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2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총 271팀이 지원해 1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산·울산·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동남권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2020년에 시작돼 올해는 울산에서 3번째로 열렸다. 2020년 총 218개팀(16대1), 지난해 총 229개팀(17대1)이 참여하는 등 지역의 유망하고 우수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올해는 총 271팀이 지원해 19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본선 진출 최종 30팀(예비/초기창업기업 15팀, 창업 도약기업 15팀)을 선정해 내달 10일부터 28일까지 약 3주간 집중교육 및 개별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한다.

11월에는 통합 본선을 실시해 Track1(예비/초기창업기업) 7개 팀, Track 2(창업 도약기업)7개팀 등 부문별 총14팀을 최종 선발하는데 각 부문별(Track1, Track2)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3팀(총 6팀)은 경진대회 마지막 행사인 '로드쇼'에서 최종 발표를 진행하게 되고 통합 본선 점수와 청중평가단의 점수를 합산해 대상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

시상금은 대상 1000만원(2팀), 우수상 700만원(6팀), 장려상 400만원(6팀), 특별상 200만원(4팀) 등 총 1억원이고 수상팀들은 다양한 후속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경진대회의 마지막 '로드쇼'는 오는 12월 2일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USF2022)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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