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페스티벌’이 오는 24일 서울 녹번동 혁신파크에서 개최된다.

‘소셜벤처 위크’를 맞이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17년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과 2018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발대식이 함께 열린다.

주요 행사로 대기업 사회공헌자금 담당자의 사업 소개와 사회공헌자금 활용 경험이 있는 소셜벤처 창업가의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H-온드림’을 진행하는 현대자동차 사회문화팀의 정종택 과장, ‘소셜펀드’ ‘소셜캠퍼스’를 운영하는 LG전자 CSR팀의 김민석 팀장을 비롯해 H-온드림에 선정된 바 있는 제리백의 박중열 대표, 코끼리공장의 이채진 대표가 참여한다.

삼성카드 CSV lab 팀은 키즈곰곰, 인생락서,베이비스토리, 아지냥이, 열린나눔 등 자사에서 운영하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소개한다.

‘웍퍼런스’를 통해서는 서울혁신파크 입주 소셜벤처와 창업팀 사이 교류가 진행된다. 빅이슈 최고야 대외협력 국장, 두팔로 오장석 대표, 부스터씨 김호준 대표, 한평의꿈 김민순 대표 등이 참여한다.

자금조달 설명회에서는 신용보증기금이 정책 자금에 대해 소개하고, 오마이컴퍼니는 크라우드 펀딩 주요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이밖에도 페스티벌 기간 내 홍보 부스를 마련해 창업팀의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한다. 신나는조합은 예비 및 사회적기업 인증요건에 관한 상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글. 양승희 이로운넷 기자
사진제공.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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