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가 SK이노베이션㈜, 울산항만공사와 함께 울산 지역 결식우려아동을 대상으로 3개월간 1만1000식의 영양 간식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결식우려아동 영양 간식 꾸러미 지원 사업’은 결식우려아동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기업과 지방정부, 지역사회가 협력해 영양가 있는 식품으로 구성된 간식 꾸러미를 아동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양 간식 꾸러미는 결식우려아동들의 건강한 일상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 과일, 우유, 건강 시리얼, 요플레, 계란 등 필수 영양소 섭취에 도움이 되는 간식으로 구성했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내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200명으로, 3개월 동안 총 1만1000식의 영양 간식 꾸러미를 제공해 아동들의 건강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지원에서 울산시는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발굴을 통한 대상자 선정 등 관련 행정을 지원한다. SK이노베이션㈜과 울산항만공사는 총 8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결식우려아동 지원에 협력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SK이노베이션이 기탁한 기부금 6000만 원에 대한 투명한 관리와 운영을,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 울산점은 영양 간식 꾸러미 제조 및 배송을 담당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과 울산항만공사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서 꾸준히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기부금을 마련, 지방정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오고 있다.

출처=행복얼라이언스
출처=행복얼라이언스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