 사회적경제는 기존의 경제 시스템이 가진 한계를 보완한다는 측면에서 관심을 받았지만, 최근 주요 국제기구 등이 사회적경제 시스템을 주류로 편입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08년 세계금융위기와 코로나19 세계적대유행(팬데믹) 위기 극복에서 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은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회적경제 시스템의 주류 진입 현상을 5회에 걸쳐 소개한다. ①사회적경제, 주류로 떠오른다②세계 각국 행정·금융 시스템은 사회적경제로 재구성 중③우리나라 사회적경제, 글로
키뮤스튜디오(대표 남장원)는 특별한 디자이너가 만든 콘텐츠로 세상의 경계를 허무는 디자인 스튜디오다.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장애인의 작품’이 아니라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 대신 ‘특별한 디자이너’라는 명칭을 사용한다.여러 디자이너들과 협업을 거쳐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며 핸드폰 케이스, 노트, 포스트카드, 뱃지, 아트포스터 등의 굿즈를 제작해 판매한다. 코로나19 이후 사람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작품을 집에서 모니터로 감상하는 온라인 전시도 진행하고 있다.지난 28일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내 키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대표 남기문)가 투자 기업의 소셜 임팩트를 측정하는 가이드라인을 도입한다. 또, 그간의 소셜 임팩트 창출 현황을 정리한 연례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올 하반기부터 투자심의위원회에 상정된 기업의 비즈니스가 환경 및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임팩트를 창출하는지 평가하고 있다. 딜소싱, 투자심사, 사후관리 등 투자 과정에서 기업의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요소를 본격적으로 고려한다. 투자 이후에는 기업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ESG와 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 후 21일부터는 하위법령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이를 통해 소셜벤처의 법적근거가 마련되고 지자체, 기관 등을 비롯한 공공시장에서 소셜벤처의 입지가 확대될 전망이다.법안 개정 전에 소셜벤처는 지차제 조례나 각 기관의 내부기준 등으로 판별했다. 소셜벤처판별기준이 존재했지만 법적 기준이 없어 지역, 기관, 사업마다 소셜벤처를 정의하는 기준이 달랐다. 이제 소셜벤처의 명확한 법적기준이 마련돼 지차체나 공공기관이 소셜벤처를 범용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전일주 임팩트얼라이언스 사무국장은 “소셜벤처에 대한
한국사회혁신금융(대표 이상진)은 성동구청과 함께 관내 소셜벤처 및 사회적기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소셜벤처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의 참여기업을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의 참가 대상은 성동구에 있는 창업 7년 이하의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이다. 서면평가와 대면평가를 거쳐 3개 이상의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경영·재무 멘토링부터 IR교육, 투자자연계 데모데이 등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한다.이상진 대표는 “선발기업들이 각 분야의 전문성과 성장 가능성을 고루 갖출 수 있도록
올리브유니온이 200억원 규모의 임팩트 자금을 유치했다. 리탈리코, 비욘드 넥스트 벤처스 및 본즈 인베스트먼트 그룹 등이 참여했다. 이번 소셜임팩트 투자 유치는 올리브유니온이 지난 5년간 청력 문제 해결을 위해 보여온 노력과 성과로 기술기반 소셜벤처로서 검증됐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올리브유니온은 2016년 설립된 소셜벤처로, ‘10만원대 스마트 보청기’라는 파격적인 제품을 시장에 내놓으며, 글로벌 사용자를 확보해왔다. 투자사 관계자는 “올리브유니온을 통해 ‘청력’관련 사회적 이슈와 문제의 심각성을 알게 됐다.”며 “청각장애로 인한
행복나눔재단은 오는 30일 청년 소셜 이노베이터 양성 동아리 루키(LOOKIE)의 성과 발표회 'LOOKIE INNOVATOR DAY'를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루키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대학 연합 동아리로 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루키가 개발한 소셜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는 자리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의류정보 음성 출력 서비스 △폐고무밴드를 업사이클링해 만든 릴렉스 캠핑 의자 △생활용품 순환을 위한 외국 유학생 중고 거래 플랫폼 등 13개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할 예정이
숫자가 중요하다고 배웠다. 며칠, 몇 명, 얼마. 보도자료로 오면 부제로 끌어올리는 요소들이다.“A 협동조합이 취약계층에 자사 제품 n개 기부”“B 중간지원조직, 창립 후 사회적 약자에 n원 지원”“C 사회적기업이 장애인 n명 고용”사회적경제를 다루는 전문지다보니, 대부분 이런 내용이다. 기계처럼 받아쓰다 궁금해졌다. 기부 자체가 사회적 가치인가? 기부 금액·개수와 사회적 가치 사이에는 얼마나 높은 상관관계가 있을까? 궁극적으로 창출된 사회적 가치의 크기는 얼마인가?올해 초 강릉에서 진행된 ‘로컬임팩트테이블 2020’에서 전승범 임
한국사회투자가 정부 인증 액셀러레이터로 등록되면서 소셜벤처 투자와 육성에 속도를 낸다.한국사회투자는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의 액셀러레이터 기관으로 등록됐다고 21일 밝혔다. 액셀러레이터는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시드 투자, 사업공간 제공, 멘토링 등 종합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앞서 교보생명,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생산성본부 등의 기업 및 기관들과 함께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전문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수행했다. 올해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의 ‘JDC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 메트라이프재단과 금융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