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어디 갈까? 홍대거리 서울와우북페스티벌 200% 즐기기
주말 어디 갈까? 홍대거리 서울와우북페스티벌 200% 즐기기
  • 라현윤 기자
  • 승인 2018.10.05 0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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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출판사 특별부스에서 오감만족 어린이책놀이터까지
국내 최대 책 축제 ‘서울와우북페스티벌’ 7일까지 개최

'제14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이 ‘취향의 시대’라는 주제로 어제(3일)부터 오는 7일까지 서울 마포 홍대 주차장거리 및 주변 공간에서 열리고 있다. 특히 5일부터 7일까지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책 관련 행사들이 많다. 100여개 출판사들이 진행하는 도서거리전에서부터 아이들의 오감만족 어린이책놀이터까지 국내 최대 책 축제를 표방하는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을 200%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BOOK 강연] 북페스티벌의 꽃...마감 전인 강연 신청하세요!

3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들 중 아직 신청 마감 전인 강연들도 있다. 6일 열리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선택하는 시대가 온다’는 김창규 소설집  『삼사라』를 바탕으로,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에서 인공지능과 인간 뇌의 결합이 가능할지, 인공지능은 과연 인간을 위협할지, 또한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의 역할과 선택은 어디까지 가능할지 모색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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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의 시대'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된다. 

역사적으로 남성 슈퍼 히어로 일색의 많은 컨텐츠에 대한 비판과 함께 여성 슈퍼 히어로의 탄생과 그 가능성을 찾아보는 ‘내 취향은 여성 슈퍼 히어로!’도 같은 날 KT&G 상상마당 6층에서 열린다. 
강연 신청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거리도서전] 거리서 만나는 100여개 출판사, 1인 출판사 특별이벤트도 진행  

홍대 주차장거리에서 국내 대표 출판사들과 참여하는 ‘와우거리도서전’을 만날 수 있다. 국내 대표 출판사 100여 곳이 참여해 할인한 도서를 판매하고 독자 참여행사 등도 제공해 읽을거리와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한다.  
올해는 1인 출판사 특별부스 운영과 함께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측 홈페이지에 제시된 동네 책방 또는 카페 중 3곳을 방문해 인증샷을 찍으면 부스에서 선물을 제공하며, 현장에서 1인출판사 책을 사면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비가 와도 도서전은 진행된다. 

 

#[어린이책놀이터] 신나는 공연부터 귀에 쏙쏙 들어오는 낭독까지

아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책놀이터도 열린다. 신나는 공연에서부터 귀에 쏙쏙 들어오는 낭독까지,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들이다. 

공연프로그램으로는 이야기 할머니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동화, TV에서 뉴스와 날씨를 알려주던 캐스터들이 북캐스터로 변신해 낭독해주는 동화 등이다. 예술단체 '지니컴퍼니'는 다양한 악기를 가지고 자유롭게 연주하여 함께 만들어 가는 음악이야기를 들려주고, 한국의 전래동화를 꼭 닮은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의 전래동화를 인형극으로 만나는 시간도 진행된다. 

버려지는 그림책으로 만드는 팝업북 만들기

또한 길고양이들을 위한 만화책을 읽고 고양이들의 따뜻한 집을 함께 만들어 보는 것은 물론, 동물 가면 만들기, 버려지는 그림책으로 만드는 팝업북 만들기, 보드게임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흥미를 가질 만 하다.  

단, 5일은 비가 와서 행사가 취소되었다. 

 

#[레이블마켓] 다양한 인디레이블 음악을 만날 수 있는 기회      

한국을 대표하는 인디레이블의 음반과 뮤지션을 직접 만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JNH뮤직, 미러볼뮤직, 루비레코드, 오름엔터, 엠와이뮤직, 슈가레코드, 모던보이 등 잔다리페스티벌에 소속된 소속사들이 함께 한다. 

 

#[와우상상만찬] 전시회도 보고 체험·강연도 듣고 일석이조 

책을 주제로 열리는 무료 전시회도 열린다.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열리는 '건축의 소멸' 전시회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소록도 마을 기록과 보존 작업에 관해 조성룡 건축가의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또 윤디자인 갤러리에서는 국내 대표적인 캘리그라피 아티스트인 강병인과 강병인캘리그라피연구소 '술통 글꽃회' 회원들 각자가 경험한 '취향의 시대'를 글씨로 표현해 전시회를 연다. 6, 7일에는 평소 좋아하는 문구를 손글씨로 직접 써서 나만의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두 전시회 내 프로그램인 토크콘서트 및 체험프로그램 참가비는 5천원이며, 사진에 신청을 해야 한다. 

상상만발책그림전
상상만발책그림전

같은 기간 올해로 4회를 맞은 '상상만발 책그림전' 공모전 수상 작가들의 그림책을 주제로 한 전시회도 열린다. 

 

#[사랑의 책꽂이] 기부도 하고 저렴하게 구매도 가능한 나눔 프로젝트  

집에서 읽지 않는 책을 가져와 기부하는 나눔 프로젝트 ‘사랑의 책꽂이’도 소소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현장에서 직접 사랑의 책꽂이에 꽂혀 있는 책을 선택 후 모금함에 책값을 기부할 수도 있다. 책 나눔 관련한 문의는 사무국(02-336-1585)으로 하면 된다. 

#[와우책시장&예술장터] 헌책부터 아티스트가 만든 예술상품 함께 구매하는 벼룩시장     

북페스티벌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벼룩시장도 열린다. 헌책에서부터 아티스트가 제작한 책 관련 예술작품,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예술장터다. 단, 5일 행사는 비가 와서 취소되었다. 

사진제공. 사단법인 와우책문화예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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