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앤아츠는 여성 5인조 퓨전국악그룹 비단(김수민, 김지원, 김가윤, 서재원, 손예)이 추석의 풍요로움을 담은 '희락가' 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번 신곡은 송편, 강강술래, 씨름 등 추석에 익숙한 명절음식과 민속놀이로 대표되는 한가위의 풍요로움을 전통 국악기인 해금과 대금의 밝은 멜로디와 신명나는 가락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비단 멤버들은 "최근 다시 유행하는 코로나와 호우 피해로 인해 추석 대목을 앞두고 큰 피해를 입은 시장 상인 등 실의에 빠진 국민들에게 신곡 제목처럼 조금이나마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단은 지난 6월 실종아동찾기 주제가인 '얼굴'을 발표하는 등 전통예술을 활용한 사회 공헌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출처=케이앤아츠
출처=케이앤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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