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개최된 ‘부울경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에서는 지역간 리빙랩 활동의 연계방안,  거버넌스 및 플랫폼 구축 등이 논의됐다./제공=경남대학교
1일 개최된 ‘부울경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에서는 지역간 리빙랩 활동의 연계방안,  거버넌스 및 플랫폼 구축 등이 논의됐다./제공=경남대학교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1일 오후 창조관에서 ‘부울경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동남권 리빙랩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과 부울경 메가시티 리빙랩 확산을 위해 열렸다. ‘리빙랩으로 부울경을 잇다!’를 주제로 경남대 LINC+사업단과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공동 주최했다.

첫 발제는 ‘지역 간 리빙랩 활동, 어떻게 연계하고 스케일업해 나갈 것인가?’를 주제로 성지은 한국리빙랩네트워크 PD가 발표했다. “지속가능성, 다양성, 포용성을 확보하고 전문성과 시민성을 결합하기 위한 전략적 니치 실험과 확대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남 리빙랩 활동과 부울경 연계 방안’을 발표한 경남대 정은희 교수는 '협업 관계 맺기, 영역 전문화하기, 관계 지속하기, 공동사업화하기 등 경남대 지속가능한 리빙랩 모델을 통한 상생 지속화'를 제안했다.

끝으로 ‘울산 리빙랩 활동과 부울경 연계 방안’을 발표한 울산리빙랩네트워크 김인호 사무국장은 ‘부울경 리빙랩 네트워크 주체 간 연대강화 및 추진체계 구성’을 제안했다.

토론에서는 한국리빙랩네트워크 송위진 정책위원장을 좌장으로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 김은영 연구위원 △부산테크노파크 남병혁 팀장 △동명대 노성여 교수 △울산리빙랩네트워크 정연진 이사 등이 ‘부울경 메가시티 리빙랩 연계 방안’에 대한 산학연관민의 추진체계 및 전환 플랫폼 구축 등을 논의했다.

박은주 경남대 LINC+사업단장은 “리빙랩이 사회혁신의 좋은 모델이 되고 새로운 가치 도출과 비전 수립으로 지속가능한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전략이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은 ‘한국리빙랩네트워크TV’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1일 오후 창조관에서 ‘부울경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제공=경남대학교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1일 오후 창조관에서 ‘부울경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제공=경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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