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는 국내 배달앱 플랫폼 '요기요'와 함께 결식우려아동에게 행복도시락과 기초 생필품을 기부하는 '마음한끼 캠페인'을 이달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음한끼 캠페인'은 요기요 앱 내 '선물하기 카드'를 구매하면 구매 1건당 도시락 1개를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 진행을 위해 출시된 '마음한끼 선물하기 카드'는 선물을 받는 사람이 직접 주문 메뉴를 골라 주문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식우려아동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아 총 8종류의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요기요 앱 사용자의 참여로 모인 행복도시락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요기요는 행복도시락 제조에 소요되는 비용도 기탁할 예정이다.

또한, 행복도시락과 함께 행복얼라이언스가 위생용품, 영양제 등 멤버사들의 기부로 구성된 기초 생필품 패키지도 지원한다.

마음한끼 캠페인을 통해 결식우려아동들에 한 끼를 선물한 이용자는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돼 추첨을 통한 경품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개별 안내로 9월 30일 진행될 예정이다.

행복얼라이언스와 요기요는 올해 6월, 요기요 앱 내 음식 포토 리뷰를 작성하면 리뷰 1건당 도시락 1개를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선물하는 '행복두끼 챌린지'를 진행한 바 있다. 

행복얼라이언스 조민영 본부장은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일반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멤버사인 기업들과 다양한 협력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행복얼라이언스
출처=행복얼라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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