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임팩트는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임팩트캠퍼스(Impact Campus)' 시즌 2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팩트캠퍼스는 청년과 여성의 디지털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으로까지 연계시키는 교육 사업이다.

지난해 4월 시즌 1을 시작으로 ▲민간 전문 기관의 디지털 실무 교육 ▲취업 과정의 고민·경험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활동 ▲구글 현직자의 면접 코칭 등을 지원해왔다.

임팩트캠퍼스 시즌 1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15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청년 980여 명이 '원티드', '프로그래머스', '그로우앤베터' 등 전문성 있는 민간 기관 8곳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쌓고, 구글 임직원 등 400명 넘는 현직 IT 직군 실무자로부터 멘토링을 받았다.

루트임팩트는 "임팩트캠퍼스 참가 후 취업에 성공한 청년 64%는 디지털 관련 직무로 경력을 시작했다"며 "개발 직군에 취업한 여성 비율도 45%에 이른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팀워크 배양, ESG 관련 교육도 진행한다. 또 실제 취업과 이어질 수 있도록 개별 참가자들에게 적합한 직무를 추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새롭게 운영한다.

참가자의 교육비는 구글의 사회공헌 조직인 구글닷오알지(Google.org)에서 지원한다. 구글닷오알지는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서도 100만 달러(약 13억원)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임팩트캠퍼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루트임팩트
출처=루트임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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