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이 전기·전자제품을 구성하는 부품, 소재 등의 유해물질 포함 여부를 시험하는 국제공인기관으로 인정 받았다.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 계열 회사들이 생산·판매하는 관련 제품의 무해성을 직접 시험할 수 있게 됐다. 이 시험 결과는 세계 104개 국가에서 효력을 인정받는다.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은 27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RoHS(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 Directive)' 국제공인시험기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21일 SK에너지가 종전에 구축한 스마트 플랜트에 IoT, AR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플랜트 솔루션'을 사업화해 국내 에너지·화학산업 현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SK에너지와 PTC코리아가 21일, 울산 중구에 위치한 SK행복타운에서 스마트 플랜트(Smart Plant)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PTC는 IoT, AR 등 디지털 혁신을 위한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회사다.협약을 통해 양사는 SK에너지가 자체 개발한
SK이노베이션이 기존 사업을 그린(Green) 중심 사업으로 혁신하는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달성을 위해 달려온 여정의 결과물을 ‘CES 2023’에서 공개한다.SK이노베이션은 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ᆞSK지오센트릭ᆞSK엔무브ᆞSK온ᆞSKIETᆞSK어스온 등과 함께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SK그룹은 CES 2023에 ‘행동’(함께, 더 멀리, 탄소 없는 미래로 나아가다)을 주제로 참가한다.SK이노베이션은 이 자리에서 SK온 전기차 배터리를 포함해 글
SK이노베이션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응원의 일환으로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SK이노베이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2030 부산엑스포 응원 KTX 열차를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메시지를 부착한 KTX 래핑 열차는 SK이노베이션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협력해 지난달 11일부터 운행 중이다. KTX 외관에 ‘SK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합니다’ 등의 메시지가 있다.이벤트는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KTX열차 인증샷을 찍어 응원 메시지와 함께 인스타
SK이노베이션이 지원하는 친환경 소셜벤처 ‘그레이프랩’이 유럽 최대 기술 전시회 ‘웹서밋(Web Summit) 2022’에 참가, ‘임팩트 스타트업’에 선정됐다.9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그레이프랩은 지난 1~4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웹서밋에 참가해 전시 부스를 선보였으며, 웹서밋이 선정하는 임팩트 스타트업에 이름을 올렸다. 웹서밋은 UN이 발표한 ‘지속가능발전 목표’인 UN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SDGs) 17개 목표에서 혁신을 보인 기업들을 선정하는데 그레이프랩이 포함됐다.
SK지오센트릭이 울산에 세계 최초의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단지(리사이클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가운데, 프랑스에 이어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등 글로벌 사업 확장을 빠른 속도로 구체화하고 있다.SK지오센트릭은 나경수 사장, 퓨어사이클테크놀로지(Purecycle Technologies, 이하 ‘PCT’) 더스틴 올슨(Dustin Olson)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에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이하 ‘PP’) 화학적 재활용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합작법인 계약(JVA)을 최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양사는 합작법
SK이노베이션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영역별 평가와 맞춤 컨설팅에 중점을 둔 협력사 ESG 역량 강화에 주력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2050년 넷제로(Net Zero), 2062년 올 타임 넷제로(All Time Net Zero) 실현에 협력사들의 ESG 역량이 중요하다고 보고 이에 필요한 구매정책, 체계, 시스템 등 공급망 전반에 걸친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다.SK이노베이션은 매년 협력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ESG 리스크 평가’에서 협력사의 ESG 취약분야를 파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업체별 취약점의
SK이노베이션이 창사 60주년을 맞아 구성원들과 지속성장해온 과거를 돌아보고, ‘올 타임 넷제로(All Time Net Zero)’ 달성 의지를 공유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SK이노베이션은 ‘정유에서 그린 에너지까지’를 주제로 SK 울산콤플렉스(CLX)에서 창사 60주년 기념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7일~2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전시를 울산으로 옮겨온 것이다.전시는 SK이노베이션의 60년 역사와 비전을 구성원들에게 전달하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
SK이노베이션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2050년 넷 제로(Net Zero)를 뛰어넘는 '올 타임 넷제로(All Time Net Zero)' 비전을 선포했다.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그린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탄소배출 없는 깨끗한 에너지를 후대에 물려줄 것을 모든 구성원들이 다짐했다.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1980년 선경(SK의 전신)의 유공 인수 후 최종현 선대 회장에 이어 두 번째 최고경영자(CEO)를 맡았던 김항덕 전 부회장을 비롯해 조규향 전 사장, 남창우 전 사장 등 유공 시절 CEO들은
행복얼라이언스가 SK이노베이션㈜, 울산항만공사와 함께 울산 지역 결식우려아동을 대상으로 3개월간 1만1000식의 영양 간식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결식우려아동 영양 간식 꾸러미 지원 사업’은 결식우려아동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기업과 지방정부, 지역사회가 협력해 영양가 있는 식품으로 구성된 간식 꾸러미를 아동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영양 간식 꾸러미는 결식우려아동들의 건강한 일상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 과일, 우유, 건강 시리얼, 요플레, 계란 등 필수 영양소 섭취에
