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임이자 의원실과 (사)자원순환사회연대(이사장 김미화)는 오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업사이클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 집단급식소나 음식점 등(이하 다량배출사업장)은 의무감량을 하고 난 후 수집운반업체와 계약으로 처리한다. 또한, 지자체에 신고와 관리, 감독을 받도록 의무화 되어 있다.

전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에 40% 이상을 배출하는 다량배출사업장은 감량과 질 좋은 재활용을 위한 노력들이 부족하고, 지자체 관리 또한 부족하다. 다량배출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폐기물이 불법폐기, 처리로 우리사회에서 고발되는 문제점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음식물류폐기물도 질 높은 업사이클 자원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토론회는 다량배출사업장과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폐기물 사전 감량과 안전 수거, 질 좋은 자원화를 만들기 위한 방법들을 모색할 예정이다.

토론회 내용으로 국내, 외 다량배출사업장 관리 정책과 질 높은 수거 시스템 신기술 방향을 짚어볼 예정이다. 전문가들이 대안을 제시하면 좋은 내용은 제도 개선이 되도록 국회와 정부에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출처=(사)자원순환사회연대
출처=(사)자원순환사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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