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휴룸은 2022 오티즘엑스포에서 '스누젤렌(심리안정)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누젤렌(SNOEZELEN)'은 빛·소리·촉각 등의 감각 자극을 이용해서 심리적 안정을 주는 것을 의미한다. '스누젤렌실'은 발달장애인이나 치매 노인 등이 심리적 안정을 얻기 위해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감정적·육체적 노동으로 지친 누구라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곳이다.

앞서 휴룸은 2019년 제1회 오티즘 엑스포에 참여해 한국형 멀티 센소리룸(심리안정실)을 선보인 바 있다. 2022 오티즘엑스포에서는 스마트 통합 제어 시스템을 도입한 스누젤렌을 선보인다. 앱을 통해 심박 수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의 이상 유무도 점검할 수 있다.

휴룸 관계자는 "기술 개발을 통해 스누젤렌(심리안정)실을 편리하게 관리하고, 소비자들의 심리안정 치료의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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