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업축제 사회적경제 홍보 부스에 이벤트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 (사협)더불업 제공
울산공업축제 사회적경제 홍보 부스에 이벤트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 (사협)더불업 제공

35년 만에 부활한 울산공업축제에서 울산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활약상이 돋보였다. 
지난 1일부터 나흘간 태화강국가정원과 태화강 둔치에서 열린 울산공업축제는 70만 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울산시는 밝혔다. 이중 울산사회적경제 기업 25개 사가 마련한 부스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긴 줄 행렬이 연출됐다.

이번 축제는 공연과 기업관, 체험관, 먹거리 쉼터 등 32개 프로그램과 256개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울산사회적경제 기업관은 사회적경제 착한 소비를 하기 위해 물품 구매는 물론 이벤트 참가, 전시회 기념 촬영 등이 이어졌다.   
울산사회적경제 기업관 주관사인 사회적협동조합 더불업(이사장 이진형)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울산공업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았다. 성공적인 울산공업축제의 결과와 함께 사회적경제 기업도 한몫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사회적경제판로지원센터 더불업은 지난 20년 설립, 40여 개 기업이 회원사로 등록된 울산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만든 비영리 기업이다. 

장난감을 새활용하여 만든 코끼리공장 정크아트에서 어린이들이 놀고 있다. /사진=(사협)더불업 제공
장난감을 새활용하여 만든 코끼리공장 정크아트에서 어린이들이 놀고 있다. /사진=(사협)더불업 제공
사진은 마마포미의 자투리 천으로 만든 패브릭아트와 다다름미술앤디자인의 발달장애인이 그린 그림 전시회 모습.  /사진=(사협)더불업 제공
사진은 마마포미의 자투리 천으로 만든 패브릭아트와 다다름미술앤디자인의 발달장애인이 그린 그림 전시회 모습.  /사진=(사협)더불업 제공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이 사회적경제 부스를 참관하고 있다. /사진=(사협)더불업 제공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이 울산사회적경제  기업 (주)엘리스 부스를 참관하고 있다. /사진=(사협)더불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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