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재단이 2018 사회적주택 운영기관 선정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주거복지재단은 지난 20일 운영기관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서울 및 경기(부천, 수원)의 LH 매입임대주택 11개동 101호를 대학생(취업준비생 등)과 청년(사회초년생 등)에게 제공하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10개 운영기관을 선정했다.

선정 결과, ▲강북구 한천 : 사회투자지원재단 ▲노원구 덕릉 및 한글 : (사)가치있는누림 ▲도봉구 덕릉 : (주)어반소사이어티 ▲동대문구 홍릉 :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은평구 은평터널 : (사)마을과사람 ▲구로구 고척 : 바탕색이엔지 ▲부천시 심곡 : (주)행복을나누는사람들 ▲부천시 소사 : (주)조은인테리어 ▲수원시 영통 가 : 청년생각 ▲수원시 영통 나 :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주거복지재단측은 “이번 사업에 다양한 사회적경제주체가 참여하고 사업을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도 이번 사회적주택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출처.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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