SK이노베이션은 국내 최대 규모 발달장애인 음악 경연 축제인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MF)’를 지난 4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GMF는 2017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GMF는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를 국내에서 처음 창단한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과 문화체육관광부, SM엔터테인먼트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음악에 열정이 있는 발달장애인들이 재능을 펼치며 성장하기 위한 도약의 시작점이 되고 있다.올해 GMF에는 전국 30개 팀 285명이 예선에
SK는 지난 26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ESG, 울산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 ‘2022 울산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울산포럼은 SK가 울산상공회의소와 함께 울산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했다.이번 포럼에는 대한상의 회장을 겸하고 있는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등 SK 경영진과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기환 울산광역시 시의회 의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SK
SK이노베이션은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함께 26일, 울산 울주군 산불피해 지역에서 ‘SK 울산 행복의 숲’ 식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20년 산불로 훼손된 울산 울주군 산림 60헥타르에 산벚나무 18만 그루를 심는다. ‘SK 울산 행복의 숲’이 조성될 지역은 동해고속도로 울주분기점에서 남쪽으로 약 1.5km 떨어진 곳의 이름 없는 야산이지만, 주변에 회야강과 자연습지가 어우러져 예로부터 경관이 빼어나기로 유명했다. 하지만 2020년 3월, 산불로 축구장 727개 면적과 맞먹는 519ha의 숲이 잿더미가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은 독자연구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일산화탄소로 전환할 수 있는 전기화학 촉매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전기화학적 전환 기술은 전기를 이용해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일산화탄소 등의 유용한 탄소화합물로 바꾸는 기술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산화탄소는 초산, 플라스틱을 비롯한 다양한 화학제품을 생산하거나 합성 연료유, 메탄올과 같은 대체 연료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원료 물질이다.업계는 이산화탄소 전기화학적 전환에 높은 활성을 보이는 금이나 은 같은 귀금속 촉매를 값이
한국도로공사, 제주삼다수, SK지오센트릭은 오는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국 205개 휴게소에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인증샷 공모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휴게소에서 투명 페트병을 버리며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내용물이 제거된 투명 페트병의 라벨을 떼고, 휴게소에 설치된 투명 PET 전용수거함 또는 압축기에 버리는 사진을 촬영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친환경 피크닉세트(10명), 페트병제작 고래인형(100명), 커피 기프티콘
SK이노베이션은 '스코프(Scope) 3'에 대한 구체적인 탄소 감축 목표 등을 담은 '2022년 넷제로 특별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보고서의 핵심은 ‘비욘드 넷제로’로 SK이노베이션이 배출하는 온실가스 넷제로 달성에 더해 글로벌 탄소 감축에 대한 기여도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이는 친환경 바이오 항공유, 전기차 배터리, 플라스틱 재활용, 배터리 금속 회수 및 재사용 등 다양한 친환경·저탄소 사업 확장을 통해 2050년까지 약 1억t 이상의 탄소 감축에 기여하겠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또 2040년 이후부터는 Scope 1, 2
국내 에너지 화학 건설 조선 주요 기업들이 말레이시아 국영기업과 협업, 국경을 초월한 탄소 포집·저장(CCS)사업에 나선다.SK에 따르면 참여기업은 SK에너지와 SK어스온,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롯데케미칼, GS에너지, 페트로나스(말레이시아) 등 7개 사다. 이들은 한국-말레이시아 간 탄소 포집-운송-저장사업인 셰퍼드 CCS 프로젝트 개발 공동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국내 허브(hub)에 집결시킨 뒤 말레이시아 해양저장소로 이송·저장하는 사업이다.
SK이노베이션은 자사가 위치한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내 'SK행복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SK이노베이션 등 SK그룹 구성원)들이 청계천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SK행복어린이집은 지난 6월부터 매주 하루를 플로깅 데이(Plogging day)로 지정해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재생용지 제작,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플로깅 활동은 SK이노베이션 '산해진미(山海眞美)'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이다. 산해
SK이노베이션 친환경 화학사업 자회사 SK지오센트릭과 글로벌 생태 전환 및 자원 관리 전문기업인 베올리아 아시아는 지난 22일 아시아 시장 내 순환경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하는 페트(PET), 폴리프로필렌(PP), 열분해 원료로 쓰이는 폐플라스틱 공동 스터디를 진행한다. 플라스틱 열분해는 기존의 기계적 재활용이 불가능하여 소각 또는 매립하고 있는 폐플라스틱을 처리는 화학적 재활용 방식이다. 또한, SK지오센트릭 울산 화학적 리사이클 클러스터 조성을 통
SK이노베이션의 파이낸셜 스토리 핵심인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궁극적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전략"이라는 글로벌 석학의 평가가 나왔다.4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썬더버드 경영대학원의 카난 라마스와미(Kannan Ramaswamy) 교수는 "SK이노베이션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은 혁신하려는 SK의 의도가 잘 드러난 전략"이라며 "미래에 대한 명확한 모습을 완성하고 실행 계획도 타당하다"고 말했다.라마스와미 교수는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 산업, 지속가능 경영, 기업 거버넌스 및 인수합병 등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