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희 마음을잇는재봉틀 대표(왼쪽부터), 홍미라 하남시공정무역협의회 상임대표, 김검재 동구동장, 최연임 구리시공정무역협의회 공동대표, 정선용 (주)청인 대표, 이강백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대표, 김연 구리시사회적경제협회 사무국장, 오종임 구리시청 산업지원과 사회적경제팀 팀장, 박태훈 광운대학교 교수 등이 공정무역 실천카페 협약식에 참여했다. 
인정희 마음을잇는재봉틀 대표(왼쪽부터), 홍미라 하남시공정무역협의회 상임대표, 김검재 동구동장, 최연임 구리시공정무역협의회 공동대표, 정선용 (주)청인 대표, 이강백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대표, 김연 구리시사회적경제협회 사무국장, 오종임 구리시청 산업지원과 사회적경제팀 팀장, 박태훈 광운대학교 교수 등이 공정무역 실천카페 협약식에 참여했다.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대표 이강백)와 ㈜청인(대표 정선용)은 지난 15일 경기 구리시 동구동에 위치한 ‘동구동카페’ 에서 ‘공정무역 실천카페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정무역 실천카페 협약은 ‘2021년 공정무역 포트나잇’을 맞이해 공정무역 가치 홍보와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청인이 운영하는 동구동카페는 공정무역 원두와 초콜릿, 캐슈넛 등 원재료를 활용해 제품을 개발해 판매한다. 또 친환경 생분해 빨대와 컵 등 환경을 고려한 부자재 사용과 제지회사에 사용한 우유팩을 보내 휴지로 재생산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최연임 구리시공정무역협의회 공동대표, 김연 구리시사회적경제협회 사무국장, 오종임 구리시청 산업지원과 사회적경제팀 팀장, 홍미라 하남시공정무역협의회 상임대표, 인정희 마음을잇는재봉틀 대표이사, 김검재 동구동 동장, 박태훈 광운대학교 교수가 참석했다.

이강백 대표는 공정무역 실천카페 현판을 전달하며 “개발도상국 생산자들이 불공정 거래로 인해 가난에서 벗어나기 힘든 현실 속에서 공정무역 실천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공정무역이 활성화 되고 이와 같은 활동에 동참하는 카페와 상점, 함께 하는 시민들의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나가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는 2012년 설립된 공정무역단체이자 사회적기업이다. 베트남, 필리핀, 코스타리카 등 저개발국 생산자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소외되고 빈곤한 생산자들의 자립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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