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가 출시한 캐슈큐키. / 제공=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가 출시한 캐슈큐키. / 제공=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대표 이강백)는 이달 12일 국내산 쌀과 공정무역 캐슈넛 등으로 만든 캐슈쿠키를 와디즈 펀딩을 통해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코코넛 맛과 초콜릿 맛 두 가지로 출시됐으며, 펀딩은 오는 11월 2일까지 진행된다.

회사 측은 캐슈쿠키가 버터, 계란, 우유,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은 완전 비건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쿠키에 사용된 캐슈넛은 공정무역 인증과 미국 농무성 공식 유기농 인증인 ‘USDA’와 유럽연합(EU)의 유기농 인증 등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강백 대표는 “맛있는 쿠키를 즐기면서 비건과 공정무역이라는 가치를 동시에 체험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는 2012년 설립된 공정무역 사회적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커피, 계피, 건망고, 캐슈넛, 캐슈두유, 초콜릿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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