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이하 아공네)는 지난 1일 농림축산식품부 유기농 인증을 완료한 베트남산 '유기농 종려나무 프리바이오틱스'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공네는 '페어데이 유기농 계피 & 계피가루', ‘페어데이 유기농 생캐슈넛’에 이어 세 번째 국내 유기농 인증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캄보디아 종려나무의 천연 꽃즙으로 만든 유기농 팜슈가를 원료로 국내 유기농 인증 생산시설에서 올리고당 형태로 가공했다. 아공네는 일반 백설탕으로 화학적 정제과정을 거쳐 만든 올리고당과는 달리 프리바이오틱스, 폴리페놀, 코엔자입Q10, 엽산, 칼륨 등 다량의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고 설명했다.

아공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기농 후추, 유기농 팜슈가, 유기농 견과음료 등을 출시해 공정무역을 넘어 유기농, 비건 등의 친환경 식품 선도 기업으로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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